광고판 달면 무상 카셰어링···’뿅카고(Go)’ 정식 오픈

김상훈 뿅카 대표는 국내 최초 배달 앱 ‘배달통’을 개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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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광고 플랫폼기업 뿅카는 카셰어링(car sharing, 차량공유) 서비스에 광고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광고 플랫폼, ‘뿅카고(Go)’ 정식 서비스를 4월15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뿅카고는 이용자에게 무상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광고 플랫폼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광고 플랫폼이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기업이 뿅카고에서 캠페인을 시작하면, 이용자는 캠페인 참여 일환으로 기업의 메시지가 담긴 ‘브랜드카’를 무상으로 제공 받는다. 이용자들이 차량을 운행하고 다니면 불특정 다수에게 브랜드가 노출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오프라인 광고 효과를 얻게 된다.

뿅카에 따르면 뿅카고는 이용자들의 위치정보를 활용해 광고 노출 및 도달률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지역에 따른 광고 효과를 측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부가적인 서비스를 접목해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뿅카 관계자는 “기존 광고 플랫폼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모빌리티 광고 플랫폼인 ‘뿅카고’를 통해 이용자와 기업이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광고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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