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서울 영하 16도…주 후반까지 한파 고비
2018-01-24 22:35[날씨] 출근길 서울 영하 16도…주 후반까지 한파 고비 오늘(24일) 서울의 한낮 수은주가 영하 10.7도 선까지 올라오는 데 그쳤습니다. 낮 기온으로서는 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인데요. 그만큼 밤낮 구분 없이 혹독한 추위가 이어지고있습니다. 내일(25일)도 서울의 아침기온 영하 16도, 낮 기온 영하 8도 등 오늘 만큼이나 춥겠습니다. 출근길 내복, 목도리, 장갑 등 방한 용품 적극 활...
다시 요동치는 불의 고리…지진ㆍ화산분화 잇따라
2018-01-24 22:34다시 요동치는 불의 고리…지진ㆍ화산분화 잇따라 [앵커] '불의 고리' 라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 지역 곳곳에서 지진과 화산 분화가 잇따랐습니다. 일본과 필리핀 등에서는 화산이 분화했고 알래스카와 인도네시아에서는 강진이 일어나 주민 수만 명이 대피했습니다. 조성혜 기자입니다. [기자] 일명 '불의 고리' 라고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한 나라에서 화산 분화와 강진이 잇...
일본 아오모리 앞바다서 규모 6.2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2018-01-24 22:33일본 아오모리 앞바다서 규모 6.2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오늘 오후 7시쯤 일본 혼슈 북부의 아오모리현 동쪽 앞바다에서 규모 6.2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지진으로 인해 아오모리현과 홋카이도, 이와테현 일부 지역에서 진도 3~4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30㎞로,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기상청은 전했습니다. 연합뉴...
‘존엄사법’ 내달 4일 시행…1만명 ‘연명의료 중단’ 서약
2018-01-24 22:28'존엄사법' 내달 4일 시행…1만명 '연명의료 중단' 서약 [앵커] 연명의료결정법, 일명 존엄사법은 회복 가망이 없는 환자가 더 이상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고 결정할 수 있게 한 법입니다. 지난 석달동안 시범사업 기간 모두 47명이 존엄사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제도는 다음달 4일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이준흠 기자입니다. [기자] 연명의료는 심폐소생술이나 인공호흡기 사용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