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ublished: 17 Aug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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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KRX: 040300) is a 24-hour news channel in South Korea. It was founded on September 14, 1993, and began broadcasting on March 1, 1995.
The channel's previous slogans are "Yesterday, Today and Now" and "Your True Network", both of them being backronyms for the channel's name. The channel's current slogan is "Always First".
YTN WORLD is the international branch of YTN, which first aired in 1995. YTN WORLD delivers 24-hour real time domestic and international news across the world. On 2014,In Thailand TrueVisions Channel 126(Pervious to Channel 172)
The Wii Menu (known internally as the System Menu) is the graphical shell of the Wii game console, as part of the Wii system software. It has four pages, each with a 4:3 grid, and each displaying the current time and date. Available applications, known as "channels", are displayed and can be navigated using the pointer capability of the Wii Remote. The grid is customizable; users can move channels (except for the Disc Channel) amongst the menu's 47 customizable slots by pressing and holding the A and B button while hovering over the channel the user wants to move. By pressing the plus and minus buttons on the Wii Remote users can scroll across accessing empty slots.
The Homebrew Channel, commonly abbreviated as HBC, is a freeware homebrew application loader that was developed to provide a way of easily running unofficial software on the Wii console. Once installed, it appears as a standard Wii Channel on the Wii Menu. When launched, it displays a list of applications found on an SD card or a USB drive. The user then can control and select an application to launch by using a Wii Remote or the GameCube controller. It also accepts application uploads via a USB Gecko or TCP/IP (over Wi-Fi or Ethernet), which allows for quick application testing during development. When first launched from the Wii Menu, the Homebrew Channel will check for updates to itself and automatically download them if the user chooses to do so.
The 25th century of the anno Domini (common) era will span from January 1, 2401 to December 31, 2500 of the Gregorian calend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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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토종 한우인 칡소는 일제 강점기와 산업화 시대를 거치면서 멸종될 뻔하다가 겨우 살아남았는데요. 지금은 전국 농가들이 3천여 마리를 사육하면서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울릉도는 섬에 풍부한 약초를 먹이는 전통방식으로 4백 마리를 키우면서 칡소에게 제2의 고향을 만들어주고 있다고 합니다. 송태엽 기자입니다. [기자] 호랑이처럼 얼룩무늬가 있다고 해서 '호반우'로도 불립니다. 용맹하고 힘이 좋아 옛 시인과 화가들이 위엄의 상징으로 즐겨 다뤘던 토종 칡소입니다. 하지만 1938년 일본 식민당국은 '일본 소는 검은색' '조선 소는 누런색'으로 규정해 품종을 통일합니다. [이경태 / 울릉군 농업기술센터 : 칡소는 도태되고, 또 일본의 그 와규를 개량하는데 칡소의 맛이라든지 이런 체격이 좋다 보니까 일본으로 많이 반출됐습니다.] 광복 이후에도 칡소는 한우 품종으로 인정받지 못해 결국 멸종 위기를 맞게 됩니다. 1990년대 초 정부가 칡소 유전자원 복원에 나섰을 때는 강원도 산골의 3마리 등 극소수만 남아있었습니다. 지난 2007년까지도 전체 한우 3백만두 가운데 4백여 마리에 불과했습니다. 울릉도가 칡소에 눈을 돌린 건 바로 이때입니다. [이경태 / 울릉군 농업기술센터 : 한우에 칡소의 수정란을 이식시켜서 이제 칡소, 임신된 소를 들여왔습니다. 칡소가 2013년도, 그 정도에는 400두 이상, 울릉도에 400두 이상 증식이 됐습니다.] 특유의 자생식물과 약초가 많은 울릉도는 기본 사료 외에도 풀을 먹이는 전통방식으로 소를 키웁니다. 약소라고 불리는 울릉도 칡소는 ...
[앵커] 중국에서 얼굴 인식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은행카드가 없어도 얼굴 인식을 통해 ATM 기기에서 현금을 인출 할 수 있는가 하면 신분증이 없어도 얼굴만 스캔하면 신원이 바로 확인된다고 합니다. 베이징에서 박희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이 ATM 기기는 은행카드가 없어도 돈을 인출 할 수 있습니다. 먼저 휴대전화 번호를 누른 뒤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얼굴만 스캔하면 됩니다. [시민 : 아주 편리해요. 돈 찾을 때 휴대전화도 은행카드도 가져올 필요가 없어요.] 최신 기술을 이용해 눈, 코, 입 등의 위치와 얼굴 형태를 분석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매우 높습니다. [왕쉐위 / 은행 직원 : 이 기술은 사진과 휴대전화에 저장된 사진, 동영상, 가면을 이용해 돈을 인출 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호텔에 숙박하려면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 호텔에서는 신분증이 없어도 얼굴만 들이밀면 됩니다. 공안국 인터넷 서버와 전용선으로 연결된 컴퓨터에 얼굴을 스캔하면 신원이 바로 확인되기 때문입니다. [숙박객 : 다른 사람이 내 신분증과 정보를 도용해서 나쁜 짓을 할 수 없습니다.] 세금 납부도 얼굴인식을 통해 처리할 수 있고, 여권을 신청할 때도 얼굴로 신분을 확인할 정도로 중국에선 얼굴 인식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생활은 편리해졌지만, 사생활 침해와 사회 통제 도구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YTN 박희천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1007012853363...
■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 최단비, 변호사 [앵커] 가수 김광석 씨 부녀 죽음에 관한 경찰의 진상 조사가 추석 연휴가 끝나는 대로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최근에 고 김광석 씨의 서해순 씨는 방송과 각종 매체를 통해서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반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고 김광석 씨를 둘러싼 진실공방. 과연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최단비 변호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두 분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에 가수 고 김광석 씨와 관련된 의혹들 여러 가지가 나왔는데요. 아무래도 핵심적인 의혹은 딸 서연 양의 죽음을 서해순 씨가 방치했다 이런 논란이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서해순 씨가 최근에 TV 인터뷰를 시작으로 적극적으로 언론 매체들을 통해서 반박하고 있는데 서해순 씨의 이런 행보에 대해서 어떻게 봐야 할까요? [인터뷰] 서해순 씨의 한겨레와의 인터뷰를 보면 본인은 그동안에 여러 가지 의혹이 있었지만 그냥 본인은 아줌마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대응할 수 없었다. 하지만 가만히 있다 보니까 문제가 너무 크게 불거졌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고 얘기를 하고 있고요. 지금 처음에 TV 인터뷰부터 해서 여러 가지 라디오, 현재 이런 매체와 인터뷰까지 보면 정말 적극적으로 대응을 해야겠다는 것으로 나오고 있어요. 왜냐하면 고 김광석 씨 관련된 영화가 개봉이 되면서 온 국민적으로 관심이 더 쏠리고 있고 이제는 본인이 가만히 있다 보면 김광석 씨의 죽음뿐만 아니라 딸 서연 양의 죽음과 관련된 모든 원인이 본인으로 지목되고 있기 ...
■ 방송: YTN 뉴스N이슈 ■ 진행: 김정아 앵커 ■ 출연: 김태현 변호사, 최영일 시사평론가 ◇앵커] SNS에서 어제부터 이분의 이름이 계속 실검 1위에 올라와 있었는데요. 정미홍 전 아나운서, 김정숙 여사에게 막말을 했다가 논란이 되고 있어요. ◆인터뷰] 언론의 자유가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정치에 대해서 비판할 수 있어요. 그 대상은 대통령이건 영부인이건간에 비판할 수 있는데, 문제는 그 비판할 때 두 가지거든요. 허위사실 또는 진실인지 아닌지 밝혀지지 않은 것을 하는 것도 있고 또 하나는 사실을 얘기하더라도 비하하는 표현들이나 이런 부분들을 삼가해야 되는 겁니다. 이게 잘못되면 이게 언론중재위원회에 갔다가 법원까지 갔다가 여러 가지 명예 훼손 소송을 당해서 고초를 겪을 수 있는 건데 일단 정미홍 전 아나운서 이야기 중에 가장 문제되는 게 세금으로 비싼 옷, 원문을 보시면 수억 원대라는 말이 있는데 과연 김정숙 여사가 들여온 옷이 수억 원대가 맞는지 그 팩트의 문제, 허위사실 가능성이 있는 것이고 진실인지 아닌지 아직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또 하나는 모든 것이 다 팩트가 맞다고 하더라도 영어공부나 좀 해라, 살 좀 빼라, 이런 비하하는 표현들을 쓰는 게 과연 맞는 것인가. 그런 측면들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정미홍 전 아나운서가 현 정부, 특히 이 청와대 안주인인 김정숙 여사에게 비판을 하고 싶은 것이 있는 것 같은데 그게 허위사실인지 진실인지 헷갈리는 그런 문제들과 비하하는 표현들 때문에 본인이 정말 하고 싶은 얘기가 가려진다는 거죠. 법적 문제도 야기될 수 있는 것...
[앵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총기 참사의 피해가 컸던 건, 순식간에 총알을 쏟아내는 자동화기를 썼기 때문이죠. 미국에서는 자동화기 판매와 사용이 금지돼 있지만, 누구나 손쉽게 부품을 사서 개조할 수 있는 상황이어서, 비슷한 대형 참사가 재현될 우려가 크다는 목소리입니다. LA 김기봉 특파원입니다. [기자] 전장의 '기총소사'와 다를 바 없었던 패덕의 살육. 자동화기의 위력은 실제로 가공할 만합니다. 반자동 소총과는 비교가 안 되는 속도로, 1초에 10발꼴로 발사됐습니다. "몇 초 만에 90발 나갔어요. 9.43초 만에 90발이라!…, 놀랍네요." 미국에서도 엄격히 판매가 금지돼있는 자동화기를 패덕은 어떻게 손에 넣었을까? 방법은 너무 쉬웠습니다. 반자동을 전자동화기로 만드는 부품을 누구나 인터넷으로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디 주드 / 플로리다 주 경찰관 : 이게 전자동 소총으로 만들어주는 부품입니다. 재미있는 건 이거 인터넷으로 살 수 있다는 겁니다.] '슬라이드 스톡'이라는 이 부품은 친절하게 조립방법 동영상까지 공개돼 있습니다. 100발씩 들어가는 대용량 탄창도 합법이어서 얼마든지 구할 수 있습니다. 일부 주나 도시에서는 금지돼 있지만, 인근 지역에서 사면 그만이어서 의미가 없습니다. 자동화기 구매는 엄격히 금지하면서도 그걸 만드는 도구는 합법인 것입니다. [샘 라바디 / 前 美 화기단속국 요원 : 자동화기 전환 부품은 합법이지만, 그것을 써서 자동화기로 만들면 그건 불법이 되는 셈이죠.] 사실상 누구나 자동화기를 보유할 수 있는 상황에서, 자동화기 총기 난사는 언젠가...
[앵커] 사드 여파로 한류의 큰 손이던 중국 시장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드라마와 영화 업계에서는 미국 시장 등 대체 시장을 공략하며 새로운 활로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한국 리메이크작 최초로 정규시즌에 편성된 드라마는 높은 시청률로 추가 제작이 결정됐습니다. 윤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25일 미국 지상파 ABC에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로 출발한 드라마 '더 굿닥터'. 자폐증을 앓는 천재 의사를 다뤘던 국내 한 지상파 드라마가 원작입니다. 한국 드라마 리메이크작이 정규시즌, 시청률이 높은 밤 10시대에 방송된 건 이번이 처음인데, 반응이 좋아 시즌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앞서 '신의 선물' 리메이크작이 ABC에서 방송됐고, '동네변호사 조들호'도 판권이 팔리는 등 미국 시장을 두드리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한국 드라마의 최대 큰손, 중국 시장이 '사드 문제'로 기약 없는 답보 상태에 빠지면서, 미국 시장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유건식 / KBS 아메리카 대표 : 요즘에는 미국에서도 한국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많아요. '굿닥터'가 이제 성공을 했기 때문에 '굿닥터' 같은 드라마를 찾으려고 미국에서도 훨씬 더 관심을 많이 기울일 것 같습니다.]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 시장, 미국 진출을 노리는 건 영화계도 마찬가지. '수상한 그녀'를 중국, 일본, 동남아에서 제작해 큰 인기를 끈 CJ E·M은 한국영화 수출이나 리메이크 판권 판매 대신 현지 정서에 맞게 영화를 제작하는 '현지화' 전략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합니다. 400억 원대 이하 중·저예산 영화 시장을 틈새로 보고 있습니...
[앵커]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이 내일 밤 11시 러시아와 원정 평가전을 치릅니다.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이후 첫 평가전입니다. 대표팀을 향한 비난 여론이 큰 상황에서 희망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나라와 러시아의 평가전은 모스크바에서 열립니다. 러시아 월드컵 본선을 준비하는 첫 평가전인 만큼 희망찬 분위기여야 하지만 상황은 정반대입니다.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계속된 실망스러운 경기력에 팬심이 등을 돌렸기 때문입니다. 이러면서 이번 평가전의 과제는 희망 찾기가 됐습니다. [신태용 / 축구대표팀 감독 :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열심히 할 수 있는… 추석 연휴 때 삼삼오오 모여서 가족들이 보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축구가) 희망이 있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원 해외파로 구성한 대표팀은 유럽파 선수들이 모스크바 현지에서 합류하면서 완전체가 됐습니다. [이청용 /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내년에 월드컵이 열리는 장소에 와서 경기하게 돼서 뜻깊은 경기가 될 거 같습니다.] 부상으로 최종예선 2경기에 결장한 기성용도 경기 출전이 가능한 몸 상태로 합류했습니다. 달라진 경기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무엇보다 절실함을 강조했습니다. [기성용 / 축구대표팀 주장 : 지금부터가 정말 저희가 월드컵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첫 시작이기 때문에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가운데 모스크바에서 예정된 신태용 감독과 히딩크 전 감독의 만남도 관심입니다. 협회는 히딩크에게 구체적인 역할을 제안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실현 가능성은 불투명합니다. Y...
■ 김웅래 / 국제부 기자 [앵커]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참소로 미국 전역은 그야말로 큰 충격에 빠져 있습니다. 사망자만 60명에 이르고요. 부상자가 500명을 넘어섰습니다. 한인 피해 여부도 아직 명확하게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범인은 경찰에 체포되기 직전에 자살했는데 도대체 왜 이런 끔찍한 일을 저지른 것인지 국제부 김웅래 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희가 매 시간 피해 상황을 정리해서 보도해 드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다시 새로 들어온 피해 상황이 있습니까? [기자] 조금 전에 특파원 리포트를 보셔서 다 들어셨겠지만 아직은 변동상황이 없습니다. 아침까지만 해도 사망자가 58명이었는데 1명 는 59명. 그래서 더 변동사항은 없습니다. 현재 59명이 숨졌고요. 부상자는 527명입니다. 그런데 부상자 중에서 중상자가 워낙 많습니다. 그래서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조금 전에 교민회장님과 통화를 해 봤습니다. 아무래도 공식적인 채널이 아니다 보니까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한인의 피해 여부 확인이 되고 있습니까? [기자] 한인 피해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는, 알아보는 곳이 재외공관이겠죠. 관할재외공관은 LA총영사관입니다. 물론 교민사회와 협력해서 지금 파악을 하고 있는데요. LA총영사관이 한인피해 여부를 총력을 다해서 지금 확인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피해를 봤다는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일부 여행객이 연락이 안 되고 있습니다. 5명 정도인데요. 밤새 100여 명의 안전은 확인을 했고요. 연락이 안 되는 10명 중에...
[앵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ITC가 한국산 세탁기로 인해 피해를 봤다고 발표하자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동시에 적극 대처하겠다는 입장인데, 미국이 최종적으로 세이프가드 판정을 내릴 경우 두 기업의 피해는 상당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최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수출한 한국산 세탁기로 미국 내 산업이 피해를 봤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 ITC가 가전업체 월풀이 낸 청원에 이같이 결론을 내리자, 삼성과 LG는 모두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삼성전자는 자사 뉴스룸 사이트를 통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수입 금지는 가격 상승과 혁신 제품 공급을 막아 결국 미국 내 소비자들에게 그 피해가 돌아갈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지어질 가전 공장 가동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우회적인 경고를 보냈습니다. LG전자도 앞으로 열릴 공청회에서 이 같은 소비자 피해를 강조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월풀이 한국산 세탁기로 실제 피해를 보지 않은 점도 집중적으로 소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 관계자 : 실제로 LG전자 세탁기 미국의 유통업체와 소비자가 선택했기 때문에 성장해온 세탁기입니다. 실제 세이프가드가 발동한다면 그 피해는 미국의 소비자가 직접 입게 될 것을 적극 소명할 예정입니다.] 미국 내 대형 가정용 세탁기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19.8%, LG전자가 16.2%에 달합니다. 이번 ITC 결정이 실제 수입 제한이나 관세 인상을 담은 세이프가드 조치로 이어진다면, 미국 시장에 연간 1조 천억여 원 규모를 수출...
■ 방송: YTN 뉴스N이슈 ■ 진행: 김정아 앵커 ■ 출연: 김태현 변호사, 최영일 시사평론가 ◇앵커] 안철수 대표, 연휴에 격무에 시달리는 소방관들 격려차 방문을 했다가 SNS 글 공방이 지금 계속 이어지는 상황이에요. 어떻게 된 겁니까? ◆인터뷰] 일단 안철수 대표가 용산 소방서에 방문을 했는데 그다음 SNS에 본인이 용산소방서 소방관이라고 하는 분이 글을 올린 겁니다. 그 취지는 뭐냐 하면 과잉의전인 거죠. 그러니까 안철수 대표가 소방서를 방문하기 전부터 여러 가지 요구 사항도 많았고 우리가 줄을 쫙 서서 악수하고 하는 그런 과잉 의전하는 모습에 대해서 불편한 감정을 글로 길게 드러낸 것이거든요. 그랬더니 일단 우일식이라고 하는 당시 디지털소통위원회 위원장이라고 합니다. 국민의당에. 그 분이 당시에 SNS에 글을 올려서 반박하면서 팩트를 확인을 해 보겠다. 그리고 팩트가 아닌 것이 밝혀지면 법적조치를 하겠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지롤발광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욕 중에서 글자 하나 바꿔서 롤이라는 표현을 쓴 건데요. 그래서 SNS에서 우일식 소통위원장에 대해서 굉장히 비판의 글이 쏟아지고 있는 거죠. ◇앵커] 네티즌들 사이에서 국민을 적으로 여기고 싸우겠다라는 것이냐 이런 비판이 우일식 디지털소통위원장이죠, 저분이. 저 글 때문에 더 논란되고 있는 상황 같아요. ◆인터뷰] 맞습니다. 그래서 소방서 방문의 진실은 팩트로 확인하고 전하면 되고요. 저는 SNS, 페이스북을 통해서 장진영 최고위원의 글을 봤는데 합리적으로 잘 정리가 돼 있어요. 소방관 중에서도 안철수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이 있고 문재...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에서 몸길이가 무려 7.8m에 달하는 거대한 비단뱀이 사람을 공격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인도네시아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수마트라 섬 바탕 간살 지구에 있는 기름야자 나무 농장에서 순찰 중이던 경비원 로버트 나바반씨가 거대한 비단뱀과 마주쳤습니다. 평소 뱀고기를 즐겨 먹던 나바반 씨는 이 뱀을 잡아 자루에 넣으려 하다 비단뱀이 꿈틀대며 저항했고, 급기야 팔을 물었습니다. 나바반 씨는 팔이 잘려나가기 직전의 엄청난 상처를 입었고, 동료들과 주민들이 합세해 뱀을 제압한 뒤 곧바로 병원으로 실려 갔습니다. 주민들은 이 뱀을 잡아 한동안 마을에 걸어 놓았다가 후에 잔치를 벌였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1005224813754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박찬하 / 축구 해설위원 [앵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우여곡절 끝에 조 2위로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바로 내일 러시아와 친선경기를 치릅니다. 박찬하 축구해설위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앞서 제가 전해 드린 대로 우여곡절 끝에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는 성공을 했습니다마는 조금 걱정도 많았던 그간의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 그간의 최종 예선 총평 좀 해 주실까요. [인터뷰] 최종 예선을 치르면서 우리가 경기마다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또 항상 우리 축구를 얘기함에 있어서 아시아 정상이라는 칭호를 많이 붙이지 않습니까? 거기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줬어야 됐는데 오히려 우리는 경기를 치르면서 거듭된 실망 그리고 과정, 결과, 내용 이런 것들 가운데 그 어떤 것도 하나 손에 쥐지 못하고 너무나 어렵게 월드컵에 진출한 그런 예선이 됐습니다. [앵커] 그러다 보니까 강제진출을 당한 것이다라는 누리꾼들의 쓴소리가 만만치 않았거든요. 무엇이 문제인지 차근차근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경기력 논란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인터뷰] 대표팀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우리나라 대표팀, 역대 대표팀 감독 가운데 가장 오랜 기간 동안 대표팀을 이끌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해외라든가 외국의 대표팀, 외국의 클럽팀 모두 다 견주어 봤을 때 이 정도로 긴 시간이 주어진다면 대표팀에 어느 정도 뼈대도 갖춰졌어야 되고 또 연속성이라는 걸 보여줬어야 되거든요. 하지만 지난 시간 동안...
[앵커] 지난 3월이죠, 경북 포항에서 폐철도 부지에 공원 공사를 하던 중 불길이 치솟았는데요. 그 불길이 지금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이곳에 불을 주제로 공원을 조성하고, 또 천연가스 매장량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윤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3월, 포항의 한 공원 공사장입니다. 지하수를 뚫는 공사 장비 사이로 시뻘건 불길이 치솟아 오릅니다. 여섯 달이 훨씬 지난 최근, 공원 공사가 막바지에 이르러 주변은 정리됐지만, 치솟는 불길은 여전합니다. 공원을 조성하면서 지하수 관정을 파던 중 땅속 200m 깊이에서 가스가 뿜어져 나와 반년 넘게 불기둥이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포항시는 이 공원을 아예 불을 주제로 꾸미기로 했습니다. 불기둥 주변에는 안전을 위해 이렇게 방화 유리를 설치했고, 또 불길이 치솟은 과정을 풀어낸 안내 설비도 만들 계획입니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불의 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시민들을 맞게 됩니다. [김응수 / 포항시 도시 숲 조성팀장 : 불이 지속함으로 인해서 차라리 불을 주제로 한 공원으로 개발하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가칭 불의 공원으로 정했고, 현재 스토리가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고자….] 불길이 치솟은 건 천연가스 때문입니다. 매장량이 적어 첫 불길 이후 한두 달이면 불이 꺼질 것으로 봤지만, 예상보다 길게 불길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면서 포항시와 가스공사, 지질연구원 등은 매장된 가스의 경제성이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따져보기로 했습니다. [김세준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석유해저연구본부장 : 퇴적 환경을 규명하는 것이고 또 천부(얕은...
[앵커] 6년 만의 한미 FTA 재협상은 추석 연휴 이후 정치권에서도 새로운 뇌관이 될 전망입니다. 여당은 국익 차원에서 초당적 협력을 요청하고 있지만, 보수 야당은 문재인 대통령과 여권의 FTA 반대 전력을 문제 삼으며 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장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한미 FTA 개정 협상을 개시하려면 '통상절차법'에 따라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통상교섭본부는 다음 주 국회에 공동위원회 특별회기 결과를 보고하는 것으로 개정 협상을 시작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미국과의 당당한 협상을 강조했고, 미국 경제인들과 만나 한미 FTA의 정당한 평가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지난 8월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 : 미국에 대해서 당당하게 협상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미국의 상무부 쪽의 조사 결과에 의하더라도 한-미 FTA는 한-미 양국에 모두 호혜적인 결과를 낳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여당은 국익 차원에서 야당의 초당적 협조에 방점을 두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한미 동맹과 한미 FTA는 별개의 사안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재협상이 무조건 한국에 불리하다는 전제는 잘못됐다는 입장입니다. [홍익표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지난 9월 5일) : 일부 언론이나 야당에서 마치 한미 FTA와 한미 동맹을 섞어서 분류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분류입니다. 동맹은 동맹이고 한미 FTA는 한미 FTA입니다. 당당하게 한미 FTA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우리의 국익을 관철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수 야당은 6년 전 ...
[앵커] 휴일 밤, 미국 라스베이거스 중심가에서 끔찍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괴한이 야외 콘서트장 인파를 향해 무차별적으로 총격을 가해 50명이 숨지고 2백 명 넘게 다쳤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수현 기자! 애초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는데요, 인명 피해 현황 전해주시죠. [기자] 이제 사건 발생 6시간 정도 지났는데요. 경찰이 조금 전, 2차 브리핑을 통해 지금까지 50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도 2백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라스베이거스 관할 재외공관인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은 현재까지 확인된 한인 피해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일요일 밤 10시 10분쯤, 라스베이거스 중심가에 있는 '만달레이 베이 호텔' 32층에서 괴한이 거리를 향해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최대 중심가인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한쪽 끝에서 벌어진 건데요. 당시 거리 반대편에서는 야외 음악 축제가 한창이었습니다. 수십 발의 총성이 울리면서 여기저기서 비명과 함께 콘서트장 인파가 달아나는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앞서 총격범 1명을 현장에서 제압한 데 이어 이 범인이 사망한 사실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구체적인 신원은 공개하지 않고 현지에 거주하는 남성이라고만 밝혔습니다. 총격범이 현장에서 경찰과의 대치 끝에 사살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벌인 단독 범행으로 보고 있습니다만, 사건 현장에서 아시아계 여성 1명이 총격범과 함께 있었다며, 이 여성의 행방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YTN 조수현[sj1029@ytn.co.kr]입니...
북한이 핵무기의 미사일 탑재를 비롯해 미국 본토를 타격할 기술적 능력을 갖췄기 때문에 북한에 대한 군사적 옵션의 문은 사실상 닫혔다고 미국 전문가가 평가했습니다. 미국의 미사일 전문가인 제프리 루이스 미들버리 국제학연구소 비확산연구센터 연구원은 월스트리트저널 영상 인터뷰에서 핵무기를 미사일에 탑재하는 북한의 능력은 의심할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제프리 연구원은 북한 핵미사일이 미국 본토를 타격할 능력이 있느냐는 질문에 '물론'이라며, 미국 서부는 물론 동부까지 가능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제프리 연구원은 북한이 이미 핵무장을 했고 지도자 김정은이 발사 버튼을 누르기 전에 북한의 핵미사일을 모두 파괴하기 어렵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대북 군사적 옵션의 문은 닫혔다고 말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1006084312482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앵커] 중국인들은 가을이 되면 귀뚜라미를 잡으러 산둥성에 있는 한 마을로 몰려간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나는 귀뚜라미가 튼실해 잘만하면 한 몫 크게 잡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비싼 것은 한 마리에 우리 돈으로 3천만 원이나 호가한다니, 금보다 더 비싼 셈입니다. 베이징에서 박희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중국 산둥성 닝양현에 있는 귀뚜라미 마을입니다. 이 작은 마을에 귀뚜라미를 파는 가게가 백 곳이 넘습니다. 해마다 이맘때만 되면 전국 각지에서 귀뚜라미 판매상이 몰려듭니다. 이곳에서 잡히는 귀뚜라미가 최상급으로 거래되기 때문입니다. [귀뚜라미 판매상 : 먼저 머리와 목덜미, 날개를 살펴본 뒤에 이빨을 자세히 관찰합니다.] 귀뚜라미 사냥은 새벽에 시작됩니다. 울음소리가 가장 크기 때문입니다. 아침 시장이 열리면 본격적인 흥정이 시작됩니다. 종류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 싼 것은 50위안에서 비싼 건 18만 위안, 3천만 원을 호가합니다. [귀뚜라미 판매상 : 이 귀뚜라미는 아주 좋은 겁니다. 18만 위안이나 됩니다.] 돈이 되다 보니 학생들까지 귀뚜라미잡이에 나섭니다. [고등학생 : 귀뚜라미를 좋아해요. 1인당 평균 한 달에 15,000∼20,000위안을 벌어 1년 학비를 댈 수 있어요.] 중국인들은 예로부터 귀뚜라미 울음소리와 싸움을 즐겼습니다. 요즘엔 귀뚜라미 싸움에 거액의 돈을 거는 도박이 횡행해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YTN 박희천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10040055462070 ▶ 제...
[앵커] 우리나라의 등록 자동차 수가 크게 늘면서 사용할 수 있는 승용차의 신규 번호판이 모두 바닥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근에는 말소된 번호판을 재사용하고 있는데 이마저도 2년 뒤면 모두 소진돼, 새로운 번호판 체계 도입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전준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나라에 등록된 자동차 수는 모두 2천2백만 대. 국민 2.3명마다 자동차 1대를 소유한 셈입니다. 자동차 수가 늘면서 차량용 번호판도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1914년 첫 도입 당시 한자와 함께 두세 자리 숫자를 쓰다가 차종을 표시하는 기호가 추가됐고, 숫자도 네 자리로 늘었습니다. 2000년대 들어서는 지역감정을 조장한다는 이유로 전국단위 번호판이 도입됐고, 두 줄이던 표기 방식도 유럽처럼 한 줄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11년 전 도입된 현행 승용차 번호판도 지난 1월에 이미 소진됐습니다. 승용차 번호판은 차종을 나타내는 두 자리 숫자 기호와 용도를 표시하는 한글 기호, 그리고 4자리 일련번호를 조합해 모두 2천150만 개 정도를 만들 수 있는데, 모든 번호에 주인이 생긴 겁니다. 이 때문에 현재는 말소된 지 3년이 지난 번호판을 재사용하고 있는데, 이마저도 오는 2019년 말쯤에는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부는 내년쯤 새로운 차량 번호판 체계를 결정할 방침인데, 숫자를 늘리는 방안, 또는 한글 받침을 사용하거나 두 글자로 늘리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단속 카메라가 쉽게 인식해야 하고 경제성이 있는지도 중요한 고려 대상입니다. 특히, 최근 4차 산업혁명...
Light this candle and show the world we're all lined up to die.
Invite these lost souls to dine so grim infect you, glorif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