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HAVIOR' - The First Documentary of Korean VJ Scene (1080P 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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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24 Oct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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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혼돈스러운 신조어! 콘서트와 파티, 그리고 티브이의 음악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지만 그들이 누구인지 우리는 알 수 없었다. 테크놀러지의 발전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달로 생겨난 이 기묘한 장르는 기존의 이미지가 가지고 있던 수동적인 소통방법에서 탈피하여, 이미지가 직접적으로 움직이고 대중과 소통을 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미지는 사운드와 함께하면서 커뮤니케이션이 강력해진다. 이것은 가장 현대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장이며, 눈과 귀 그리고 공간까지 확장되는 새로운 장르의 시작이다. 일회성이라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찌보면 짧디 짧막한 비주얼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이미지를 담아낸다. 당신이 어떤 퍼포먼스를 보았을때, 어떤 공연을 보았을때, 그 현장의 비주얼에 압도당하였을때 이들은 존재한다. 2011년 여름, VJ PARPUNK와 7명의 VJ들이 시작한 Electronic Movement를 여러분들에게 소개한다.” Director of Behavior 조범진(VM PROJECT) VJ...a confusing new word! We’ve seen it on concerts, parties and on TV yet we've never really known who were behind it all. This unfamiliar genre was born as a consequence of the advancement of technology and the entertainment industry. The image now moves and responds to the music, achieving the level of communication that was never possible with passive static images of the past. It is a very contemporary form of communication, utilising visual, musical and spatial senses at once. The Vjs project momentary images yet embeds their thoughts despite the short time given. When you are at some performances or concerts, there exists certain moments that you feel completely overwhelmed by the visuals and the overall atmosphere. That very moment is the reason for their existence. 2011 Summer, I am going to introduce to you the first Korean Electronic movement of VJ PARPUNK and 7VJs. Director of Behavior BEOM JIN, JO(VM PROJECT) 10여년 밖에 되지 않은 대한민국의 VJ 씬은 2004년 Resfest 영화제 ‘VJ SCHOOL’이라는 세미나를 통해 공식적으로 소개되었다. 이 세미나에는 세명의 대한민국 VJ가 패널로 참석하였으며 VJ ZIRO, UZOO, PARPUNK가 그들이었다. 이후 대한민국 VJ 씬은 클럽과 공연계에서 양적, 질적으로 팽창하며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특히 이 시점에서 테크놀로지의 발전은 가속도가 붙어 있었고, 더불어 음악, 클럽씬들도 뉴 테크놀로지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다. VJ 씬도 다른 언더그라운드 문화들과 똑같이 작은 클럽과 공연장에서 시작되었으나 반대의 위치에 있는 메인스트림에서도 VJ와 공연영상들은 발전했다. 언더그라운드 문화로 시작되었던 이 장르를 10여년이 지난후에야 소개할 수 있게 된건 Resfest 이후 전문화되고 독창적인 장르가 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Behavior’는 밀레니엄을 지나 시작된 우리의 VJ 컬처중 VJ PARPUNK와 그가 만든 비쥬얼그룹 VIEWZIC의 2011년 공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퍼포먼스를 하는 밴드나 가수, 기획자들이 아닌 VJ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공연 ‘VIEWZICLUB’은 VJ 씬의 현주소를 확인하기에 충분한 레퍼런스를 전달한다. 디자이너이지만 엔지니어이며, 밴드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획자가 되어야 하는 새로운 커뮤니케이터를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담고자 한다. 2011년 VIEWZIC이 시작한 이 무브먼트는 대한민국 POST UNDERGROUND씬을 주도하게 될 것이며, ‘Behavior’를 통해서 만나게 될 것이다. 2011년 8월 10일 박훈규 (aka PARPUNK) Only a decade long Korean VJ scene has officially been introduced to Korean audience at the seminar called 'VJ SCHOOL', as a part of Resfest film festival in 2004. At this seminar, there were three Korean VJs - VJ ZIRO, UZOO and PARPUNK - participating as a panel. Since 'VJ SCHOOL', Korean VJ scene grew rapidly around club and entertainment industry, enjoying its heyday. At this very moment, the development of technology accelerated. Korean music and club scene started to recognize the importance of new technologies, promptly reacting to its changes. VJ scene, like any other underground culture, established itself from small clubs and concert halls but it has now reached to the other side of the spectrum - into the mainstream culture. It took 10 years for VJ scene to really take off after 'Resfest' as it required some time to develop as a profession and distinctive genre. 'Behavior' focuses on performances by VJ PARPUNK and his visual group 'VIEWZIC' in 2011. 'VIEWZICLUB' makes a good reference to the Korean VJ culture today as its performance is entirely 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