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게 주는 부담은 더 적게. 우리 스스로의 책임은 더 크게.
기후 변화는 부정할 수 없습니다. 지구의 자원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테크놀로지는 만드는 사람과 사용하는 사람 모두에게 안전해야만 합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당연한 현실을 의심하는 대신, 우리 사업 모든 부분에 걸쳐 어떤 실질적 조치를 취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자문합니다.
해, 바람, 물의 힘으로 글로벌 기업을 움직일 수 있을까?
할 수 있다고 우리는 자신합니다. 이미 우리 데이터 센터 가동에 필요한 전기의 100%, 전 세계 우리 시설에 필요한 전기의 96%가 태양열, 수력, 풍력과 같은 에너지원으로부터 공급되니까요. 다시 말해 당신이 iMessage로 대화를 나눌 때마다, Siri에게 부탁을 할 때마다, 이를 구동하는 것은 바로 재생 가능 에너지라는 의미랍니다.
우리 공급망 전체 100%를 100% 완전 재생 가능 에너지로
돌아가게 할 수는 없을까?
우리가 진심으로 바라는 바입니다. 그 시작의 일환으로 우리는 협력업체들이 2020년까지 4기가와트의 재생 가능 에너지를 전력망에 온라인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 있습니다. 궁금해하실까 봐 말씀드리자면, 4기가와트는 무려 40억와트죠.
지구로부터 자원을 채굴하는 일, 언젠가는 아예 멈추는 것이 어떨까?
허황된 얘기만은 아닙니다. 우리는 이미 노력 중이거든요. 그리고 완전한 순환형 공급망 구축이라는 목표에 점차 다가가고 있답니다. 언젠가는 당신이 쓰던 낡은 제품을 포함하여, 오직 재활용 소재만으로 새 제품을 만들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100% 재활용된 종이와
책임감 있게 조달된 종이만
우리 포장재에
사용할 수는 없을까?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달성률이 이미 99%를 넘어섰죠. 우리는 책임감 있게 새 종이를 조달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삼림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책임감 있게 관리된 종이, 대나무, 버려지는 사탕수수를 사용하여 iPhone 7을 담는 상자를 만들고 있습니다.
세상이 주는 최고의 소재들,
더 잘 쓸 수는 없을까?
물론 가능합니다. 우리 화학자들은 제품에 사용되는 소재를 더욱더 안전하게 만드는 데 여념이 없습니다. 그들은 심지어 화성 탐사 로봇에 사용된 것과 같은 레이저 유도 플라즈마 분광기까지 써서 연구 결과를 확인하고 또 확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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