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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제

강희제(康熙帝, 1654년 5월 4일 ~ 1722년 12월 20일)는 청나라의 제4대 황제(재위 1661년 ~ 1722년)이자 1644년 명나라 멸망 뒤 입관(入關) 이후의 두 번째의 중국 청나라 황제이기도 하다. 휘는 현엽(玄燁), 묘호는 성조(聖祖), 시호는 인황제(仁皇帝), 연호는 강희(康熙)이다. 순치제의 셋째 아들이자 효강장황후 동가씨(孝康章皇后 佟佳氏)의 소생이다.

1661년 부황 순치제의 뒤를 이어 황위에 올라 1722년까지 재위하여 재위기간이 61년으로 중국의 역대 300여 명의 황제 가운데 가장 길다. 정치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여덟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즉위하여 오배의 난과 삼번의 난을 효과적으로 진압하고 대만을 복속시켜 진정한 중국 통일을 달성하였다. 러시아와의 갈등도 있었으나 네르친스크 조약을 체결하여 국경을 확정 짓고 청나라에 대항하던 몽골 오이라트 중가르의 칸 가르단의 군사를 격파하여 북방의 안정을 가져다주었다. 그리고 이러한 바탕으로 강력한 절대 황제권을 수립하였다. 또한, 대편찬 사업을 시행하여 문화 발전에 공헌하여 청나라의 문화 수준을 한층 높였다.

바다어미

바다어미(Sea Mither; Mither of the Sea)는 오크니 제도의 전설에 나오는 존재이다. 여름철에 바다속에 살면서 사악한 물귀신인 누켈라비를 바다 깊숙한 데에 가두어 놓는다. 봄철이 되면 그녀는 자기의 맞수인 겨울 폭풍의 정령인 테란(Teran)과 바다와 날씨의 지배권을 놓고 싸움을 벌인다. 최종적으로 바다어미가 테란을 이겨서 그를 바다 깊숙히 처박아 버리지만, 바다어미는 여름철 동안 선행을 하느라고 기력을 다 써버리고, 가을이 되면 테란이 바다어미를 이기고 바다와 날씨를 자신의 손아귀에 넣게 된다.

바다어미와 테란의 싸움 이야기는 오크니의 전설들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것으로, 날씨의 변화 및 다른 자연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순진한 섬사람들이 만들어낸 이야기로 생각된다. 셰틀랜드 제도의 어부들은 자신들을 악마에게서 지켜달라고 바다어미에게 기원을 드린다.

어미를 뜻하는 "미더"(Mither)란 "마더"(mother)의 스코틀랜드 사투리로, 오크니 현지의 발음이 특히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바다어미의 적인 "테란"(Teran)의 이름은 "격렬한 분노"를 의미하는 오크니 사투리이며, "분노"를 의미하는 노르드어 "튀렌"(tyrren)에서 파생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5월 12일: 국제 간호사의 날

다른 날짜: 5월 11일 - 5월 12일 - 5월 13일
1900년 하계 올림픽 대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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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rence Nightingale. Coloured lithograph. Wellcome V0006579.jpg
Crimean War: Florence Nightingale with her lamp at a patient's bedside. Coloured lithograph after Henrietta R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