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스터'의 제작자 이유진 대표가 스포츠한국과 인터뷰를 가지고 있다./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영화 '마스터'가 개봉 5주 만에 총 713만 881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중이다. '마스터'는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이라는 국내 최고 남배우들만 모아 놓은 초호화 출연진에 '감시자들'의 조의석 감 독, 여기에 단군 이래 최대 규모의 사기사건이라는 조희팔의 다단계 사기·해외 도피사건이 중심 소재로 뭉쳤으니 제 작 초기부터 2016년 최고 기대작이라는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출발했다. 지난해 12월 개봉작 중 유일한 블록버스터인 '마스터'가 체급 약한 할리우드 영화들을 상대로 핵폭풍급 흥행을 일궈 나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