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ublished: 06 May 2016
- views: 242
[앵커] 온난화가 진행되면 100년 뒤 우리 산림은 소나무가 사라지고, 나비 종이 대부분 바뀌는 등 큰 혼란과 충격을 받습니다. 이런 변화를 미리 내다보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산림에 빅데이터 기술이 도입됩니다. 정혜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 산림에서 소나무가 고사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로 생육 환경이 악화하고 치명적인 남방계 해충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대신 그 자리를 참나무와 같은 활엽수가 대체하고 있습니다. 이런 산림 변화는 그 안의 동물 생태까지 변화시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나비입니다.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던 남방계열 나비들이 북상해 중부지방까지 점령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영석 / 경희대 교수 : 앞으로 100년 후 현재 관찰되는 나비 종들이 남쪽에서 서식하는 종들이 북쪽으로 이동해 서식하게 되는데, 68% 이상이 변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열대화하는 한반도 기후 변화에 따른 미래 산림 생태계의 모습을 예측하려면 과학적인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숲의 고도별 온도와 습도, 이산화탄소량을 측정하는 관측 시설입니다. 여기서 생산된 데이터를 축적될 경우 엄청난 자료, 빅데이터가 됩니다. [김경하 / 산림과학원 과장 : 다양한 장소에서 오랜 기간 생태정보를 모니터하고 관측해야 하는데, 그러한 자료를 한데 보아 빅데이터로 만들어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돼야 합니다.] 이 정보를 분석하면 원하는 시기의 산림생태를 예측하고 이를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남성현 / 국립산림과학원장 : 언제 어떻게 어느 곳에 무슨 나무를 심고, 어떻게 관리해야...
[앵커] 온난화로 기후가 변하면 산림 생태계는 큰 혼란과 충격을 받습니다. 이런 변화를 미리 내다보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산림에 빅데이터 기술이 도입됩니다. 정혜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 산림에서 소나무가 고사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로 생육 환경이 악화하고 치명적인 남방계 해충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대신 그 자리를 참나무와 같은 활엽수가 대체하고 있습니다. 이런 산림 변화는 그 안의 동물 생태까지 변화시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나비입니다.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던 남방계열 나비들이 북상해 중부지방까지 점령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영석 / 경희대 교수 : 앞으로 100년 후 현재 관찰되는 나비 종들이 남쪽에서 서식하는 종들이 북쪽으로 이동해 서식하게 되는데, 68% 이상이 변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열대화하는 한반도 기후 변화에 따른 미래 산림 생태계의 모습을 예측하려면 과학적인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숲의 고도별 온도와 습도, 이산화탄소량을 측정하는 관측 시설입니다. 여기서 생산된 데이터를 축적될 경우 엄청난 자료, 빅데이터가 됩니다. [김경하 / 산림과학원 과장 : 다양한 장소에서 오랜 기간 생태정보를 모니터하고 관측해야 하는데, 그러한 자료를 한데 보아 빅데이터로 만들어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돼야 합니다.] 이 정보를 분석하면 원하는 시기의 산림생태를 예측하고 이를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남성현 / 국립산림과학원장 : 언제 어떻게 어느 곳에 무슨 나무를 심고, 어떻게 관리해야 산림이 지닌 탄소 흡수원으로의 기능도 높이고 기후변화...
가을이 와도 멀리 떠나는 걸 엄두도 못 내는 분들 많으시지요. 오늘은 그런 분들을 도심속 숲으로 안내하겠습니다. 제가 찾아온 곳은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에 있는 홍릉수목원입니다. 수목원으로 들어가면 맨 먼저 제1 수목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낙우송, 구상나무 등 침엽수가 중심을 이루고 가운데 특이한 나무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로 껍질이 사람의 힘줄처럼 불거져 보이는 서어나무인데요, 이 나무는 최소 200년이 된 숲에만 깃들어 산다고 합니다. 즉, 숲이 한 살이를 마쳤다는 것을 상징하는 나무입니다. 제1수목원에는 약용식물원도 함께 있습니다. 제2 수목원에는 주목, 비자나무, 백송 등 침엽수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비슷하게 생긴 아름드리 메타세콰이아와 낙우송이 나란히 서 있어서 차이점을 구분해 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아직 여름의 기운을 간직하고 있는 숲은 울창하고 싱그럽습니다. 숲 사이 오솔길을 걸어가다 보면 기분이 절로 상쾌해집니다. 수목원 초기에 조성됐던 숲은 한국전쟁 중에 대부분 불타버렸다고 합니다. 1960년대 후반부터 다시 수목원 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어 지금의 울창한 숲이 만들어졌습니다. 정기섭 (국립산림과학원 숲 해설가) "41ha에 13개 지역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나무들은 12만 그루 정도 되는데 이곳에서 연구하는 종류는 1224종입니다. 초본식물까지 포함해서 총 3035종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침엽수원을 지나서 왼쪽에 있는 숲이 제3 수목원입니다. 목련, 두충나무 등 각종 활엽수가 가을맞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탱자나무에는 탱자가 탐스럽게 열려 있고, 서울에서는 보기 ...
학교명 : 축제학교 강의명 : 생태환경축제에 대한 단상과 사례분석 핵심주제 : 나비축제의 허와 실 강사 : 윤성진 / 축제학교장 내용 : 나비축제는 경제적으로 성공했지만 원래의 취지였던 생태계축제로서는 아직 부족한 수준이다. 영상시간 : 1분 40초 강의원본 : http://www.siheung.go.kr/shtv/?p=4220
커다란 몸집에 멋진 큰턱과 큰뿔을 가지고 다른 곤충들을 단숨에 압도해 버리는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는 사람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습니다. 최근에는 곤충농장에서 이들을 대량 사육하여 애완용으로 쉽게 기를 수 있지만, 자연상태에서는 쉽게 관찰되지 않는 귀한 곤충이기도 합니다. 기후가 온화하고 활엽수림이 많은 내장산국립공원은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의 천국으로 이번 자연자원조사에서도 다양하고 많은 수의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가 관찰되었습니다. 국립공원 : http://www.knps.or.kr 국립공원연구원 : http://research.knps.or.kr 국립공원, 국립공원연구원, 내장산,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자연환경 안내서, 자연자원 보고서, 장수풍뎅이, 왕사슴벌레, 톱사슴벌레, 넓적사슴벌레, 사슴벌레
http://gkswjddhr.cafe24.com/ 상수리나무 참나무 특징 잣나무 떡갈나무 사슴벌레 채집 느티나무 소나무 참나무종류 활엽수 전나무 참나무류 향나무 도토리나무 참나무의 종류 참나무 원목 참나무장작 여름나무 굴참나무 대왕참나무 꿀참나무
경상남도 남해군 물건리에, 해안을 따라 남북으로 길게 조성한 어부림은 남해의 파란 바다와 어울려 더욱 아름답다. 태풍과 염해로 말미암은 피해를 막기 위해 300년 전에 조성한 활엽수림은 어부림의 기능을 하고 있다. 빛이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울창한 숲을 걸으며 감상하는 남해 바다가 아름답다. YTN 최계영[kyeyoung@ytn.co.kr] YTN 이성모[leesm@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pn/1016_20100610030903830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산림경영컨설팅
산림은 유엔이 인정하는 온실가스 흡수원입니다. 산림청은 국민과 함께 숲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해나가기 위해 숲가꾸기, 국산목재 이용 확대, 목재부산물의 청정에너지 활용 등을 통해 산림의 탄소흡수기능을 증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숲을 통한 기후변화대응에 국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