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는 지금 이 순간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사람들이 무엇에 대해 이야기하는지를 가장 빠르게 전달합니다. Twitter를 위대하게 만드는 것은 Twitter가 누구에게나, 어떤 의견에도 열려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이런 개방성을 다른 이들을 괴롭히는데 악용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볼 수 있는 괴롭힘과 가학 행위는 지난 몇 년간 상당히 늘어났습니다. 이런 행동으로 인해 사람들은 Twitter 뿐 아니라 어느 온라인에서도 참여에 제재을 받습니다. 모욕적인 언행은 자유롭게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며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앗아갑니다. 최악의 경우 이런 가학적인 언행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하는 기본 가치인 인간의 존엄성마저 위협합니다.
제 1회 Twitter 어워드(#TwitterAwards)의 수상작들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Twitter 어워드는 마르지 않는 열정으로 기발한 캠페인을 기획한 전세계의 마케터들과 광고 기획자을 선정했습니다. 그 동안 Twitter 에서는 수없이 많은 독창적인 광고 캠페인이 진행되었기에 이번 수상작들은 가히 최고 수준의 캠페인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업 계정과 이용자들 간의 대화를 더욱 활성화시켜줄 2개의 새로운 기능이 출시됩니다. 바로 쪽지(DM)를 통한 ‘빠른 회신(Quick Replies)’과 ‘환영 쪽지(Welcome Messages)’입니다. 친절한 고객 서비스에 간단한 자동 서비스를 더한 이 두 기능을 통해 Twitter 기업 계정이 이용자들과 더욱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2016 KBO리그 한국시리즈 관람이 Twitter를 통해 더욱 간편하고 즐거워집니다. 두산베어스(@doosanbears1982)와 NC다이노스(@NCdinos_fan)가 각 팀의 Twitter 공식 계정을 통해 2016 한국시리즈 경기 주요 장면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
이로써 장시간 진행되는 경기를 계속해서 시청할 여유가 없거나 본방 사수가 어려운 팬들도 Twitter에만 접속하면 구단에서 선정하는 주요 장면을 놓치지 않고 시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각 팀의 계정에서 트윗을 올릴 때마다 알림을 받을 수 있도록 설정하면 수시로 진행 상황을 확인하지 않아도 임팩트 있는 관람이 가능합니다. 또한 양팀이 서로 다른 시각으로 하이라이트 영상을 전해 이를 비교하는 것도 골수 야구 팬들에게 한국시리즈 관람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합니다.
지난 26일,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GM Korea, @chevroletkorea)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6 한국전자전’ 현장에서 ‘볼트(Bolt) EV’를 공개했습니다. 쉐보레는 현장을 찾지 못한 수많은 소비자들을 위해 전반적인 행사 스케치를 비롯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볼트(Bolt) EV의 이모저모를 Twitter와 Periscope로 생중계 했습니다. 40분간 진행되었던 생중계 당시 약2만5천명의 시청자가 함께했고, 생중계 종료 후에도 다시보기를 통한 수많은 시청이 이루어져 단 하루 만에, 약 25만명 이상이 영상을 시청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전 세계 모바일 생중계 돌풍을 일으킨 Periscope 창업자인 케이본 베익포어(Kayvon Beykpour)가 지난 21일 방한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Twitter를 통해 유쾌한 실시간 대화를 생중계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wonsoonpark)은 평소 Twitter와 Periscope를 활용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박 시장은 2009년 9월부터 Twitter를 이용해 현재까지 2만8천여개 이상 트윗을 작성했고, 올해 초부터 주요 활동을 Periscope로 생중계하고 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Twitter 프로필 자기소개에 자신을 Social Designer로 설명하고 있을 정도로 Twitter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는 확고한 이용 철학을 갖고 있는 분으로 유명합니다.
프로야구단, LG트윈스(@lgtwins_news)가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이 진행됐던 지난 10월 10일, Twitter 공식 계정의 오픈을 알리는 첫 트윗을 남겼습니다. 14년만의 한국시리즈 진출, 22년만의 우승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시점이었기에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했습니다. 수많은 팬들이 화답해 구단의 첫 트윗은 지난 2주전부터 현재까지 가장 많이 리트윗된 트윗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