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ublished: 13 Oct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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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정부에서 북한 김정은이 핵 공격을 하면 바로 죽을 것이라는 강력한 경고가 나왔습니다. 북한의 잇따른 핵과 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대북 선제 타격론이 거론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어서 주목됩니다. 워싱턴에서 김희준 특파원입니다. [기자] 대니얼 러셀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강력한 대북 경고를 쏟아냈습니다. 러셀 차관보는 워싱턴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 김정은이 핵 공격 능력을 보유할 수는 있겠지만 곧바로 죽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김정은에게 핵 개발은 최우선 계획인, 플랜A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북한이 핵 공격을 감행하는 즉시 미국의 보복 공격으로 오히려 자멸할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 것입니다. 미국의 한반도 정책을 총괄하는 고위 당국자의 이 같은 발언은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미국 조야의 대북 강경론을 그대로 반영합니다. 미국에서는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선제 타격론도 심심치 않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팀 케인 / 美 민주당 부통령 후보 (지난 4일 토론회) : 대통령은 임박한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미국을 방어하기 위한 (선제 행동)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대선 후보인 힐러리와 트럼프 캠프의 외교안보 자문역들도 일제히 북핵 문제에 선제공격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러셀 차관보는 또 중국이 대북 제재 결의 위반 기업을 처벌하지 않으면 미국이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미국은 중국도 압박하면서 대북 제재 효과를 거두고 유엔 안보리에서 새로운 초강경 제재를 도출하는데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김희준입니다. ...
[앵커] 이번 버스 사고 희생자들의 유족들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족을 잃으면서 큰 슬픔에 빠졌습니다. 병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차상은 기자! 어젯밤 버스사고로 사망자가 많이 발생했는데요. 병원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병원은 참담한 상황입니다. 제가 나와 있는 병원은 사고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병원입니다. 이 때문에 현장에서 수습된 시신 6구가 이곳에 안치돼 있습니다. 사고 소식을 듣고 유족들이 속속 도착했습니다. 희생자가 자신의 가족이길 바라지 않으며 병원으로 급히 달려왔지만, 신원을 확인하고는 오열하기도 했습니다. 어젯밤 안타까운 사고로 숨진 사람은 모두 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희생자 6명은 울산 언양읍에 있는 서울산보람병원에, 나머지 4명은 울산 무거동에 있는 좋은삼정병원에 각각 안치됐습니다. 희생자들은 50대 중반에서 70대 초반으로, 남성과 여성이 각각 5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석유화학업체 퇴직자 부부인 탑승객들은 단체로 중국 여행을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사고를 당했습니다. 탑승객 가족들은 사고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왔습니다. 큰 부상이 아니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쉰 가족도 있었지만, 신원을 확인하고는 계단에 앉아 오열하는 가족도 있었습니다. 이번 사고가 교통사고이면서도 화재 사고인 탓에 일부 시신이 크게 훼손됐습니다. 이 때문에 일부 탑승객의 신원이 파악되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탑승객 가족들은 자신의 가족이 숨졌는지 여부를 알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한 여성은 "부부동반 여행이라 남편과 함께 여행을 떠나려고 했지만, 다리가 아파 가...
■ 서양호 /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여상원 / 前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변호사, 강미은 /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김복준 /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앵커] 요새 북한 관련 소식 얘기할 게 많습니다. 오늘도 우리나라에 망명한 최고위급 북한 인사 중 한 분이시죠.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원고용환 부원장과 함께 북한 관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지금 탈북 막기 위해서 참 여러 가지 수를 쓰고 있는 김정은이 속이 바짝바짝 타겠어요. 탈북 감시를 위해서 보냈던 탈북감시단 통역까지 탈북했다고 그러네요. 그런데 그 통역이 실제적으로 급은 낮지만 상당히 중요한 정보를 가질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인터뷰] 지난 4월 여종업원 포함해서 13명의 집단탈북이 있었고 북한이 길림성 등지에 국가보위부 검열단을 파견합니다. 검열단이 왔는데 거기에서 뭔가 찾아다니고 알아내려면 중국어를 하는 사람이 필요하니까 베이징 주재 대사관에서 통역요원을 부탁받아서 통역 요원이 옵니다. 통역요원이 오는데 정확히 말하면 베이징 주재 북한대사관 직원입니다. 그러니까 외교관은 아니지만 북한대사관 직원이고 그리고 이 사람들하고 보위부 사람들하고 쫓아다니면서 들은 얘기들이 있지 않겠습니까. 어떤 절차를 통해서 그 사람들이 갔으며 그리고 어느 식당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으며 하는 것을 앉아서 보위관들끼리 얘기를 하거든요. 이걸 뭐를 잡자, 뭐를 잡자 하는 이야기를 계속 밥 먹으면서 듣고 하는 것들이 있었고 실질적으로 베이징 주재 대사관에서 있었으니까 여러 가지 소식들을 알겠죠...
[앵커] 올해 노벨문학상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뜻밖의 인물에게 돌아갔습니다. 미국의 대중 가수 밥 딜런이 시적인 노랫말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는데, 고정관념을 깼다는 긍정적 평가와 함께, 가사를 문학으로 볼 순 없다는 반대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임장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라 다니우스 / 스웨덴 한림원 사무총장 : 2016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는 밥 딜런입니다.] 수상자의 이름이 발표되자 환호와 박수, 웅성거림이 뒤섞여 나옵니다. "위대한 미국 노래 전통에서 새로운 시적 표현을 창조해냈다"는 게 밥 딜런의 수상 이유입니다. 1941년 미국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난 딜런은 1962년 데뷔해 '노킹 온 헤븐스 도어', 라이크 어 롤링 스톤' 등으로 세계적 명성을 쌓아왔습니다. '블로잉 인 더 윈드' 등 전쟁반대 메시지를 담은 노래들은 1960년대 미국 사회에서 반전과 시민운동을 북돋기도 했습니다. 특히 정치와 사회, 문학 등 여러 분야를 망라한 시적인 가사로 음유시인으로 불리며, 노랫말 수준을 문학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문학보다 대중음악으로 더 유명한 인물이 노벨문학상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 이를 의식한 듯 노벨문학상 선정위원회는 가수보다는 시인으로서의 딜런을 주목했다고 강조합니다. [사라 다니우스 / 스웨덴 한림원 사무총장 : 밥 딜런은 위대한 시인입니다. 더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위대한 영어의 전통 속에 등장한 위대한 시인입니다. 아무도 그를 능가할 수 없습니다.] 밥 딜런은 그동안 여러 차례 후보에 올랐지만, 가수라는 점 때문에 수상 가능성을 진지하게 보...
■ 김주환 /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앵커] 북한 고위급 인사의 탈북 소식이 또 전해졌습니다. 그것도 북한 김정은 체제를 보위하는 보위부 간부인데요. 올 들어서 북한 고위인사들의 탈북이 잇따르면서 그 배경과 파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기자] 안녕하십니까. [앵커] 북한 고위부 국장급 간부가 탈북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보도대로라면 지난해 탈북을 했다는 건데요. 보위부라고 한다면 김정은 체제를 보위하는 거 아닙니까? [기자] 일단 설명을 쉽게 드리면 우리의 국가정보원과 경찰 기능, 기무사령부 기능 그런 기능을 총 다 합쳤다고 봐야겠죠. 그러니까 북한 내부에서 적대계층. 그런데 김원홍 체제가 들어와서는 사실상 김정은의 신변보호에 굉장히 매진하고 있다고 그런 경향을 보인다고 합니다. [앵커] 어떤 인물입니까? [기자] 국장급이면 대좌나 장성급 소장 우리로 말하면 준장급 정도로 추정되는데 지난 4월 국방부와 통일부가 발표했던 정찰총국 소속 대장급 인사가 국내에 들어왔다고 발표를 했는데 그 당시에 국가안전보위부에서 정찰총국으로 파견나갔던 인물로 보이는데 지금 여러 가지 설이 있는데 동일인물인지 아니면 그 다음인지 그런 설이 이런 설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사실은 그런데 이 인사가 말한 부분, 평양 민심이 뜨겁다라고 했는데요. [앵커] 어떤 뜻입니까? [기자] 평양 민심이 굉장히 들썩들썩하다, 북한식 표현인데요. 굉장히 민심 이반 현상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핵심 엘리트 계층. 사실 태영호 공사 이런...
■ 이인배 / 한반도미래포럼 이사, 김성민 / 자유북한방송 대표 [앵커] 오늘 뉴스인 세 개의 질문을 던지겠습니다. 엘리트 계층의 탈북이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서울에 김일성대 동창회가 생겼는데 회원이 30명이라고 합니다. 어떤 의미인지 짚어보겠습니다. 두 번째, 북한의 불법 거래, 중국 기업과의 불법 거래. 훙샹이라는 곳이 부각됐었는데요. 실제로는 이 훙샹은 중소기업 정도이고 완샹이라는 곳이 몸통이다. 그래서 완샹을 감추려고 훙샹을 내놓은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짚어보겠습니다. 세 번째, 어제 부통령 후보들 토론, 미국에서 이 토론회까지 북한 선제타격론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민주당 후보는 가능성이 있다라는 언급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문제도 짚어보겠습니다. 청와대 선임행정관 출신인 이인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 그리고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 초대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어제는 김정은 일가의 건강을 최측근에서 관리하던 조직에 속해 있었던 사람이 탈북했다라고 하고 엘리트 계층들이 잇따라 탈북하는 양상인데 우선 어떻게 보셨는지 먼저 이사님 해설부터 듣겠습니다. [인터뷰] 조금 큰 틀에서 말씀드릴 필요가 있습니다. 원래 북한 체제가 유지되는 3대 축이 있을 겁니다. 첫 번째는 우상화인데요. 우상화라는 건 3대 세습으로 넘어가면서 더 이상 잘 안 먹히게 됐죠. 그러니까 공포정치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고요. 두 번째로는 배급 체제입니다. 배급 체제도 2000년대부터 망가지게 됐죠. 그 기능을 시장이 대체하게 됐고요. 세 번째, 마지막 남은...
■ 김학수 / 필리핀 현지 주민 [앵커] 외교부는 영사를 현장에 급파해서 사망자의 신원과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해서 파악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한국인 피격 사건이 잇따르는지 또 현지 분위기는 어떤지 필리핀 교민 한 분 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학수 선생님, 나와 계십니까? [인터뷰] 네, 안녕하십니까. [앵커] 예, 안녕하세요. 필리핀에서 한국인 피살사건이 또 일어나서 교민들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인터뷰] 현재 많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피해자 모두 총격으로 피살됐다는데요. 여기에서는 지문감식 결과 4~50대 한국인이다 이렇게까지 전해지고 있거든요. 현지에서 조금 더 전해진 이야기가 있습니까? [인터뷰] 아니요, 아직 현지에서는 그렇게 특별하게 이야기가 오고간 게 없습니다. 지금 저희도 인터넷을 통해서 좀 더 알 수 있고 아직 현지에서는 그렇게 특별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아직 없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한국 국민들과 똑같이 인터넷 기사로 지금 접하고 있는 거군요. 그러면 오늘 사건이 발생한 곳이 바콜로시. 수도 마닐라에서 외진 곳입니까? 76km 떨어져 있다고 하는데 외진 곳입니까? [인터뷰] 그쪽 도시는 한인들이 많이 있고 한인 타운에서 약 30분 정도 떨어져 있는 곳입니다. 그쪽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교민들은 그렇게 파악하고 있고요. 마닐라에서도 조금 떨어져 있는 도시입니다. [앵커] 우리 교민들이 좀 살기도 하는 그런 곳입니까? [인터뷰] 교민들은 그렇게 많이 살지 않고 있고요. 바로 옆에 있는 앙겔레스 도시에서 많이 ...
[앵커] 경부고속도로에서 버스 화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9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다른 부상자들의 상태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아 피해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조태현 기자! 사고가 언제 발생한 겁니까? [기자] 오늘 사고가 발언한 건 그러니까 어젯밤이죠. 어젯밤 10시 10분쯤이었습니다. 울산 울주군 언양읍 경부고속도로 언양분기점에서 경주 방향 1km 지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요. 지금 YTN에 제보가 들어온 영상들을 보고 계신데 아주 버스가 불길에 휩싸여서 상당히 그 당시의 처참함을 보여주는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파악된 건 버스에 20명이 탑승하고 있었고요. 이 가운데 10명이 자력으로 대피를 했습니다. 문제는 안에 남아 있던 사람들인데요. 지금까지 파악된 건 9명이 사망했고 7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나머지 1명은 아직까지 파악이 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장을 목격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단독 사고로 발생했고요. 혼자서 버스 앞바퀴가 파손되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고 합니다. 이 상태에서 갑자기 불이 나고 또버스는 불에 다 타버렸다고 합니다. 따라서 안에 있던 사람들은 미처 피하지 못하고 변을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지금까지 부상자는 7명으로 파악되고요. 주변에 있는 병원으로 나눠서 이송이 됐습니다. 사망자는 9명이고요. 운전기사는 생존한 것으로 지금까지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찰은 이 운전자에 대한 치료가 끝나는 대로 추가 수사를...
[앵커] 경부고속도로에서 버스 화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금까지 10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다른 부상자들의 상태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아 피해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조태현 기자! 사고내용 정리해 주시죠. [기자] 버스사고가 발생한 시각은 어젯밤 10시 10분쯤입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으로 언양분기점 부근에서 발생한 사고인데요. 지금 보시면 이 버스가 불길에 완전휩싸여 있는 모습 볼 수 있습니다. 당시의 사고가 얼마나 컸는지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인데요. 주행하던 버스의 앞바퀴가 폭발해서 이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곧바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지금 화재가 상당히 높게 불길이 치솟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고 당시에 이 버스에는 20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파악된 사망자는 10명이고요. 부상자는 7명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 10명은 사고난 버스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부상자 7명이 생명이 위독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추정되는 점인데요. 현재 동강병원으로 2명 그리고 좋은삼정병원으로 2명, 서울산병원으로 3명 이렇게 주변에 있는 병원으로 나눠서 이송되어 있습니다. 불은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하지만 이어서 버스 내부 수색작업과 또 전소된 버스를 치우는 작업이 현재 계속 진행되고 있는데요. 아직까지도 이 고속도로 주변이 통제가 돼서 4km 구간 정도가 고속도로 정체를 겪고 있습니다. [앵커] 어쩌다가 이런 사고가 ...
Dear mother I am lost and the damage has been done.
I’m in love with my old century fix and this needle can’t be wrong,
But I wonder?
Where do we go from here because we’re never coming home?
The sequel to this nightmare lasts forever, forever.
One last goodnight, with this painted picture in our minds the voice inside that sings tonight.
One last goodnight, with this painted picture in our minds the voice inside that sings tonight.
I’m not scared at all, so let’s walk away.
I’m not scared at all, so now walk away.
Dear mother now beyond the grave you’re the soul that wants me.
Front row with a cigarette, you’re the ghost that haunts me,
But I wonder?
I’m too fucked up to come home,
I swear this heart was made of stone,
I won’t pretend that everything’s alright when it’s not.
One last goodnight, with this painted picture in our minds the voice inside that sings tonight.
One last goodnight, with this painted picture in our minds the voice inside that sings tonight.
I’m not scared at all, so let’s walk away.
I’m not scared at all, so now walk away.
Wake me now drive faster, make me now a disaster,
Take me now live after and walk away.2x
Can you design living through hell and back again?
It’s the life that’s killing you walk away friend.
Can you design living through hell and back again?
It’s the life that’s killing you walk away WALK AWAY!!!
One last goodnight, with this painted picture in our minds the voice inside that sings to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