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ublished: 30 Jul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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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15 February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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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 반쯤 서울 잠실동 탄천2교 삼거리에서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된 15톤짜리 크레인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8살 원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서경 [psk@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2150100088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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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published: 14 Feb 2016
- views: 45
[앵커]
4월 총선 전 사실상 마지막 국회인 2월 임시국회가 오늘부터 본격 가동됩니다.
여야가 각종 쟁점법안으로 대치하는 가운데, 대북 이슈까지 새로 등장한 상황이어서 2월 임시국회가 순조롭게 순항할지는 아직 불투명해 보입니다.
이승현 기자입니다.
[기자]
여야는 2월 임시국회가 총선 전 마지막 임시국회인 만큼 모처럼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시도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양당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시작으로 18일부터 이틀 동안은 대정부 질문이 이어지고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만, 이번 임시국회가 기대만큼 소기의 성과를 내고 마무리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먼저, 걸림돌이 되는 부분은 여전히 이견 차가 분명한 선거구획정과 쟁점법안 협상입니다.
선거구 획정 보다 쟁점법안 처리를 우선해야 한다는 새누리당과 시급한 선거구 획정안부터 처리해야 한다는 더민주의 입장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선거구 획정안은 양당이 지역별 의석수 등 세부 쟁점에 대해서도 상당 부분 이견을 좁힌 것으로 알려졌지만, 쟁점 법안 연계 처리 여부가 가장 큰 변수로 지적됩니다.
또, 이틀 동안의 대정부 질문에서는 안보와 복지 이슈가 전면에 나서게 될 전망입니다.
대북 변수와 관련해 새누리당은 안보와 민생을 동시에 챙기는 집권여당의 입장을 강조해 북풍 논란에 대한 야당의 공세를 피하고, 더민주는 안보 위기를 강조하되 경제 문제와 연결시키며 여당의 색깔론이나 북풍 프레임을 비켜가겠다는 전략입니다.
이와 함께, 누리과정 예산 문제 등 선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민생 이슈도 뜨거운 감자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4월 총선 전 마지막 임시국회 역시 여야의 입장 차만 재확인하는 빈손 국회가 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YTN 이승현[hyun@ytn.co.kr]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215005447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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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published: 14 Feb 2016
- views: 21
[앵커]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북한의 영변 핵시설 타격을 목표로 진행한 미 육군의 기습작전 훈련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한반도 유사시 북한 핵시설을 선점하기 위해 미군은 2014년부터 북한을 겨냥해 정례적으로 훈련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권민석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미군 수송 헬기들이 원자력 발전소 내부로 기민하게 침투합니다.
각종 화기로 완전무장한 병력은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원자로 냉각탑 주변을 포위합니다.
이윽고 발전소 핵심 건물 안으로 진격한 뒤엔 적들과 격렬한 교전이 펼쳐집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작전을 수행하는 미 육군 1군단의 핵시설 타격훈련 모습입니다.
2014년 11월, 미국 워싱턴주 올림피아 남부의 폐쇄된 SATSOP 핵 발전소에서 진행됐습니다.
폭발물 처리반과 정보부대, 보병 등 1군단 예하 부대 병력 천4백여 명이 투입돼 10일 동안 훈련했습니다.
[미 육군 1군단 관계자 : 이 훈련은 기동부대와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준 사람들의 호흡이 잘 맞물려 매우 훌륭했습니다.]
유사시 한반도에 전개될 미 육군 1군단의 핵시설 기습 타격훈련 목표는 북한입니다.
미군은 북한의 영변 핵시설을 무력화해 핵무기를 쓰지 못하도록 선제 대응하기 위해 2014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훈련을 정례화했습니다.
미군이 북한 핵시설을 겨냥해 기습공격을 감행하는 훈련 영상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대영 /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 미국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유사시에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즉 핵이나 화학무기가 사용되거나 아니면 제3국으로 반출되는 것입니다. 폐원자로를 이용해서 훈련했다는 걸 보면 아무래도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에 크게 주목을 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가운데 적 주요 시설 파괴와 요인 암살 등 참수작전을 주 임무로 하는 미 제1공수 특전단과 75레인저 연대 소속 특수전 병력은 현재 우리 특전사와 연합 훈련을 벌이며 김정은 정권을 향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YTN 권민석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214050241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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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published: 13 Feb 2016
- views: 2725
가스 충전 후 요금을 내지 않고 도망간 택시 기사가 검거 도중 경찰에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오늘 오전 8시 50분쯤 강원도 삼척시 마달동에 있는 가스 충전소에서 가스를 충전한 택시가 돈을 내지 않고 도주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해당 차량을 추격하던 경찰은 4㎞ 떨어진 삼척시 근덕면 맹방해수욕장 근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순찰차로 용의차량을 추돌해 정차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차에서 내린 택시기사 48살 박 모 씨는 갑자기 흉기를 휘둘렀고 이에 출동한 홍 모 경사와 진 모 순경이 상처를 입어 강릉과 서울에 있는 병원에서 봉합 치료를 받았습니다.
특히 경찰에 입문한 지 1개월가량 지난 진 순경은 손에 중상을 입고도 도주하는 피의자를 끝까지 추격하여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택시 기사 박 씨는 일주일 전 대구에 있는 모 택시회사 보조기사로 취업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범행 이유에 대해선 정확한 진술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씨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지환 [haji@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602141323542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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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published: 14 Feb 2016
- views: 216
[앵커]
미국 유명 토크쇼 진행자이자 코미디언인 코난 오브라이언이 토크쇼 촬영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닷새간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자신의 이름을 딴 '코난 쇼'를 촬영하고, 가수 박진영과 특별한 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공항에는 수백 명의 환영 인파가 몰려 할리우드 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했다고 하는데요, 윤현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미국 유명 토크쇼 진행자로 재치있는 입담으로 인기가 높은 코난 오브라이언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코난 오브라이언 / '코난 쇼' 진행자: 안녕하세요.]
몇 시간 전부터 입국장에서 기다린 수백 명의 팬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일일이 싸인을 해주고, 사진도 함께 찍으며 한 시간 가까이 환영 인파와 인사를 나눴습니다.
특히 이번 내한의 일등 공신인 여학생 팬도 직접 만났습니다.
[코난 오브라이언 / '코난 쇼' 진행자 : 당신의 편지가 좋았어요, 정말 멋진 편지였어요. 한국을 방문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요.]
수능 모의고사 답안지에 쓴 독특한 편지에 감동을 받아 내한을 결정한 그는 그만의 유머로 특별한 팬에게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코난 오브라이언 / '코난 쇼' 진행자 : 계속 공부하고 있나요? (아...) 지금 공부 안 하나 봐요? 괜찮아요. 쉬어도 돼요. 쉬세요.]
코난 오브라이언은 닷새간 한국에 머물며 자신의 이름을 딴 토크쇼 '코난 쇼'를 촬영합니다.
서울 시내와 판문점, 민속촌 등을 돌며 사찰 체험, 한글 배우기 등 한국의 문화를 체험합니다.
한국팬 2백여 명과 팬미팅도 갖고, 박진영이 이끄는 JYP 엔터테인먼트와 특별한 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희주 / 서울 대흥동 : 해외에서 하는 토크쇼 진행자들이 오는 일이 굉장히 드물잖아요. 이건 정말 한국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미국 NBC 방송국 '레이트나잇 쇼'와 '투나잇 쇼'를 거친 코난 오브라이언은 미국 연예계에서도 손꼽히는 스타입니다.
2010년부터 TBS 방송국으로 옮겨 '코난 쇼'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2월에는 한국계 배우인 스티브 연과 코리아타운의 찜질방을 찾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YTN 윤현숙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6_20160214214932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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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published: 14 Feb 2016
- views: 232
■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
[앵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사이에, 올해 초까지 북한에서는 예측하기 힘든 일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났습니다. 모란봉악단 철수도 있었고 김정은의 수소폭탄 개발 언급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김양건의 돌연 사망. 그리고 그 뒤에 4차 핵폭탄 실험이 있었고 김양건의 후임에는 대남 도발 총책인 김영철이 임명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양건이 사실은 교통사고가 숨진 것이 아니라 김정은의 지시로 암살됐다고 하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북한 내부 소식통들을 인용해서 이런 주장을 한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를 전화연결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김흥광입니다.
[앵커]
우선 궁금한 것은요. 지금 말씀하신 그 주장이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는 것인지 들으셨다는 북한 내부 소식통이 어느 정도 우리가 믿을 수 있는 소식통인지 그걸 먼저 말씀해 주실 수 있습니까?
[인터뷰]
저희들은 북한이 지난 1월 6일 수소탄 시험발사했다고 공식 발표한 이후 그 진위 여부와 그 배경에 대해서 제가 자세한 상황을 알기 위해서 북한 평양에 있는 저희 소식통에 자료를 요청했고요.
지난 18일 정도로 해서 이 자료가 일단 저희들한테 보내왔습니다. 그런 거에 대한 차후 다시 또 재검토를 했고요. 지금 김양건의 암살과 관련된 내용은 비교적 사실에 가까울 것으로 저희들이 받은 정보의 유의성으로 봤을 때 그렇게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평양 소식통이라고 하는 것이 예컨대 서울 소식통이라고 하더라도 서울에서 돌아다니는 얘기 중에도 사실과 거리가 먼 얘기들도 많지 않습니까. 그런데 평양 소식통이지만 과거 경험으로 봤을 때 상당히 믿을 만한 수준이라는 말씀이십니까?
[인터뷰]
네, 그렇죠. 이건 총정치국과 군 관련한 고위 인사들한테서 나온 그런 정보이기 때문에 물론 내용적으로 보면 조금 우리가 기상천외한 얘기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뉴스에서 알려졌지만 지난 작년 12월 15일 김정은이 핵실험 준비를 했을 때 통전부장 김양건은 그 후에 남쪽이 분명 대북확성기 방송을 재개할 것이고 개성공단에 악영향을 줄 것이다 이런 의견들을 제시했다고 하네요.
이에 대해서 김정은과 같이 자리에 앉아 있던 강병서는 소위 과잉충성을 위해서 김양건의 그런 의견에 대해서 못마땅하게 생각하고요. 그것을 김정은한테 누차 얘기들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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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published: 26 Jan 2016
- views: 27676
[앵커]
지난 1980년대부터 꾸준히 미사일 성능을 개량해 온 북한의 미사일 위협이 심상치 않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타격이 쉽지 않은 이동식 발사대를 갖춘 대륙간탄도미사일인 KN-08의 운용을 전담하는 부대까지 창설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주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은 지난 1988년 황해남도 사리원에 주둔하고 있는 북한군 제4군단 예하에 처음으로 미사일연대를 창설했습니다.
이후 미사일 성능과 숫자를 크게 늘려, 북한 전역 최소 12곳의 미사일 기지에 사거리가 각기 다른 미사일 2천여 발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에는 이를 총괄하는 전략군까지 창설했습니다.
북한은 군사분계선 북측 50~90km 지역에 스커드 계열의 단거리 미사일을 집중 배치해 놓고 있습니다.
평택과 오산 등 주한미군 기지를 겨냥한 KN-02 지대지 미사일이 대표적입니다.
평안남도 증산군과 숙천군 등 군사분계선 북방 90~120km 지역에는 사거리 1,200㎞의 노동미사일 3백여 기 이상을 배치해 놓고 있습니다.
유사시 한반도에 전개되는 주일미군의 증파를 억제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어, 평안북도 정주 신호리 기지 등 북한 후방지역에 사거리 3,000km에 달하는 KN-07, 이른바 무수단 미사일 등을 집중 배치했습니다.
특히, 평양 방어를 위해 북한판 패트리엇 미사일로 불리우는 KN-06, 지대공 미사일을 평양 주변에 집중 배치해놓고 있습니다.
가장 큰 위협은 북한이 지난 2012년 4월 15일 김일성 100주년 생일 기념 열병식에서 첫선을 보인 KN-08 미사일로, 북한 후방지역에 배치되어 있는 것으로 한미 군 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KN-08 미사일은 지난해 10월 노동당 창건기념일 때 개량형을 선보였는데, 사거리가 12,000km로 미국 서부지역까지 타격할 수 있습니다.
북한은 최근 별도의 KN-08 여단을 창설하고 이를 전략군 예하 부대로 정식 편성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진무, 한국국방연구원 박사 : 북한이 KN-08 미사일만 모아서 전략군 내에 여단을 창설한 것으로 볼 때 ICBM급, 대륙간탄도미사일의 실전배치를 완료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KN-08 미사일은 타격이 쉽지 않은 이동식 발사대에서 발사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실전 배치된다면 그 위협은 상상을 뛰어넘게 됩니다.
YTN 김주환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2142158117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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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published: 14 Feb 2016
- views: 59
[앵커]
북한은 개성공단 자금 등 외화 상당 부분을 노동당 39호실이나 서기실에 보관하고, 이런 돈을 핵·미사일 개발과 사치품 구입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개성공단 폐쇄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는 노동당 39호실이 어떤 곳인지 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3호 청사의 9호실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진 '39호실'.
1970년대 중반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만들어 통치의 발판으로 삼은 곳입니다.
북한 외화벌이를 '총괄'하는 39호실은 북한 외화벌이를 비롯해 대외경제 정책을 담당하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사실상 김정일과 김정은의 통치자금을 대를 이어 맡아 관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제 김정일 위원장은 생전에 39호실 자금으로 고위간부를 초청해, 호화파티를 벌이고 고급 수입품을 뿌리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9호실은 주로 무역과 인력 파견 사업 등을 통해 비자금을 축적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달러 위조와 지하자원 개발, 마약 거래와 무기 판매 등 국제사회에서의 불법 행위를 저지르는 것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2010년 미국 재무부는 39호실과 관련 있는 개인과 기업에 대한 금융제재를 선언했습니다.
39호실은 또 '대성그룹'으로 알려진 국영기업을 중심으로 인삼과 보석, 원석 등을 판매하는 합법적인 사업도 합니다.
이처럼 39호실은 수많은 합법, 불법적인 사업을 통해 연간 수십억 달러 규모의 현금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개성공단 자금도 당 39호실이나 서기실로 곧장 들어가 보관되고 있고, 이런 돈이 핵·미사일 개발이나 사치품 구입 등에 사용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YTN 박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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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 views: 140
강한 바람을 타고 파도가 거세게 밀려옵니다.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앞에 두고 두 사람이 어찌할 줄 모릅니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 갯바위에 고립됐던 69살 김 모 씨 등 2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구조대원에 다행히 모두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강한 바람과 함께 갑자기 파도가 거세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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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3 Feb 2016
- views: 55
■ 정영태, YTN 객원 해설위원 / 정영태, YTN 객원 해설위원 /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앵커]
홍용포 통일뷰장관이 개성공단 임금의 70%가 북한 노동당 서기실에 상납되고 이 자금은 핵미사일 개발 등에 사용된다고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미 양국이번주부터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즉, 사드 배치여문제에 대해서 공식협의를 시작합니다. 짚어볼 사안이 많습니다. 오늘 정영태 북한미래포럼 대표, 사업본부 북한경제팀장, 그리고 양국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12일에 홍용표 장관이 개성공단의 자금이 대량살상무기로 들어가고 있다, 이런 발언을 했는데요. 오늘 여기에서 더 나아가서 70%가 거기에 유입이 되고 있다고 했는데 이걸 어떻게 봐야 될까요?
[인터뷰]
이제까지 북한의 이런 외화벌이, 이 자체는 소위 충성자금으로 다 들어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지금 북한이 러시아라든가 중국이라든가 인력 송출을 하지 않습니까?
그 인력들한테 다그치는 게 뭐냐하면 충성 자금을 당대회 이전에 어느 정도 내놔야 하는데 여러분들이 열심히 일해야 된다고 굉장히 심하게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것이 개성공단에서도 역시 이런 임금 자체가 충성 자금 그대로 당 39호실 이쪽으로 가서, 또 서기실에 가서 김정은이 인위적으로 뭔가 정책결정에 필요한 자금으로 쓸 가능성이 높다.
그중에서도 이번에 핵실험이라든가 로켓 발사라든지 군사적 목적에 최우선으로 하지 않았느냐는 판단입니다.
[앵커]
다시 한 번 정리를 제가 좀 하면 우리는 보통 일을 하면 회사에서 제 통장으로 받거든요. 개성공단 같은 곳은 여태까지 월급이 어떻게 지급이 됩니까?
[인터뷰]
개성공단 자체는 미화로 다 보냅니다, 달러로. 달러로 다 지불을 하면 이 달러 자체는 서기실 혹은 39호실로 다 간다고 봐야 돼요.
그렇지만 노동자들한테는 한 20% 정도 임금을 돈표, 다른 물건을 살 수 있는 표, 이런 것을 줘서 자기들이 구매를 하는 형태로 갔거든요. 이렇게 본다면 달러 자체는 그대로 충성자금 그대로 들어간다고 볼 수 있죠.
[앵커]
그러니까 우리 기업이 근로자들한테 직접 돈을 주는 게 아니고 북한 당국에 돈을 줬고 북한 당국이 그것을 나눠주는데 나눠주는 과정에서 일부만, 물표 형태로만 갔을 것이고 70%는 이쪽으로 갔을 것이...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2141311328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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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 views: 177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과 관련해 모레(16일) 오전 국회 연설을 요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회 연설에서 북한의 추가 도발을 막고 국민 불안을 해소하는 한편 노동개혁법과 테러방지법 처리 등의 국회 협조도 요청할 예정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순표 기자!
박 대통령이 북한 도발과 관련해 국회 연설을 요청했군요?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 핵 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의 급변하는 남북 관계 등과 관련해 국회 연설을 요청했습니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브리핑에서 유엔 결의를 위반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 도발과 관련해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한 국회 연설을 모레 오전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연설에서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헌법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 표명과 함께 북한 추가 도발에 대한 단호한 의지를 밝힐 예정입니다.
이어 국민 불안을 해소하는 동시에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국민 단합도 강조할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정치권의 협조도 요청할 예정입니다.
국가가 어려운 상황에서 입법자인 국회의 책임을 강조하면서 노동개혁법과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 등의 조속한 처리도 당부할 계획입니다.
박 대통령의 국회 연설 요청은 중요 국정 현안에 대해 대통령이 국회에서 직접 발언을 할 수 있도록 한 헌법 81조에 따른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연설 직후 여야 대표 등과도 만나 북핵과 장거리 미사일 문제 해결을 위해 대승적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YTN 박순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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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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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6승용차가 갓길 주차된 크레인 추돌...운전자 중태 / YTN
승용차가 갓길 주차된 크레인 추돌...운전자 중태 / YTN승용차가 갓길 주차된 크레인 추돌...운전자 중태 / YTN
어제 오후 5시 반쯤 서울 잠실동 탄천2교 삼거리에서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된 15톤짜리 크레인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8살 원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서경 [psk@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215010008846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2:00오늘부터 2월 임시국회 본격 가동...'일하는 국회' 될까 / YTN
오늘부터 2월 임시국회 본격 가동...'일하는 국회' 될까 / YTN오늘부터 2월 임시국회 본격 가동...'일하는 국회' 될까 / YTN
[앵커] 4월 총선 전 사실상 마지막 국회인 2월 임시국회가 오늘부터 본격 가동됩니다. 여야가 각종 쟁점법안으로 대치하는 가운데, 대북 이슈까지 새로 등장한 상황이어서 2월 임시국회가 순조롭게 순항할지는 아직 불투명해 보입니다. 이승현 기자입니다. [기자] 여야는 2월 임시국회가 총선 전 마지막 임시국회인 만큼 모처럼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시도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양당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시작으로 18일부터 이틀 동안은 대정부 질문이 이어지고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만, 이번 임시국회가 기대만큼 소기의 성과를 내고 마무리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먼저, 걸림돌이 되는 부분은 여전히 이견 차가 분명한 선거구획정과 쟁점법안 협상입니다. 선거구 획정 보다 쟁점법안 처리를 우선해야 한다는 새누리당과 시급한 선거구 획정안부터 처리해야 한다는 더민주의 입장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선거구 획정안은 양당이 지역별 의석수 등 세부 쟁점에 대해서도 상당 부분 이견을 좁힌 것으로 알려졌지만, 쟁점 법안 연계 처리 여부가 가장 큰 변수로 지적됩니다. 또, 이틀 동안의 대정부 질문에서는 안보와 복지 이슈가 전면에 나서게 될 전망입니다. 대북 변수와 관련해 새누리당은 안보와 민생을 동시에 챙기는 집권여당의 -
2:24[단독] 미군, 北 영변 핵시설 타격 훈련 첫 공개 / YTN
[단독] 미군, 北 영변 핵시설 타격 훈련 첫 공개 / YTN[단독] 미군, 北 영변 핵시설 타격 훈련 첫 공개 / YTN
[앵커]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북한의 영변 핵시설 타격을 목표로 진행한 미 육군의 기습작전 훈련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한반도 유사시 북한 핵시설을 선점하기 위해 미군은 2014년부터 북한을 겨냥해 정례적으로 훈련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권민석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미군 수송 헬기들이 원자력 발전소 내부로 기민하게 침투합니다. 각종 화기로 완전무장한 병력은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원자로 냉각탑 주변을 포위합니다. 이윽고 발전소 핵심 건물 안으로 진격한 뒤엔 적들과 격렬한 교전이 펼쳐집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작전을 수행하는 미 육군 1군단의 핵시설 타격훈련 모습입니다. 2014년 11월, 미국 워싱턴주 올림피아 남부의 폐쇄된 SATSOP 핵 발전소에서 진행됐습니다. 폭발물 처리반과 정보부대, 보병 등 1군단 예하 부대 병력 천4백여 명이 투입돼 10일 동안 훈련했습니다. [미 육군 1군단 관계자 : 이 훈련은 기동부대와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준 사람들의 호흡이 잘 맞물려 매우 훌륭했습니다.] 유사시 한반도에 전개될 미 육군 1군단의 핵시설 기습 타격훈련 목표는 북한입니다. 미군은 북한의 영변 핵시설을 무력화해 핵무기를 쓰지 -
1:02[영상] 중상 입고도 끝까지 범죄자 추적한 신입 경찰 / YTN
[영상] 중상 입고도 끝까지 범죄자 추적한 신입 경찰 / YTN[영상] 중상 입고도 끝까지 범죄자 추적한 신입 경찰 / YTN
가스 충전 후 요금을 내지 않고 도망간 택시 기사가 검거 도중 경찰에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오늘 오전 8시 50분쯤 강원도 삼척시 마달동에 있는 가스 충전소에서 가스를 충전한 택시가 돈을 내지 않고 도주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해당 차량을 추격하던 경찰은 4㎞ 떨어진 삼척시 근덕면 맹방해수욕장 근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순찰차로 용의차량을 추돌해 정차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차에서 내린 택시기사 48살 박 모 씨는 갑자기 흉기를 휘둘렀고 이에 출동한 홍 모 경사와 진 모 순경이 상처를 입어 강릉과 서울에 있는 병원에서 봉합 치료를 받았습니다. 특히 경찰에 입문한 지 1개월가량 지난 진 순경은 손에 중상을 입고도 도주하는 피의자를 끝까지 추격하여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택시 기사 박 씨는 일주일 전 대구에 있는 모 택시회사 보조기사로 취업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범행 이유에 대해선 정확한 진술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씨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지환 [haji@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60214132354268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
2:14'미국의 유재석' 코난 오브라이언이 왔다...인천공항 북새통 / YTN
'미국의 유재석' 코난 오브라이언이 왔다...인천공항 북새통 / YTN'미국의 유재석' 코난 오브라이언이 왔다...인천공항 북새통 / YTN
[앵커] 미국 유명 토크쇼 진행자이자 코미디언인 코난 오브라이언이 토크쇼 촬영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닷새간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자신의 이름을 딴 '코난 쇼'를 촬영하고, 가수 박진영과 특별한 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공항에는 수백 명의 환영 인파가 몰려 할리우드 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했다고 하는데요, 윤현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미국 유명 토크쇼 진행자로 재치있는 입담으로 인기가 높은 코난 오브라이언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코난 오브라이언 / '코난 쇼' 진행자: 안녕하세요.] 몇 시간 전부터 입국장에서 기다린 수백 명의 팬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일일이 싸인을 해주고, 사진도 함께 찍으며 한 시간 가까이 환영 인파와 인사를 나눴습니다. 특히 이번 내한의 일등 공신인 여학생 팬도 직접 만났습니다. [코난 오브라이언 / '코난 쇼' 진행자 : 당신의 편지가 좋았어요, 정말 멋진 편지였어요. 한국을 방문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요.] 수능 모의고사 답안지에 쓴 독특한 편지에 감동을 받아 내한을 결정한 그는 그만의 유머로 특별한 팬에게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코난 오브라이언 / '코난 쇼' 진행자 : 계속 공부하고 있나요? (아...) 지금 공부 안 하나 봐요? 괜찮아요. 쉬어 -
7:07"김양건, 핵실험 반대하다가 암살당해" / YTN
"김양건, 핵실험 반대하다가 암살당해" / YTN"김양건, 핵실험 반대하다가 암살당해" / YTN
■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 [앵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사이에, 올해 초까지 북한에서는 예측하기 힘든 일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났습니다. 모란봉악단 철수도 있었고 김정은의 수소폭탄 개발 언급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김양건의 돌연 사망. 그리고 그 뒤에 4차 핵폭탄 실험이 있었고 김양건의 후임에는 대남 도발 총책인 김영철이 임명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양건이 사실은 교통사고가 숨진 것이 아니라 김정은의 지시로 암살됐다고 하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북한 내부 소식통들을 인용해서 이런 주장을 한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를 전화연결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김흥광입니다. [앵커] 우선 궁금한 것은요. 지금 말씀하신 그 주장이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는 것인지 들으셨다는 북한 내부 소식통이 어느 정도 우리가 믿을 수 있는 소식통인지 그걸 먼저 말씀해 주실 수 있습니까? [인터뷰] 저희들은 북한이 지난 1월 6일 수소탄 시험발사했다고 공식 발표한 이후 그 진위 여부와 그 배경에 대해서 제가 자세한 상황을 알기 위해서 북한 평양에 있는 저희 소식통에 자료를 요청했고요. 지난 18일 정도로 해서 이 자료가 일단 저희들한테 보내왔습니다. 그런 거에 대한 차후 다시 또 재검토를 했고요. 지금 김양건의 암살과 관련된 내용은 -
2:42북, KN-08 미사일 실전배치 임박 / YTN
북, KN-08 미사일 실전배치 임박 / YTN북, KN-08 미사일 실전배치 임박 / YTN
[앵커] 지난 1980년대부터 꾸준히 미사일 성능을 개량해 온 북한의 미사일 위협이 심상치 않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타격이 쉽지 않은 이동식 발사대를 갖춘 대륙간탄도미사일인 KN-08의 운용을 전담하는 부대까지 창설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주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은 지난 1988년 황해남도 사리원에 주둔하고 있는 북한군 제4군단 예하에 처음으로 미사일연대를 창설했습니다. 이후 미사일 성능과 숫자를 크게 늘려, 북한 전역 최소 12곳의 미사일 기지에 사거리가 각기 다른 미사일 2천여 발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에는 이를 총괄하는 전략군까지 창설했습니다. 북한은 군사분계선 북측 50~90km 지역에 스커드 계열의 단거리 미사일을 집중 배치해 놓고 있습니다. 평택과 오산 등 주한미군 기지를 겨냥한 KN-02 지대지 미사일이 대표적입니다. 평안남도 증산군과 숙천군 등 군사분계선 북방 90~120km 지역에는 사거리 1,200㎞의 노동미사일 3백여 기 이상을 배치해 놓고 있습니다. 유사시 한반도에 전개되는 주일미군의 증파를 억제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어, 평안북도 정주 신호리 기지 등 북한 후방지역에 사거리 3,000km에 달하는 KN-07, 이른바 무수단 미사일 등을 집중 배치했습니다. 특히, 평양 -
1:48개성공단 돈 챙긴 김정은의 비밀 지갑, '39호실' / YTN
개성공단 돈 챙긴 김정은의 비밀 지갑, '39호실' / YTN개성공단 돈 챙긴 김정은의 비밀 지갑, '39호실' / YTN
[앵커] 북한은 개성공단 자금 등 외화 상당 부분을 노동당 39호실이나 서기실에 보관하고, 이런 돈을 핵·미사일 개발과 사치품 구입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개성공단 폐쇄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는 노동당 39호실이 어떤 곳인지 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3호 청사의 9호실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진 '39호실'. 1970년대 중반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만들어 통치의 발판으로 삼은 곳입니다. 북한 외화벌이를 '총괄'하는 39호실은 북한 외화벌이를 비롯해 대외경제 정책을 담당하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사실상 김정일과 김정은의 통치자금을 대를 이어 맡아 관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제 김정일 위원장은 생전에 39호실 자금으로 고위간부를 초청해, 호화파티를 벌이고 고급 수입품을 뿌리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9호실은 주로 무역과 인력 파견 사업 등을 통해 비자금을 축적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달러 위조와 지하자원 개발, 마약 거래와 무기 판매 등 국제사회에서의 불법 행위를 저지르는 것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2010년 미국 재무부는 39호실과 관련 있는 개인과 기업에 대한 금융제재를 선언했습니다. 39호실은 또 '대성그룹'으로 알려진 국영기업을 중심으로 -
0:27강한 비바람에 높아진 파도...낚시꾼 고립돼 '쩔쩔' / YTN
강한 비바람에 높아진 파도...낚시꾼 고립돼 '쩔쩔' / YTN강한 비바람에 높아진 파도...낚시꾼 고립돼 '쩔쩔' / YTN
강한 바람을 타고 파도가 거세게 밀려옵니다.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앞에 두고 두 사람이 어찌할 줄 모릅니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 갯바위에 고립됐던 69살 김 모 씨 등 2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구조대원에 다행히 모두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강한 바람과 함께 갑자기 파도가 거세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214061536154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26:31사드 배치 이번주 공식 협의 시작 / YTN
사드 배치 이번주 공식 협의 시작 / YTN사드 배치 이번주 공식 협의 시작 / YTN
■ 정영태, YTN 객원 해설위원 / 정영태, YTN 객원 해설위원 /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앵커] 홍용포 통일뷰장관이 개성공단 임금의 70%가 북한 노동당 서기실에 상납되고 이 자금은 핵미사일 개발 등에 사용된다고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미 양국이번주부터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즉, 사드 배치여문제에 대해서 공식협의를 시작합니다. 짚어볼 사안이 많습니다. 오늘 정영태 북한미래포럼 대표, 사업본부 북한경제팀장, 그리고 양국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12일에 홍용표 장관이 개성공단의 자금이 대량살상무기로 들어가고 있다, 이런 발언을 했는데요. 오늘 여기에서 더 나아가서 70%가 거기에 유입이 되고 있다고 했는데 이걸 어떻게 봐야 될까요? [인터뷰] 이제까지 북한의 이런 외화벌이, 이 자체는 소위 충성자금으로 다 들어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지금 북한이 러시아라든가 중국이라든가 인력 송출을 하지 않습니까? 그 인력들한테 다그치는 게 뭐냐하면 충성 자금을 당대회 이전에 어느 정도 내놔야 하는데 여러분들이 열심히 일해야 된다고 굉장히 심하게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것이 개성공단에서도 역시 이런 임금 자체가 충성 자금 그대로 당 39호실 이쪽으로 가서, 또 서기실 -
1:37박근혜 대통령, 모레 오전 국회 연설 요청 / YTN
박근혜 대통령, 모레 오전 국회 연설 요청 / YTN박근혜 대통령, 모레 오전 국회 연설 요청 / YTN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과 관련해 모레(16일) 오전 국회 연설을 요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회 연설에서 북한의 추가 도발을 막고 국민 불안을 해소하는 한편 노동개혁법과 테러방지법 처리 등의 국회 협조도 요청할 예정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순표 기자! 박 대통령이 북한 도발과 관련해 국회 연설을 요청했군요?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 핵 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의 급변하는 남북 관계 등과 관련해 국회 연설을 요청했습니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브리핑에서 유엔 결의를 위반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 도발과 관련해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한 국회 연설을 모레 오전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연설에서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헌법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 표명과 함께 북한 추가 도발에 대한 단호한 의지를 밝힐 예정입니다. 이어 국민 불안을 해소하는 동시에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국민 단합도 강조할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정치권의 협조도 요청할 예정입니다. 국가가 어려운 상황에서 입법자인 국회의 책임을 강조하면서 노동개혁법과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 등의 조속한 처리도 당부할 계획입니다. 박 대통령의 국회 연설 요청은 중요 국정 현안에 대해 대통 -
0:20꿈나무 선수 대상 '곤지암 어린이 스키 대회' 개최 / YTN
꿈나무 선수 대상 '곤지암 어린이 스키 대회' 개최 / YTN꿈나무 선수 대상 '곤지암 어린이 스키 대회' 개최 / YTN
국내 스키 저변 확대와 어린이 선수 육성을 위해 마련된 '곤지암 어린이 스키대회'가 꿈나무 선수들을 대상으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 스키 역사상 처음으로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임경순 단국대 명예교수와 이승원 국제스키연맹 부회장 등 만 65세 이상의 원로 스키어들이 시범 레이스와 시상을 맡았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7_20160214153752937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1:49도주하다 경찰에 흉기 휘두른 택시 기사 검거 / YTN
도주하다 경찰에 흉기 휘두른 택시 기사 검거 / YTN도주하다 경찰에 흉기 휘두른 택시 기사 검거 / YTN
[앵커] 가스 충전소에서 요금을 내지 않고 달아나던 택시기사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검거 과정에서 흉기를 휘둘러 경찰 2명이 다쳤습니다. 입원 중인 환자가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한다고 병원에 불을 지른 아찔한 사고도 있었습니다. 사건 사고 손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원도 삼척시 맹방해수욕장 인근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택시가 전속력으로 달아나고 있습니다. 차선을 제 맘대로 옮겨 다니면서 순찰차의 추격을 방해합니다. 더는 달아날 수 없었던지 차를 세우는 듯하더니 갑자기 흉기를 들고 추격하던 순찰차로 달려듭니다. 검거 과정에서 경찰 2명이 택시기사 48살 박 모 씨가 휘두른 흉기에 다쳤습니다. 검거된 택시기사는 강원도 삼척시 마달동에 있는 한 가스충전소에서 가스를 충전한 뒤 돈을 내지 않고 달아나 경찰이 4km를 추격해 검거했습니다. 전북 전주시 인후동 병원 건물에서 창문을 통해 연기가 쏟아져 나오고 건물에 갇힌 환자가 구조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119구조대에 구조된 사람이 부축을 받으며 나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입원 환자 49살 김 모 씨가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하자 간호사실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 석대동 도시고속도로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승용차가 외벽을 들이받고 멈춰 서자 뒤따르던 택시 2대가 잇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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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가 갓길 주차된 크레인 추돌...운전자 중태 / YTN
어제 오후 5시 반쯤 서울 잠실동 탄천2교 삼거리에서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된 15톤짜리 크레인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8살 원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서경 [psk@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215010008846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오늘부터 2월 임시국회 본격 가동...'일하는 국회' 될까 / YTN
[앵커] 4월 총선 전 사실상 마지막 국회인 2월 임시국회가 오늘부터 본격 가동됩니다. 여야가 각종 쟁점법안으로 대치하는 가운데, 대북 이슈까지 새로 등장한 상황이어서 2월 임시국회가 순조롭게 순항할지는 아직 불투명해 보입니다. 이승현 기자입니다. [기자] 여야는 2월 임시국회가 총선 전 마지막 임시국회인 만큼 모처럼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시도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양당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시작으로 18일부터 이틀 동안은 대정부 질문이 이어지고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만, 이번 임시국회가 기대만큼 소기의 성과를 내고 마무리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먼저, 걸림돌이 되는 부분은 여전히 이견 차가 분명한 선거구획정과 쟁점법안 협상입니다. 선거구 획정 보다 쟁 -
[단독] 미군, 北 영변 핵시설 타격 훈련 첫 공개 / YTN
[앵커]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북한의 영변 핵시설 타격을 목표로 진행한 미 육군의 기습작전 훈련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한반도 유사시 북한 핵시설을 선점하기 위해 미군은 2014년부터 북한을 겨냥해 정례적으로 훈련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권민석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미군 수송 헬기들이 원자력 발전소 내부로 기민하게 침투합니다. 각종 화기로 완전무장한 병력은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원자로 냉각탑 주변을 포위합니다. 이윽고 발전소 핵심 건물 안으로 진격한 뒤엔 적들과 격렬한 교전이 펼쳐집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작전을 수행하는 미 육군 1군단의 핵시설 타격훈련 모습입니다. 2014년 11월, 미국 워싱턴 -
[영상] 중상 입고도 끝까지 범죄자 추적한 신입 경찰 / YTN
가스 충전 후 요금을 내지 않고 도망간 택시 기사가 검거 도중 경찰에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오늘 오전 8시 50분쯤 강원도 삼척시 마달동에 있는 가스 충전소에서 가스를 충전한 택시가 돈을 내지 않고 도주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해당 차량을 추격하던 경찰은 4㎞ 떨어진 삼척시 근덕면 맹방해수욕장 근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순찰차로 용의차량을 추돌해 정차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차에서 내린 택시기사 48살 박 모 씨는 갑자기 흉기를 휘둘렀고 이에 출동한 홍 모 경사와 진 모 순경이 상처를 입어 강릉과 서울에 있는 병원에서 봉합 치료를 받았습니다. 특히 경찰에 입문한 지 1개월가량 지난 진 순경은 손에 중상을 입고도 도주하는 피의자를 끝까지 추격하여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택시 기사 박 씨는 일주일 -
'미국의 유재석' 코난 오브라이언이 왔다...인천공항 북새통 / YTN
[앵커] 미국 유명 토크쇼 진행자이자 코미디언인 코난 오브라이언이 토크쇼 촬영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닷새간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자신의 이름을 딴 '코난 쇼'를 촬영하고, 가수 박진영과 특별한 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공항에는 수백 명의 환영 인파가 몰려 할리우드 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했다고 하는데요, 윤현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미국 유명 토크쇼 진행자로 재치있는 입담으로 인기가 높은 코난 오브라이언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코난 오브라이언 / '코난 쇼' 진행자: 안녕하세요.] 몇 시간 전부터 입국장에서 기다린 수백 명의 팬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일일이 싸인을 해주고, 사진도 함께 찍으며 한 시간 가까이 환영 인파와 인사를 나눴습니다. 특히 -
"김양건, 핵실험 반대하다가 암살당해" / YTN
■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 [앵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사이에, 올해 초까지 북한에서는 예측하기 힘든 일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났습니다. 모란봉악단 철수도 있었고 김정은의 수소폭탄 개발 언급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김양건의 돌연 사망. 그리고 그 뒤에 4차 핵폭탄 실험이 있었고 김양건의 후임에는 대남 도발 총책인 김영철이 임명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양건이 사실은 교통사고가 숨진 것이 아니라 김정은의 지시로 암살됐다고 하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북한 내부 소식통들을 인용해서 이런 주장을 한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를 전화연결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김흥광입니다. [앵커] 우선 궁금한 것은요. 지금 말씀하신 그 주장이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는 것인지 들으셨다는 북한 내 -
북, KN-08 미사일 실전배치 임박 / YTN
[앵커] 지난 1980년대부터 꾸준히 미사일 성능을 개량해 온 북한의 미사일 위협이 심상치 않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타격이 쉽지 않은 이동식 발사대를 갖춘 대륙간탄도미사일인 KN-08의 운용을 전담하는 부대까지 창설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주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은 지난 1988년 황해남도 사리원에 주둔하고 있는 북한군 제4군단 예하에 처음으로 미사일연대를 창설했습니다. 이후 미사일 성능과 숫자를 크게 늘려, 북한 전역 최소 12곳의 미사일 기지에 사거리가 각기 다른 미사일 2천여 발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에는 이를 총괄하는 전략군까지 창설했습니다. 북한은 군사분계선 북측 50~90km 지역에 스커드 계열의 단거리 미사일을 집중 배치해 놓고 있습니다. 평택과 -
개성공단 돈 챙긴 김정은의 비밀 지갑, '39호실' / YTN
[앵커] 북한은 개성공단 자금 등 외화 상당 부분을 노동당 39호실이나 서기실에 보관하고, 이런 돈을 핵·미사일 개발과 사치품 구입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개성공단 폐쇄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는 노동당 39호실이 어떤 곳인지 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3호 청사의 9호실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진 '39호실'. 1970년대 중반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만들어 통치의 발판으로 삼은 곳입니다. 북한 외화벌이를 '총괄'하는 39호실은 북한 외화벌이를 비롯해 대외경제 정책을 담당하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사실상 김정일과 김정은의 통치자금을 대를 이어 맡아 관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제 김정일 위원장은 생전에 39호실 자금으로 고위간부를 초청해, -
강한 비바람에 높아진 파도...낚시꾼 고립돼 '쩔쩔' / YTN
강한 바람을 타고 파도가 거세게 밀려옵니다.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앞에 두고 두 사람이 어찌할 줄 모릅니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 갯바위에 고립됐던 69살 김 모 씨 등 2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구조대원에 다행히 모두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강한 바람과 함께 갑자기 파도가 거세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214061536154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사드 배치 이번주 공식 협의 시작 / YTN
■ 정영태, YTN 객원 해설위원 / 정영태, YTN 객원 해설위원 /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앵커] 홍용포 통일뷰장관이 개성공단 임금의 70%가 북한 노동당 서기실에 상납되고 이 자금은 핵미사일 개발 등에 사용된다고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미 양국이번주부터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즉, 사드 배치여문제에 대해서 공식협의를 시작합니다. 짚어볼 사안이 많습니다. 오늘 정영태 북한미래포럼 대표, 사업본부 북한경제팀장, 그리고 양국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12일에 홍용표 장관이 개성공단의 자금이 대량살상무기로 들어가고 있다, 이런 발언을 했는데요. 오늘 여기에서 더 나아가서 70%가 거기에 유입이 되고 있다고 했는데 이걸 어떻게 봐야 될까요? [인터뷰 -
박근혜 대통령, 모레 오전 국회 연설 요청 / YTN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과 관련해 모레(16일) 오전 국회 연설을 요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회 연설에서 북한의 추가 도발을 막고 국민 불안을 해소하는 한편 노동개혁법과 테러방지법 처리 등의 국회 협조도 요청할 예정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순표 기자! 박 대통령이 북한 도발과 관련해 국회 연설을 요청했군요?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 핵 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의 급변하는 남북 관계 등과 관련해 국회 연설을 요청했습니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브리핑에서 유엔 결의를 위반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 도발과 관련해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한 국회 연설을 모레 오전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연설에서 국민을 보호 -
꿈나무 선수 대상 '곤지암 어린이 스키 대회' 개최 / YTN
국내 스키 저변 확대와 어린이 선수 육성을 위해 마련된 '곤지암 어린이 스키대회'가 꿈나무 선수들을 대상으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 스키 역사상 처음으로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임경순 단국대 명예교수와 이승원 국제스키연맹 부회장 등 만 65세 이상의 원로 스키어들이 시범 레이스와 시상을 맡았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7_20160214153752937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도주하다 경찰에 흉기 휘두른 택시 기사 검거 / YTN
[앵커] 가스 충전소에서 요금을 내지 않고 달아나던 택시기사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검거 과정에서 흉기를 휘둘러 경찰 2명이 다쳤습니다. 입원 중인 환자가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한다고 병원에 불을 지른 아찔한 사고도 있었습니다. 사건 사고 손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원도 삼척시 맹방해수욕장 인근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택시가 전속력으로 달아나고 있습니다. 차선을 제 맘대로 옮겨 다니면서 순찰차의 추격을 방해합니다. 더는 달아날 수 없었던지 차를 세우는 듯하더니 갑자기 흉기를 들고 추격하던 순찰차로 달려듭니다. 검거 과정에서 경찰 2명이 택시기사 48살 박 모 씨가 휘두른 흉기에 다쳤습니다. 검거된 택시기사는 강원도 삼척시 마달동에 있는 한 가스충전소에서 가스를 충전한 뒤 돈을 내지 않고 -
中 춘절 귀경전쟁...하루 철도 이용 1천만 명 신기록 / YTN
전쟁을 치르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하루 철도 이용객 천만 명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베이징의 경우 공식 연휴 마지막 날인 어제 하루 51만여 명이 기차 편으로 귀경했고, 전국적으로 천30만 명이 철도를 이용해 춘절 특별운송 기간 하루 철도 이용객 수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에서는 어제 눈이 내리면서 일부 고속도로 구간이 폐쇄돼 귀경 차량들이 극심한 정체를 보였고, 산시와 간쑤 등 중부 일부 지역에도 눈과 강한 바람을 동반한 한파로 귀경길이 혼잡을 빚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60214151055256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 -
"나 차여서 우울해" 자동차에 화풀이한 코끼리 / YTN
수컷 코끼리 한 마리가 중국의 도로에서 자동차 십여 대를 부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그제 서남부 윈난 성 시솽반나 자연보호구역 국도에 수컷 야생 코끼리 한 마리가 나타나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 15대를 파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자연보호구역 관계자는 이 코끼리가 최근 암컷을 두고 다른 수컷과 구애 경쟁을 벌이다 실패한 뒤 기분이 우울한 상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관광객들은 오히려 이 장면을 카메라에 담으며 즐거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60214164358052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 -
"입주기업 납품·대금 지급 기한 연장 필요" / YTN
정부가 경제 단체들에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납품과 대금 지급 기한을 연장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서울 중구에 있는 한 호텔에서 열린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민관합동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정부합동대책반을 구성해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1:1 맞춤형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경제계 전체가 입주기업을 위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우선 입주기업이 당면한 생산 애로를 고려해 납품 기한과 대금 지급기한을 연장하고, 대체 생산지 마련 등을 통해 경영 정상화를 하는 동안 되도록 거래처를 유지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입주기업에 대한 경제계의 협력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회원사 사이의 조율 역할을 요청했습니다. 이 -
남의 말에 상처받지 않는 네 가지 방법 / YTN
■ 신동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 윤영미, 전 아나운서 [앵커] 즐거워야 할 명절이지만 명절이 지난 뒤, 괴로워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바로 '말' 때문인데요. 상대방이 의도적으로 한 말, 혹은 무심코 던진 말 한 마디가 듣는 사람의 가슴에는 풀리지 않는 멍울이 되기도 합니다. [앵커] 말로 인한 상처는 건강까지 해치게 되는데요. 다른 사람의 말에 상처받는 않는 방법은 없을까요? 신동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그리고 윤영미 전 아나운서와 함께 말에 상처 받지 않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안녕하세요. 오늘 정말 중요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일단 명절 스트레스,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말로 인해서 받는 스트레스가 적지 않을 것 -
[날씨] 오늘 다시 찬 바람...영동·충청·호남 한때 눈 / YTN
기온이 점차 떨어지고 있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추위가 다시 찾아온 건데요. 여기에 영동과 충청, 호남 지역은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는 곳도 있습니다. 특히 영동지역은 눈이 제법 쌓여서 안전운전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풍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시설물관리를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에는 옷차림 더 따듯하게 해야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 -10도, 대구는 -4도까지 내려가면서 평년기온을 3~7도나 밑돌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춘천-10도 등 오늘보다 6-10도나 떨어지겠고, 경기와 강원 북부 일부 지역에는 다시 한파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도 등 중부 내륙은 종일 영 -
한국 국민 78% "나는 어차피 흙수저" / YTN
[앵커] 부모의 사회적 지위나 경제 수준에 따라 자식의 미래도 결정된다는 금수저 흙수저 얘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요. 실제로 우리나라 국민 열 명 가운데 8명은 개인노력으로 신분상승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화제의 드라마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배우 조재현 씨의 딸 조혜정 씨. 연예인이 되기 위해 수많은 오디션과 연습생 생활을 거쳐도 기회를 잡기 어려운 다른 사람들과 비교되며 금수저 논란이 일었습니다. 그 이후 우리 사회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금수저 흙수저 계급론. 그런데 실제로 조사해보니 개인의 노력으로 사회 경제적 지위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해마다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 -
신호 기다리던 화물차 들이받아 1명 부상 / YTN
오늘 오전 9시 반쯤 인천항 남문 주변 도로에서 57살 박 모 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신호를 기다리던 1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박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승환 [ksh@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214175001154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한국 가요만 불러요" 터키 가수 '시넴' / YTN
[앵커] 요즘 케이팝 열기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데요. 터키의 한 가수는 오로지 한국 노래만을 부르며 활동하고 있을 정도라고요. 강하나 리포터와 함께 만나보시죠. [기자] 한국 프로그램의 판권을 산 터키판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입니다. 터키 현지에서 꽤 인기를 끌고 있는 이 프로그램에 한 터키 여인이 손님으로 출연해 우리 가요를 부릅니다. 유창한 발음과 노래 실력에 큰 박수가 쏟아집니다. 한국 가요만을 부르는 가수 시넴입니다. [시넴 카드오울루 / 가수 : 저는 처음에 한국 드라마를 보았어요. 한국 드라마를 노래를 통해 케이팝 노래를 듣게 되었죠.] 아직 정식 앨범을 낸 것은 아니지만 케이팝 경연대회에 참가해 2등을 한 이후 각종 행사와 방송을 누비며 우리 가요를 부르고 있습니다. -
[날씨] 다시 한파주의보…내일 아침 서울 -10℃ / YTN
엿새만에 다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경기도와 강원, 충북 북부, 영남 지역인데요. 이들 지역은 내일 아침 기온이 -12도 이하로 떨어지거나 오늘보다 10도 이상 내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부터 살펴보면, 서울과 춘천 -10도 등 오늘보다 6~10도나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낮 기온은 서울 -2도 등 오늘보다 1~2도 낮겠습니다. 현재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영동과 충청, 호남을 중심으로 약하게 눈이 내리는 곳이 있는데요. 내일은 전국이 맑겠지만 제주도는 아침부터, 호남은 오후부터 눈이 내리겠습니다. 제주 산간에는 최고 10cm, 그 밖의 제주도와 호남은 1~5cm로 제법 많은 양이 내려쌓이겠습니다. 바람도 무척 강한데요. 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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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 30 Jul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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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30 Jul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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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가 갓길 주차된 크레인 추돌...운전자 중태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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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 14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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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 반쯤 서울 잠실동 탄천2교 삼거리에서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된 15톤짜리 크레인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8살 원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서...
어제 오후 5시 반쯤 서울 잠실동 탄천2교 삼거리에서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된 15톤짜리 크레인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8살 원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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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om/승용차가 갓길 주차된 크레인 추돌...운전자 중태 Ytn
어제 오후 5시 반쯤 서울 잠실동 탄천2교 삼거리에서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된 15톤짜리 크레인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8살 원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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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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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2월 임시국회 본격 가동...'일하는 국회' 될까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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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 14 Feb 2016
- views: 21
[앵커]
4월 총선 전 사실상 마지막 국회인 2월 임시국회가 오늘부터 본격 가동됩니다.
여야가 각종 쟁점법안으로 대치하는 가운데, 대북 이슈까지 새로 등장한 상황이어서 2월 임시국회가 순조롭게 순항할지는 아직 불투명해 보입니다.
이승현 기자입니다.
[기자]
여야는 2월 임시국회가 ...
[앵커]
4월 총선 전 사실상 마지막 국회인 2월 임시국회가 오늘부터 본격 가동됩니다.
여야가 각종 쟁점법안으로 대치하는 가운데, 대북 이슈까지 새로 등장한 상황이어서 2월 임시국회가 순조롭게 순항할지는 아직 불투명해 보입니다.
이승현 기자입니다.
[기자]
여야는 2월 임시국회가 총선 전 마지막 임시국회인 만큼 모처럼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시도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양당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시작으로 18일부터 이틀 동안은 대정부 질문이 이어지고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만, 이번 임시국회가 기대만큼 소기의 성과를 내고 마무리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먼저, 걸림돌이 되는 부분은 여전히 이견 차가 분명한 선거구획정과 쟁점법안 협상입니다.
선거구 획정 보다 쟁점법안 처리를 우선해야 한다는 새누리당과 시급한 선거구 획정안부터 처리해야 한다는 더민주의 입장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선거구 획정안은 양당이 지역별 의석수 등 세부 쟁점에 대해서도 상당 부분 이견을 좁힌 것으로 알려졌지만, 쟁점 법안 연계 처리 여부가 가장 큰 변수로 지적됩니다.
또, 이틀 동안의 대정부 질문에서는 안보와 복지 이슈가 전면에 나서게 될 전망입니다.
대북 변수와 관련해 새누리당은 안보와 민생을 동시에 챙기는 집권여당의 입장을 강조해 북풍 논란에 대한 야당의 공세를 피하고, 더민주는 안보 위기를 강조하되 경제 문제와 연결시키며 여당의 색깔론이나 북풍 프레임을 비켜가겠다는 전략입니다.
이와 함께, 누리과정 예산 문제 등 선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민생 이슈도 뜨거운 감자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4월 총선 전 마지막 임시국회 역시 여야의 입장 차만 재확인하는 빈손 국회가 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YTN 이승현[hyun@ytn.co.kr]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215005447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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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월 총선 전 사실상 마지막 국회인 2월 임시국회가 오늘부터 본격 가동됩니다.
여야가 각종 쟁점법안으로 대치하는 가운데, 대북 이슈까지 새로 등장한 상황이어서 2월 임시국회가 순조롭게 순항할지는 아직 불투명해 보입니다.
이승현 기자입니다.
[기자]
여야는 2월 임시국회가 총선 전 마지막 임시국회인 만큼 모처럼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시도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양당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시작으로 18일부터 이틀 동안은 대정부 질문이 이어지고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만, 이번 임시국회가 기대만큼 소기의 성과를 내고 마무리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먼저, 걸림돌이 되는 부분은 여전히 이견 차가 분명한 선거구획정과 쟁점법안 협상입니다.
선거구 획정 보다 쟁점법안 처리를 우선해야 한다는 새누리당과 시급한 선거구 획정안부터 처리해야 한다는 더민주의 입장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선거구 획정안은 양당이 지역별 의석수 등 세부 쟁점에 대해서도 상당 부분 이견을 좁힌 것으로 알려졌지만, 쟁점 법안 연계 처리 여부가 가장 큰 변수로 지적됩니다.
또, 이틀 동안의 대정부 질문에서는 안보와 복지 이슈가 전면에 나서게 될 전망입니다.
대북 변수와 관련해 새누리당은 안보와 민생을 동시에 챙기는 집권여당의 입장을 강조해 북풍 논란에 대한 야당의 공세를 피하고, 더민주는 안보 위기를 강조하되 경제 문제와 연결시키며 여당의 색깔론이나 북풍 프레임을 비켜가겠다는 전략입니다.
이와 함께, 누리과정 예산 문제 등 선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민생 이슈도 뜨거운 감자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4월 총선 전 마지막 임시국회 역시 여야의 입장 차만 재확인하는 빈손 국회가 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YTN 이승현[hyu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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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 views: 21
[단독] 미군, 北 영변 핵시설 타격 훈련 첫 공개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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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tion: 2:24
- Updated: 13 Feb 2016
- views: 2725
[앵커]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북한의 영변 핵시설 타격을 목표로 진행한 미 육군의 기습작전 훈련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한반도 유사시 북한 핵시설을 선점하기 위해 미군은 2014년부터 북한을 겨냥해 정례적으로...
[앵커]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북한의 영변 핵시설 타격을 목표로 진행한 미 육군의 기습작전 훈련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한반도 유사시 북한 핵시설을 선점하기 위해 미군은 2014년부터 북한을 겨냥해 정례적으로 훈련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권민석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미군 수송 헬기들이 원자력 발전소 내부로 기민하게 침투합니다.
각종 화기로 완전무장한 병력은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원자로 냉각탑 주변을 포위합니다.
이윽고 발전소 핵심 건물 안으로 진격한 뒤엔 적들과 격렬한 교전이 펼쳐집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작전을 수행하는 미 육군 1군단의 핵시설 타격훈련 모습입니다.
2014년 11월, 미국 워싱턴주 올림피아 남부의 폐쇄된 SATSOP 핵 발전소에서 진행됐습니다.
폭발물 처리반과 정보부대, 보병 등 1군단 예하 부대 병력 천4백여 명이 투입돼 10일 동안 훈련했습니다.
[미 육군 1군단 관계자 : 이 훈련은 기동부대와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준 사람들의 호흡이 잘 맞물려 매우 훌륭했습니다.]
유사시 한반도에 전개될 미 육군 1군단의 핵시설 기습 타격훈련 목표는 북한입니다.
미군은 북한의 영변 핵시설을 무력화해 핵무기를 쓰지 못하도록 선제 대응하기 위해 2014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훈련을 정례화했습니다.
미군이 북한 핵시설을 겨냥해 기습공격을 감행하는 훈련 영상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대영 /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 미국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유사시에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즉 핵이나 화학무기가 사용되거나 아니면 제3국으로 반출되는 것입니다. 폐원자로를 이용해서 훈련했다는 걸 보면 아무래도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에 크게 주목을 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가운데 적 주요 시설 파괴와 요인 암살 등 참수작전을 주 임무로 하는 미 제1공수 특전단과 75레인저 연대 소속 특수전 병력은 현재 우리 특전사와 연합 훈련을 벌이며 김정은 정권을 향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YTN 권민석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214050241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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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om/단독 미군, 北 영변 핵시설 타격 훈련 첫 공개 Ytn
[앵커]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북한의 영변 핵시설 타격을 목표로 진행한 미 육군의 기습작전 훈련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한반도 유사시 북한 핵시설을 선점하기 위해 미군은 2014년부터 북한을 겨냥해 정례적으로 훈련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권민석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미군 수송 헬기들이 원자력 발전소 내부로 기민하게 침투합니다.
각종 화기로 완전무장한 병력은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원자로 냉각탑 주변을 포위합니다.
이윽고 발전소 핵심 건물 안으로 진격한 뒤엔 적들과 격렬한 교전이 펼쳐집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작전을 수행하는 미 육군 1군단의 핵시설 타격훈련 모습입니다.
2014년 11월, 미국 워싱턴주 올림피아 남부의 폐쇄된 SATSOP 핵 발전소에서 진행됐습니다.
폭발물 처리반과 정보부대, 보병 등 1군단 예하 부대 병력 천4백여 명이 투입돼 10일 동안 훈련했습니다.
[미 육군 1군단 관계자 : 이 훈련은 기동부대와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준 사람들의 호흡이 잘 맞물려 매우 훌륭했습니다.]
유사시 한반도에 전개될 미 육군 1군단의 핵시설 기습 타격훈련 목표는 북한입니다.
미군은 북한의 영변 핵시설을 무력화해 핵무기를 쓰지 못하도록 선제 대응하기 위해 2014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훈련을 정례화했습니다.
미군이 북한 핵시설을 겨냥해 기습공격을 감행하는 훈련 영상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대영 /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 미국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유사시에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즉 핵이나 화학무기가 사용되거나 아니면 제3국으로 반출되는 것입니다. 폐원자로를 이용해서 훈련했다는 걸 보면 아무래도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에 크게 주목을 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가운데 적 주요 시설 파괴와 요인 암살 등 참수작전을 주 임무로 하는 미 제1공수 특전단과 75레인저 연대 소속 특수전 병력은 현재 우리 특전사와 연합 훈련을 벌이며 김정은 정권을 향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YTN 권민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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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published: 13 Feb 2016
- views: 2725
[영상] 중상 입고도 끝까지 범죄자 추적한 신입 경찰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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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tion: 1:02
- Updated: 14 Feb 2016
- views: 216
가스 충전 후 요금을 내지 않고 도망간 택시 기사가 검거 도중 경찰에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오늘 오전 8시 50분쯤 강원도 삼척시 마달동에 있는 가스 충전소에서 가스를 충전한 택시가 돈을 내지 않고 도주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해당 차량을 추격하던 경찰은 4㎞ 떨어진 삼척시 근덕면 맹...
가스 충전 후 요금을 내지 않고 도망간 택시 기사가 검거 도중 경찰에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오늘 오전 8시 50분쯤 강원도 삼척시 마달동에 있는 가스 충전소에서 가스를 충전한 택시가 돈을 내지 않고 도주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해당 차량을 추격하던 경찰은 4㎞ 떨어진 삼척시 근덕면 맹방해수욕장 근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순찰차로 용의차량을 추돌해 정차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차에서 내린 택시기사 48살 박 모 씨는 갑자기 흉기를 휘둘렀고 이에 출동한 홍 모 경사와 진 모 순경이 상처를 입어 강릉과 서울에 있는 병원에서 봉합 치료를 받았습니다.
특히 경찰에 입문한 지 1개월가량 지난 진 순경은 손에 중상을 입고도 도주하는 피의자를 끝까지 추격하여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택시 기사 박 씨는 일주일 전 대구에 있는 모 택시회사 보조기사로 취업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범행 이유에 대해선 정확한 진술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씨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지환 [haji@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602141323542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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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om/영상 중상 입고도 끝까지 범죄자 추적한 신입 경찰 Ytn
가스 충전 후 요금을 내지 않고 도망간 택시 기사가 검거 도중 경찰에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오늘 오전 8시 50분쯤 강원도 삼척시 마달동에 있는 가스 충전소에서 가스를 충전한 택시가 돈을 내지 않고 도주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해당 차량을 추격하던 경찰은 4㎞ 떨어진 삼척시 근덕면 맹방해수욕장 근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순찰차로 용의차량을 추돌해 정차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차에서 내린 택시기사 48살 박 모 씨는 갑자기 흉기를 휘둘렀고 이에 출동한 홍 모 경사와 진 모 순경이 상처를 입어 강릉과 서울에 있는 병원에서 봉합 치료를 받았습니다.
특히 경찰에 입문한 지 1개월가량 지난 진 순경은 손에 중상을 입고도 도주하는 피의자를 끝까지 추격하여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택시 기사 박 씨는 일주일 전 대구에 있는 모 택시회사 보조기사로 취업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범행 이유에 대해선 정확한 진술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씨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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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published: 14 Feb 2016
- views: 216
'미국의 유재석' 코난 오브라이언이 왔다...인천공항 북새통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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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tion: 2:14
- Updated: 14 Feb 2016
- views: 232
[앵커]
미국 유명 토크쇼 진행자이자 코미디언인 코난 오브라이언이 토크쇼 촬영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닷새간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자신의 이름을 딴 '코난 쇼'를 촬영하고, 가수 박진영과 특별한 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공항에는 수백 명의 환영 인파가 몰려 할리...
[앵커]
미국 유명 토크쇼 진행자이자 코미디언인 코난 오브라이언이 토크쇼 촬영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닷새간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자신의 이름을 딴 '코난 쇼'를 촬영하고, 가수 박진영과 특별한 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공항에는 수백 명의 환영 인파가 몰려 할리우드 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했다고 하는데요, 윤현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미국 유명 토크쇼 진행자로 재치있는 입담으로 인기가 높은 코난 오브라이언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코난 오브라이언 / '코난 쇼' 진행자: 안녕하세요.]
몇 시간 전부터 입국장에서 기다린 수백 명의 팬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일일이 싸인을 해주고, 사진도 함께 찍으며 한 시간 가까이 환영 인파와 인사를 나눴습니다.
특히 이번 내한의 일등 공신인 여학생 팬도 직접 만났습니다.
[코난 오브라이언 / '코난 쇼' 진행자 : 당신의 편지가 좋았어요, 정말 멋진 편지였어요. 한국을 방문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요.]
수능 모의고사 답안지에 쓴 독특한 편지에 감동을 받아 내한을 결정한 그는 그만의 유머로 특별한 팬에게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코난 오브라이언 / '코난 쇼' 진행자 : 계속 공부하고 있나요? (아...) 지금 공부 안 하나 봐요? 괜찮아요. 쉬어도 돼요. 쉬세요.]
코난 오브라이언은 닷새간 한국에 머물며 자신의 이름을 딴 토크쇼 '코난 쇼'를 촬영합니다.
서울 시내와 판문점, 민속촌 등을 돌며 사찰 체험, 한글 배우기 등 한국의 문화를 체험합니다.
한국팬 2백여 명과 팬미팅도 갖고, 박진영이 이끄는 JYP 엔터테인먼트와 특별한 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희주 / 서울 대흥동 : 해외에서 하는 토크쇼 진행자들이 오는 일이 굉장히 드물잖아요. 이건 정말 한국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미국 NBC 방송국 '레이트나잇 쇼'와 '투나잇 쇼'를 거친 코난 오브라이언은 미국 연예계에서도 손꼽히는 스타입니다.
2010년부터 TBS 방송국으로 옮겨 '코난 쇼'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2월에는 한국계 배우인 스티브 연과 코리아타운의 찜질방을 찾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YTN 윤현숙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6_20160214214932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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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wn.com/'미국의 유재석' 코난 오브라이언이 왔다...인천공항 북새통 Ytn
[앵커]
미국 유명 토크쇼 진행자이자 코미디언인 코난 오브라이언이 토크쇼 촬영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닷새간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자신의 이름을 딴 '코난 쇼'를 촬영하고, 가수 박진영과 특별한 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공항에는 수백 명의 환영 인파가 몰려 할리우드 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했다고 하는데요, 윤현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미국 유명 토크쇼 진행자로 재치있는 입담으로 인기가 높은 코난 오브라이언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코난 오브라이언 / '코난 쇼' 진행자: 안녕하세요.]
몇 시간 전부터 입국장에서 기다린 수백 명의 팬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일일이 싸인을 해주고, 사진도 함께 찍으며 한 시간 가까이 환영 인파와 인사를 나눴습니다.
특히 이번 내한의 일등 공신인 여학생 팬도 직접 만났습니다.
[코난 오브라이언 / '코난 쇼' 진행자 : 당신의 편지가 좋았어요, 정말 멋진 편지였어요. 한국을 방문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요.]
수능 모의고사 답안지에 쓴 독특한 편지에 감동을 받아 내한을 결정한 그는 그만의 유머로 특별한 팬에게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코난 오브라이언 / '코난 쇼' 진행자 : 계속 공부하고 있나요? (아...) 지금 공부 안 하나 봐요? 괜찮아요. 쉬어도 돼요. 쉬세요.]
코난 오브라이언은 닷새간 한국에 머물며 자신의 이름을 딴 토크쇼 '코난 쇼'를 촬영합니다.
서울 시내와 판문점, 민속촌 등을 돌며 사찰 체험, 한글 배우기 등 한국의 문화를 체험합니다.
한국팬 2백여 명과 팬미팅도 갖고, 박진영이 이끄는 JYP 엔터테인먼트와 특별한 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희주 / 서울 대흥동 : 해외에서 하는 토크쇼 진행자들이 오는 일이 굉장히 드물잖아요. 이건 정말 한국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미국 NBC 방송국 '레이트나잇 쇼'와 '투나잇 쇼'를 거친 코난 오브라이언은 미국 연예계에서도 손꼽히는 스타입니다.
2010년부터 TBS 방송국으로 옮겨 '코난 쇼'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2월에는 한국계 배우인 스티브 연과 코리아타운의 찜질방을 찾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YTN 윤현숙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6_20160214214932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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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 views: 232
"김양건, 핵실험 반대하다가 암살당해"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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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tion: 7:07
- Updated: 26 Jan 2016
- views: 27676
■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
[앵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사이에, 올해 초까지 북한에서는 예측하기 힘든 일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났습니다. 모란봉악단 철수도 있었고 김정은의 수소폭탄 개발 언급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김양건의 돌연 사망. 그리고 그 뒤에 4차 핵폭탄 실험이 있었고 김...
■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
[앵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사이에, 올해 초까지 북한에서는 예측하기 힘든 일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났습니다. 모란봉악단 철수도 있었고 김정은의 수소폭탄 개발 언급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김양건의 돌연 사망. 그리고 그 뒤에 4차 핵폭탄 실험이 있었고 김양건의 후임에는 대남 도발 총책인 김영철이 임명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양건이 사실은 교통사고가 숨진 것이 아니라 김정은의 지시로 암살됐다고 하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북한 내부 소식통들을 인용해서 이런 주장을 한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를 전화연결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김흥광입니다.
[앵커]
우선 궁금한 것은요. 지금 말씀하신 그 주장이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는 것인지 들으셨다는 북한 내부 소식통이 어느 정도 우리가 믿을 수 있는 소식통인지 그걸 먼저 말씀해 주실 수 있습니까?
[인터뷰]
저희들은 북한이 지난 1월 6일 수소탄 시험발사했다고 공식 발표한 이후 그 진위 여부와 그 배경에 대해서 제가 자세한 상황을 알기 위해서 북한 평양에 있는 저희 소식통에 자료를 요청했고요.
지난 18일 정도로 해서 이 자료가 일단 저희들한테 보내왔습니다. 그런 거에 대한 차후 다시 또 재검토를 했고요. 지금 김양건의 암살과 관련된 내용은 비교적 사실에 가까울 것으로 저희들이 받은 정보의 유의성으로 봤을 때 그렇게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평양 소식통이라고 하는 것이 예컨대 서울 소식통이라고 하더라도 서울에서 돌아다니는 얘기 중에도 사실과 거리가 먼 얘기들도 많지 않습니까. 그런데 평양 소식통이지만 과거 경험으로 봤을 때 상당히 믿을 만한 수준이라는 말씀이십니까?
[인터뷰]
네, 그렇죠. 이건 총정치국과 군 관련한 고위 인사들한테서 나온 그런 정보이기 때문에 물론 내용적으로 보면 조금 우리가 기상천외한 얘기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뉴스에서 알려졌지만 지난 작년 12월 15일 김정은이 핵실험 준비를 했을 때 통전부장 김양건은 그 후에 남쪽이 분명 대북확성기 방송을 재개할 것이고 개성공단에 악영향을 줄 것이다 이런 의견들을 제시했다고 하네요.
이에 대해서 김정은과 같이 자리에 앉아 있던 강병서는 소위 과잉충성을 위해서 김양건의 그런 의견에 대해서 못마땅하게 생각하고요. 그것을 김정은한테 누차 얘기들을 ...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126144948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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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om/김양건, 핵실험 반대하다가 암살당해 Ytn
■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
[앵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사이에, 올해 초까지 북한에서는 예측하기 힘든 일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났습니다. 모란봉악단 철수도 있었고 김정은의 수소폭탄 개발 언급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김양건의 돌연 사망. 그리고 그 뒤에 4차 핵폭탄 실험이 있었고 김양건의 후임에는 대남 도발 총책인 김영철이 임명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양건이 사실은 교통사고가 숨진 것이 아니라 김정은의 지시로 암살됐다고 하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북한 내부 소식통들을 인용해서 이런 주장을 한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를 전화연결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김흥광입니다.
[앵커]
우선 궁금한 것은요. 지금 말씀하신 그 주장이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는 것인지 들으셨다는 북한 내부 소식통이 어느 정도 우리가 믿을 수 있는 소식통인지 그걸 먼저 말씀해 주실 수 있습니까?
[인터뷰]
저희들은 북한이 지난 1월 6일 수소탄 시험발사했다고 공식 발표한 이후 그 진위 여부와 그 배경에 대해서 제가 자세한 상황을 알기 위해서 북한 평양에 있는 저희 소식통에 자료를 요청했고요.
지난 18일 정도로 해서 이 자료가 일단 저희들한테 보내왔습니다. 그런 거에 대한 차후 다시 또 재검토를 했고요. 지금 김양건의 암살과 관련된 내용은 비교적 사실에 가까울 것으로 저희들이 받은 정보의 유의성으로 봤을 때 그렇게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앵커]
평양 소식통이라고 하는 것이 예컨대 서울 소식통이라고 하더라도 서울에서 돌아다니는 얘기 중에도 사실과 거리가 먼 얘기들도 많지 않습니까. 그런데 평양 소식통이지만 과거 경험으로 봤을 때 상당히 믿을 만한 수준이라는 말씀이십니까?
[인터뷰]
네, 그렇죠. 이건 총정치국과 군 관련한 고위 인사들한테서 나온 그런 정보이기 때문에 물론 내용적으로 보면 조금 우리가 기상천외한 얘기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뉴스에서 알려졌지만 지난 작년 12월 15일 김정은이 핵실험 준비를 했을 때 통전부장 김양건은 그 후에 남쪽이 분명 대북확성기 방송을 재개할 것이고 개성공단에 악영향을 줄 것이다 이런 의견들을 제시했다고 하네요.
이에 대해서 김정은과 같이 자리에 앉아 있던 강병서는 소위 과잉충성을 위해서 김양건의 그런 의견에 대해서 못마땅하게 생각하고요. 그것을 김정은한테 누차 얘기들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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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26 Jan 2016
- views: 27676
북, KN-08 미사일 실전배치 임박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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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tion: 2:42
- Updated: 14 Feb 2016
- views: 59
[앵커]
지난 1980년대부터 꾸준히 미사일 성능을 개량해 온 북한의 미사일 위협이 심상치 않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타격이 쉽지 않은 이동식 발사대를 갖춘 대륙간탄도미사일인 KN-08의 운용을 전담하는 부대까지 창설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주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앵커]
지난 1980년대부터 꾸준히 미사일 성능을 개량해 온 북한의 미사일 위협이 심상치 않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타격이 쉽지 않은 이동식 발사대를 갖춘 대륙간탄도미사일인 KN-08의 운용을 전담하는 부대까지 창설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주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은 지난 1988년 황해남도 사리원에 주둔하고 있는 북한군 제4군단 예하에 처음으로 미사일연대를 창설했습니다.
이후 미사일 성능과 숫자를 크게 늘려, 북한 전역 최소 12곳의 미사일 기지에 사거리가 각기 다른 미사일 2천여 발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에는 이를 총괄하는 전략군까지 창설했습니다.
북한은 군사분계선 북측 50~90km 지역에 스커드 계열의 단거리 미사일을 집중 배치해 놓고 있습니다.
평택과 오산 등 주한미군 기지를 겨냥한 KN-02 지대지 미사일이 대표적입니다.
평안남도 증산군과 숙천군 등 군사분계선 북방 90~120km 지역에는 사거리 1,200㎞의 노동미사일 3백여 기 이상을 배치해 놓고 있습니다.
유사시 한반도에 전개되는 주일미군의 증파를 억제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어, 평안북도 정주 신호리 기지 등 북한 후방지역에 사거리 3,000km에 달하는 KN-07, 이른바 무수단 미사일 등을 집중 배치했습니다.
특히, 평양 방어를 위해 북한판 패트리엇 미사일로 불리우는 KN-06, 지대공 미사일을 평양 주변에 집중 배치해놓고 있습니다.
가장 큰 위협은 북한이 지난 2012년 4월 15일 김일성 100주년 생일 기념 열병식에서 첫선을 보인 KN-08 미사일로, 북한 후방지역에 배치되어 있는 것으로 한미 군 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KN-08 미사일은 지난해 10월 노동당 창건기념일 때 개량형을 선보였는데, 사거리가 12,000km로 미국 서부지역까지 타격할 수 있습니다.
북한은 최근 별도의 KN-08 여단을 창설하고 이를 전략군 예하 부대로 정식 편성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진무, 한국국방연구원 박사 : 북한이 KN-08 미사일만 모아서 전략군 내에 여단을 창설한 것으로 볼 때 ICBM급, 대륙간탄도미사일의 실전배치를 완료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KN-08 미사일은 타격이 쉽지 않은 이동식 발사대에서 발사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실전 배치된다면 그 위협은 상상을 뛰어넘게 됩니다.
YTN 김주환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2142158117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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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om/북, Kn 08 미사일 실전배치 임박 Ytn
[앵커]
지난 1980년대부터 꾸준히 미사일 성능을 개량해 온 북한의 미사일 위협이 심상치 않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타격이 쉽지 않은 이동식 발사대를 갖춘 대륙간탄도미사일인 KN-08의 운용을 전담하는 부대까지 창설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주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은 지난 1988년 황해남도 사리원에 주둔하고 있는 북한군 제4군단 예하에 처음으로 미사일연대를 창설했습니다.
이후 미사일 성능과 숫자를 크게 늘려, 북한 전역 최소 12곳의 미사일 기지에 사거리가 각기 다른 미사일 2천여 발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에는 이를 총괄하는 전략군까지 창설했습니다.
북한은 군사분계선 북측 50~90km 지역에 스커드 계열의 단거리 미사일을 집중 배치해 놓고 있습니다.
평택과 오산 등 주한미군 기지를 겨냥한 KN-02 지대지 미사일이 대표적입니다.
평안남도 증산군과 숙천군 등 군사분계선 북방 90~120km 지역에는 사거리 1,200㎞의 노동미사일 3백여 기 이상을 배치해 놓고 있습니다.
유사시 한반도에 전개되는 주일미군의 증파를 억제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어, 평안북도 정주 신호리 기지 등 북한 후방지역에 사거리 3,000km에 달하는 KN-07, 이른바 무수단 미사일 등을 집중 배치했습니다.
특히, 평양 방어를 위해 북한판 패트리엇 미사일로 불리우는 KN-06, 지대공 미사일을 평양 주변에 집중 배치해놓고 있습니다.
가장 큰 위협은 북한이 지난 2012년 4월 15일 김일성 100주년 생일 기념 열병식에서 첫선을 보인 KN-08 미사일로, 북한 후방지역에 배치되어 있는 것으로 한미 군 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KN-08 미사일은 지난해 10월 노동당 창건기념일 때 개량형을 선보였는데, 사거리가 12,000km로 미국 서부지역까지 타격할 수 있습니다.
북한은 최근 별도의 KN-08 여단을 창설하고 이를 전략군 예하 부대로 정식 편성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진무, 한국국방연구원 박사 : 북한이 KN-08 미사일만 모아서 전략군 내에 여단을 창설한 것으로 볼 때 ICBM급, 대륙간탄도미사일의 실전배치를 완료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KN-08 미사일은 타격이 쉽지 않은 이동식 발사대에서 발사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실전 배치된다면 그 위협은 상상을 뛰어넘게 됩니다.
YTN 김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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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 views: 59
개성공단 돈 챙긴 김정은의 비밀 지갑, '39호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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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tion: 1:48
- Updated: 14 Feb 2016
- views: 140
[앵커]
북한은 개성공단 자금 등 외화 상당 부분을 노동당 39호실이나 서기실에 보관하고, 이런 돈을 핵·미사일 개발과 사치품 구입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개성공단 폐쇄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는 노동당 39호실이 어떤 곳인지 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
[앵커]
북한은 개성공단 자금 등 외화 상당 부분을 노동당 39호실이나 서기실에 보관하고, 이런 돈을 핵·미사일 개발과 사치품 구입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개성공단 폐쇄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는 노동당 39호실이 어떤 곳인지 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3호 청사의 9호실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진 '39호실'.
1970년대 중반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만들어 통치의 발판으로 삼은 곳입니다.
북한 외화벌이를 '총괄'하는 39호실은 북한 외화벌이를 비롯해 대외경제 정책을 담당하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사실상 김정일과 김정은의 통치자금을 대를 이어 맡아 관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제 김정일 위원장은 생전에 39호실 자금으로 고위간부를 초청해, 호화파티를 벌이고 고급 수입품을 뿌리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9호실은 주로 무역과 인력 파견 사업 등을 통해 비자금을 축적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달러 위조와 지하자원 개발, 마약 거래와 무기 판매 등 국제사회에서의 불법 행위를 저지르는 것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2010년 미국 재무부는 39호실과 관련 있는 개인과 기업에 대한 금융제재를 선언했습니다.
39호실은 또 '대성그룹'으로 알려진 국영기업을 중심으로 인삼과 보석, 원석 등을 판매하는 합법적인 사업도 합니다.
이처럼 39호실은 수많은 합법, 불법적인 사업을 통해 연간 수십억 달러 규모의 현금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개성공단 자금도 당 39호실이나 서기실로 곧장 들어가 보관되고 있고, 이런 돈이 핵·미사일 개발이나 사치품 구입 등에 사용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YTN 박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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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om/개성공단 돈 챙긴 김정은의 비밀 지갑, '39호실' Ytn
[앵커]
북한은 개성공단 자금 등 외화 상당 부분을 노동당 39호실이나 서기실에 보관하고, 이런 돈을 핵·미사일 개발과 사치품 구입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개성공단 폐쇄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는 노동당 39호실이 어떤 곳인지 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3호 청사의 9호실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진 '39호실'.
1970년대 중반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만들어 통치의 발판으로 삼은 곳입니다.
북한 외화벌이를 '총괄'하는 39호실은 북한 외화벌이를 비롯해 대외경제 정책을 담당하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사실상 김정일과 김정은의 통치자금을 대를 이어 맡아 관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제 김정일 위원장은 생전에 39호실 자금으로 고위간부를 초청해, 호화파티를 벌이고 고급 수입품을 뿌리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9호실은 주로 무역과 인력 파견 사업 등을 통해 비자금을 축적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달러 위조와 지하자원 개발, 마약 거래와 무기 판매 등 국제사회에서의 불법 행위를 저지르는 것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2010년 미국 재무부는 39호실과 관련 있는 개인과 기업에 대한 금융제재를 선언했습니다.
39호실은 또 '대성그룹'으로 알려진 국영기업을 중심으로 인삼과 보석, 원석 등을 판매하는 합법적인 사업도 합니다.
이처럼 39호실은 수많은 합법, 불법적인 사업을 통해 연간 수십억 달러 규모의 현금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개성공단 자금도 당 39호실이나 서기실로 곧장 들어가 보관되고 있고, 이런 돈이 핵·미사일 개발이나 사치품 구입 등에 사용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YTN 박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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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 views: 140
강한 비바람에 높아진 파도...낚시꾼 고립돼 '쩔쩔'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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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tion: 0:27
- Updated: 13 Feb 2016
- views: 55
강한 바람을 타고 파도가 거세게 밀려옵니다.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앞에 두고 두 사람이 어찌할 줄 모릅니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 갯바위에 고립됐던 69살 김 모 씨 등 2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구조대원에 다행히 모두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강한 바람과 함께 갑자기...
강한 바람을 타고 파도가 거세게 밀려옵니다.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앞에 두고 두 사람이 어찌할 줄 모릅니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 갯바위에 고립됐던 69살 김 모 씨 등 2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구조대원에 다행히 모두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강한 바람과 함께 갑자기 파도가 거세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214061536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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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바람을 타고 파도가 거세게 밀려옵니다.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앞에 두고 두 사람이 어찌할 줄 모릅니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 갯바위에 고립됐던 69살 김 모 씨 등 2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구조대원에 다행히 모두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강한 바람과 함께 갑자기 파도가 거세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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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3 Feb 2016
- views: 55
사드 배치 이번주 공식 협의 시작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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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tion: 26:31
- Updated: 14 Feb 2016
- views: 177
■ 정영태, YTN 객원 해설위원 / 정영태, YTN 객원 해설위원 /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앵커]
홍용포 통일뷰장관이 개성공단 임금의 70%가 북한 노동당 서기실에 상납되고 이 자금은 핵미사일 개발 등에 사용된다고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미 양국이번주부터 ...
■ 정영태, YTN 객원 해설위원 / 정영태, YTN 객원 해설위원 /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앵커]
홍용포 통일뷰장관이 개성공단 임금의 70%가 북한 노동당 서기실에 상납되고 이 자금은 핵미사일 개발 등에 사용된다고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미 양국이번주부터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즉, 사드 배치여문제에 대해서 공식협의를 시작합니다. 짚어볼 사안이 많습니다. 오늘 정영태 북한미래포럼 대표, 사업본부 북한경제팀장, 그리고 양국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12일에 홍용표 장관이 개성공단의 자금이 대량살상무기로 들어가고 있다, 이런 발언을 했는데요. 오늘 여기에서 더 나아가서 70%가 거기에 유입이 되고 있다고 했는데 이걸 어떻게 봐야 될까요?
[인터뷰]
이제까지 북한의 이런 외화벌이, 이 자체는 소위 충성자금으로 다 들어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지금 북한이 러시아라든가 중국이라든가 인력 송출을 하지 않습니까?
그 인력들한테 다그치는 게 뭐냐하면 충성 자금을 당대회 이전에 어느 정도 내놔야 하는데 여러분들이 열심히 일해야 된다고 굉장히 심하게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것이 개성공단에서도 역시 이런 임금 자체가 충성 자금 그대로 당 39호실 이쪽으로 가서, 또 서기실에 가서 김정은이 인위적으로 뭔가 정책결정에 필요한 자금으로 쓸 가능성이 높다.
그중에서도 이번에 핵실험이라든가 로켓 발사라든지 군사적 목적에 최우선으로 하지 않았느냐는 판단입니다.
[앵커]
다시 한 번 정리를 제가 좀 하면 우리는 보통 일을 하면 회사에서 제 통장으로 받거든요. 개성공단 같은 곳은 여태까지 월급이 어떻게 지급이 됩니까?
[인터뷰]
개성공단 자체는 미화로 다 보냅니다, 달러로. 달러로 다 지불을 하면 이 달러 자체는 서기실 혹은 39호실로 다 간다고 봐야 돼요.
그렇지만 노동자들한테는 한 20% 정도 임금을 돈표, 다른 물건을 살 수 있는 표, 이런 것을 줘서 자기들이 구매를 하는 형태로 갔거든요. 이렇게 본다면 달러 자체는 그대로 충성자금 그대로 들어간다고 볼 수 있죠.
[앵커]
그러니까 우리 기업이 근로자들한테 직접 돈을 주는 게 아니고 북한 당국에 돈을 줬고 북한 당국이 그것을 나눠주는데 나눠주는 과정에서 일부만, 물표 형태로만 갔을 것이고 70%는 이쪽으로 갔을 것이...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2141311328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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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태, YTN 객원 해설위원 / 정영태, YTN 객원 해설위원 /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앵커]
홍용포 통일뷰장관이 개성공단 임금의 70%가 북한 노동당 서기실에 상납되고 이 자금은 핵미사일 개발 등에 사용된다고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미 양국이번주부터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즉, 사드 배치여문제에 대해서 공식협의를 시작합니다. 짚어볼 사안이 많습니다. 오늘 정영태 북한미래포럼 대표, 사업본부 북한경제팀장, 그리고 양국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12일에 홍용표 장관이 개성공단의 자금이 대량살상무기로 들어가고 있다, 이런 발언을 했는데요. 오늘 여기에서 더 나아가서 70%가 거기에 유입이 되고 있다고 했는데 이걸 어떻게 봐야 될까요?
[인터뷰]
이제까지 북한의 이런 외화벌이, 이 자체는 소위 충성자금으로 다 들어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지금 북한이 러시아라든가 중국이라든가 인력 송출을 하지 않습니까?
그 인력들한테 다그치는 게 뭐냐하면 충성 자금을 당대회 이전에 어느 정도 내놔야 하는데 여러분들이 열심히 일해야 된다고 굉장히 심하게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것이 개성공단에서도 역시 이런 임금 자체가 충성 자금 그대로 당 39호실 이쪽으로 가서, 또 서기실에 가서 김정은이 인위적으로 뭔가 정책결정에 필요한 자금으로 쓸 가능성이 높다.
그중에서도 이번에 핵실험이라든가 로켓 발사라든지 군사적 목적에 최우선으로 하지 않았느냐는 판단입니다.
[앵커]
다시 한 번 정리를 제가 좀 하면 우리는 보통 일을 하면 회사에서 제 통장으로 받거든요. 개성공단 같은 곳은 여태까지 월급이 어떻게 지급이 됩니까?
[인터뷰]
개성공단 자체는 미화로 다 보냅니다, 달러로. 달러로 다 지불을 하면 이 달러 자체는 서기실 혹은 39호실로 다 간다고 봐야 돼요.
그렇지만 노동자들한테는 한 20% 정도 임금을 돈표, 다른 물건을 살 수 있는 표, 이런 것을 줘서 자기들이 구매를 하는 형태로 갔거든요. 이렇게 본다면 달러 자체는 그대로 충성자금 그대로 들어간다고 볼 수 있죠.
[앵커]
그러니까 우리 기업이 근로자들한테 직접 돈을 주는 게 아니고 북한 당국에 돈을 줬고 북한 당국이 그것을 나눠주는데 나눠주는 과정에서 일부만, 물표 형태로만 갔을 것이고 70%는 이쪽으로 갔을 것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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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 views: 177
박근혜 대통령, 모레 오전 국회 연설 요청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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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 14 Feb 2016
- views: 92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과 관련해 모레(16일) 오전 국회 연설을 요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회 연설에서 북한의 추가 도발을 막고 국민 불안을 해소하는 한편 노동개혁법과 테러방지법 처리 등의 국회 협조도 요청할 예정입니다.
취재기자...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과 관련해 모레(16일) 오전 국회 연설을 요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회 연설에서 북한의 추가 도발을 막고 국민 불안을 해소하는 한편 노동개혁법과 테러방지법 처리 등의 국회 협조도 요청할 예정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순표 기자!
박 대통령이 북한 도발과 관련해 국회 연설을 요청했군요?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 핵 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의 급변하는 남북 관계 등과 관련해 국회 연설을 요청했습니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브리핑에서 유엔 결의를 위반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 도발과 관련해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한 국회 연설을 모레 오전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연설에서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헌법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 표명과 함께 북한 추가 도발에 대한 단호한 의지를 밝힐 예정입니다.
이어 국민 불안을 해소하는 동시에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국민 단합도 강조할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정치권의 협조도 요청할 예정입니다.
국가가 어려운 상황에서 입법자인 국회의 책임을 강조하면서 노동개혁법과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 등의 조속한 처리도 당부할 계획입니다.
박 대통령의 국회 연설 요청은 중요 국정 현안에 대해 대통령이 국회에서 직접 발언을 할 수 있도록 한 헌법 81조에 따른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연설 직후 여야 대표 등과도 만나 북핵과 장거리 미사일 문제 해결을 위해 대승적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YTN 박순표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214165956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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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om/박근혜 대통령, 모레 오전 국회 연설 요청 Ytn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과 관련해 모레(16일) 오전 국회 연설을 요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회 연설에서 북한의 추가 도발을 막고 국민 불안을 해소하는 한편 노동개혁법과 테러방지법 처리 등의 국회 협조도 요청할 예정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순표 기자!
박 대통령이 북한 도발과 관련해 국회 연설을 요청했군요?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 핵 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의 급변하는 남북 관계 등과 관련해 국회 연설을 요청했습니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브리핑에서 유엔 결의를 위반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 도발과 관련해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한 국회 연설을 모레 오전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연설에서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헌법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 표명과 함께 북한 추가 도발에 대한 단호한 의지를 밝힐 예정입니다.
이어 국민 불안을 해소하는 동시에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국민 단합도 강조할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정치권의 협조도 요청할 예정입니다.
국가가 어려운 상황에서 입법자인 국회의 책임을 강조하면서 노동개혁법과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 등의 조속한 처리도 당부할 계획입니다.
박 대통령의 국회 연설 요청은 중요 국정 현안에 대해 대통령이 국회에서 직접 발언을 할 수 있도록 한 헌법 81조에 따른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연설 직후 여야 대표 등과도 만나 북핵과 장거리 미사일 문제 해결을 위해 대승적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YTN 박순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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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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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선수 대상 '곤지암 어린이 스키 대회' 개최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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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 14 Feb 2016
- views: 22
국내 스키 저변 확대와 어린이 선수 육성을 위해 마련된 '곤지암 어린이 스키대회'가 꿈나무 선수들을 대상으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 스키 역사상 처음으로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임경순 단국대 명예교수와 이승원 국제스키연맹 부회장 등 만 65세 이상의 원로 스키어들이 시범 레...
국내 스키 저변 확대와 어린이 선수 육성을 위해 마련된 '곤지암 어린이 스키대회'가 꿈나무 선수들을 대상으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 스키 역사상 처음으로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임경순 단국대 명예교수와 이승원 국제스키연맹 부회장 등 만 65세 이상의 원로 스키어들이 시범 레이스와 시상을 맡았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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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키 저변 확대와 어린이 선수 육성을 위해 마련된 '곤지암 어린이 스키대회'가 꿈나무 선수들을 대상으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 스키 역사상 처음으로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임경순 단국대 명예교수와 이승원 국제스키연맹 부회장 등 만 65세 이상의 원로 스키어들이 시범 레이스와 시상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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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 views: 22
도주하다 경찰에 흉기 휘두른 택시 기사 검거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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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tion: 1:49
- Updated: 14 Feb 2016
- views: 145
[앵커]
가스 충전소에서 요금을 내지 않고 달아나던 택시기사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검거 과정에서 흉기를 휘둘러 경찰 2명이 다쳤습니다.
입원 중인 환자가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한다고 병원에 불을 지른 아찔한 사고도 있었습니다.
사건 사고 손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원...
[앵커]
가스 충전소에서 요금을 내지 않고 달아나던 택시기사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검거 과정에서 흉기를 휘둘러 경찰 2명이 다쳤습니다.
입원 중인 환자가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한다고 병원에 불을 지른 아찔한 사고도 있었습니다.
사건 사고 손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원도 삼척시 맹방해수욕장 인근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택시가 전속력으로 달아나고 있습니다.
차선을 제 맘대로 옮겨 다니면서 순찰차의 추격을 방해합니다.
더는 달아날 수 없었던지 차를 세우는 듯하더니 갑자기 흉기를 들고 추격하던 순찰차로 달려듭니다.
검거 과정에서 경찰 2명이 택시기사 48살 박 모 씨가 휘두른 흉기에 다쳤습니다.
검거된 택시기사는 강원도 삼척시 마달동에 있는 한 가스충전소에서 가스를 충전한 뒤 돈을 내지 않고 달아나 경찰이 4km를 추격해 검거했습니다.
전북 전주시 인후동 병원 건물에서 창문을 통해 연기가 쏟아져 나오고 건물에 갇힌 환자가 구조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119구조대에 구조된 사람이 부축을 받으며 나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입원 환자 49살 김 모 씨가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하자 간호사실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 석대동 도시고속도로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승용차가 외벽을 들이받고 멈춰 서자 뒤따르던 택시 2대가 잇따라 들이받아 승용차 운전자 25살 이 모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외에 부산항 부두에 정박해 있던 컨테이너선에서 11m 아래로 추락한 근로자가 구조됐고, 동삼동 중리선착장 앞에서 물에 빠진 사람을 119구조대가 구조했지만 결국 숨지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YTN 손재호[jhso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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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om/도주하다 경찰에 흉기 휘두른 택시 기사 검거 Ytn
[앵커]
가스 충전소에서 요금을 내지 않고 달아나던 택시기사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검거 과정에서 흉기를 휘둘러 경찰 2명이 다쳤습니다.
입원 중인 환자가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한다고 병원에 불을 지른 아찔한 사고도 있었습니다.
사건 사고 손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원도 삼척시 맹방해수욕장 인근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택시가 전속력으로 달아나고 있습니다.
차선을 제 맘대로 옮겨 다니면서 순찰차의 추격을 방해합니다.
더는 달아날 수 없었던지 차를 세우는 듯하더니 갑자기 흉기를 들고 추격하던 순찰차로 달려듭니다.
검거 과정에서 경찰 2명이 택시기사 48살 박 모 씨가 휘두른 흉기에 다쳤습니다.
검거된 택시기사는 강원도 삼척시 마달동에 있는 한 가스충전소에서 가스를 충전한 뒤 돈을 내지 않고 달아나 경찰이 4km를 추격해 검거했습니다.
전북 전주시 인후동 병원 건물에서 창문을 통해 연기가 쏟아져 나오고 건물에 갇힌 환자가 구조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119구조대에 구조된 사람이 부축을 받으며 나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입원 환자 49살 김 모 씨가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하자 간호사실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 석대동 도시고속도로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승용차가 외벽을 들이받고 멈춰 서자 뒤따르던 택시 2대가 잇따라 들이받아 승용차 운전자 25살 이 모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외에 부산항 부두에 정박해 있던 컨테이너선에서 11m 아래로 추락한 근로자가 구조됐고, 동삼동 중리선착장 앞에서 물에 빠진 사람을 119구조대가 구조했지만 결국 숨지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YTN 손재호[jhso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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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 views: 145
中 춘절 귀경전쟁...하루 철도 이용 1천만 명 신기록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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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 14 Feb 2016
- views: 108
전쟁을 치르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하루 철도 이용객 천만 명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베이징의 경우 공식 연휴 마지막 날인 어제 하루 51만여 명이 기차 편으로 귀경했고, 전국적으로 천30만 명이 철도를 이용해 춘절 특별운송 기간 하루 철도 이용객 수 최고치를 경...
전쟁을 치르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하루 철도 이용객 천만 명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베이징의 경우 공식 연휴 마지막 날인 어제 하루 51만여 명이 기차 편으로 귀경했고, 전국적으로 천30만 명이 철도를 이용해 춘절 특별운송 기간 하루 철도 이용객 수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에서는 어제 눈이 내리면서 일부 고속도로 구간이 폐쇄돼 귀경 차량들이 극심한 정체를 보였고, 산시와 간쑤 등 중부 일부 지역에도 눈과 강한 바람을 동반한 한파로 귀경길이 혼잡을 빚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602141510552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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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om/中 춘절 귀경전쟁...하루 철도 이용 1천만 명 신기록 Ytn
전쟁을 치르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하루 철도 이용객 천만 명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베이징의 경우 공식 연휴 마지막 날인 어제 하루 51만여 명이 기차 편으로 귀경했고, 전국적으로 천30만 명이 철도를 이용해 춘절 특별운송 기간 하루 철도 이용객 수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에서는 어제 눈이 내리면서 일부 고속도로 구간이 폐쇄돼 귀경 차량들이 극심한 정체를 보였고, 산시와 간쑤 등 중부 일부 지역에도 눈과 강한 바람을 동반한 한파로 귀경길이 혼잡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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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 views: 108
"나 차여서 우울해" 자동차에 화풀이한 코끼리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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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tion: 0:40
- Updated: 14 Feb 2016
- views: 184
수컷 코끼리 한 마리가 중국의 도로에서 자동차 십여 대를 부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그제 서남부 윈난 성 시솽반나 자연보호구역 국도에 수컷 야생 코끼리 한 마리가 나타나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 15대를 파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자연보호구역 관계자는 이 코끼리가 최근 암...
수컷 코끼리 한 마리가 중국의 도로에서 자동차 십여 대를 부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그제 서남부 윈난 성 시솽반나 자연보호구역 국도에 수컷 야생 코끼리 한 마리가 나타나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 15대를 파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자연보호구역 관계자는 이 코끼리가 최근 암컷을 두고 다른 수컷과 구애 경쟁을 벌이다 실패한 뒤 기분이 우울한 상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관광객들은 오히려 이 장면을 카메라에 담으며 즐거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6021416435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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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om/나 차여서 우울해 자동차에 화풀이한 코끼리 Ytn
수컷 코끼리 한 마리가 중국의 도로에서 자동차 십여 대를 부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그제 서남부 윈난 성 시솽반나 자연보호구역 국도에 수컷 야생 코끼리 한 마리가 나타나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 15대를 파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자연보호구역 관계자는 이 코끼리가 최근 암컷을 두고 다른 수컷과 구애 경쟁을 벌이다 실패한 뒤 기분이 우울한 상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관광객들은 오히려 이 장면을 카메라에 담으며 즐거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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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 views: 184
"입주기업 납품·대금 지급 기한 연장 필요"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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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 14 Feb 2016
- views: 53
정부가 경제 단체들에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납품과 대금 지급 기한을 연장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서울 중구에 있는 한 호텔에서 열린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민관합동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정부합동대책반을...
정부가 경제 단체들에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납품과 대금 지급 기한을 연장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서울 중구에 있는 한 호텔에서 열린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민관합동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정부합동대책반을 구성해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1:1 맞춤형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경제계 전체가 입주기업을 위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우선 입주기업이 당면한 생산 애로를 고려해 납품 기한과 대금 지급기한을 연장하고, 대체 생산지 마련 등을 통해 경영 정상화를 하는 동안 되도록 거래처를 유지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입주기업에 대한 경제계의 협력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회원사 사이의 조율 역할을 요청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일호 부총리 등 정부 관계자들과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 단체 회장단이 참석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2_201602141645025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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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om/입주기업 납품·대금 지급 기한 연장 필요 Ytn
정부가 경제 단체들에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납품과 대금 지급 기한을 연장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서울 중구에 있는 한 호텔에서 열린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민관합동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정부합동대책반을 구성해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1:1 맞춤형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경제계 전체가 입주기업을 위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우선 입주기업이 당면한 생산 애로를 고려해 납품 기한과 대금 지급기한을 연장하고, 대체 생산지 마련 등을 통해 경영 정상화를 하는 동안 되도록 거래처를 유지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입주기업에 대한 경제계의 협력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회원사 사이의 조율 역할을 요청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일호 부총리 등 정부 관계자들과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 단체 회장단이 참석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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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 views: 53
남의 말에 상처받지 않는 네 가지 방법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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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tion: 21:54
- Updated: 14 Feb 2016
- views: 148
■ 신동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 윤영미, 전 아나운서
[앵커]
즐거워야 할 명절이지만 명절이 지난 뒤, 괴로워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바로 '말' 때문인데요. 상대방이 의도적으로 한 말, 혹은 무심코 던진 말 한 마디가 듣는 사람의 가슴에는 풀리지 않는 멍울이 되기도 ...
■ 신동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 윤영미, 전 아나운서
[앵커]
즐거워야 할 명절이지만 명절이 지난 뒤, 괴로워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바로 '말' 때문인데요. 상대방이 의도적으로 한 말, 혹은 무심코 던진 말 한 마디가 듣는 사람의 가슴에는 풀리지 않는 멍울이 되기도 합니다.
[앵커]
말로 인한 상처는 건강까지 해치게 되는데요. 다른 사람의 말에 상처받는 않는 방법은 없을까요? 신동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그리고 윤영미 전 아나운서와 함께 말에 상처 받지 않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안녕하세요. 오늘 정말 중요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일단 명절 스트레스,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말로 인해서 받는 스트레스가 적지 않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그렇죠. 명절 때 오랜만에 친척분들을 만나게 되면 어색하잖아요. 그러니까 뭔가 이야기를 해야 되는데 특별한 화제가 없어요, 그렇죠? 우리가 매일 만나는 사람과는 이야깃거리가 많지만 오랫동안 만나면 잘 있었느냐는 말밖에 없잖아요. 그러니까 건드리면 정말 터지는 그런 상처받는 부위를 건드릴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많이 발생하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출산, 결혼, 입시, 성적, 집은 샀냐, 남편은 승진했느냐는 이런 것들. 나는 하고 싶은데 나도 어쩔 수 없는 그런 것들을 관심 표명으로, 거든다는 의미로 하게 되는데 그런 게 참 상처로 얼룩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앵커]
이번 명절 때 상처 받는 말 들으셨나요?
[인터뷰]
저는 오래 된 며느리라는 괜찮았지만 시어머니께서 저희 아이들이 상당히 키가 크고 체격이 좋아요. 아휴, 우리 손주들은 아빠 닮아서 체격이 좋아라든가. 아니, 작은 놈은 엄마 닮아서 돈을 헤프게 써. 좋은 것은 아들 닮았고 나쁜 것은 며느리를 닮았다. 그냥 하시는 말씀인데 그런 것도 저는 약간 그러면 나는 뭐야, 아들들은 보통 엄마 머리 닮는다는 말이 있는데 무슨 말씀이세요, 이러면서 유머러스하게 넘기기는 하는데 그런 말이 약간 기분이, 좀 서운합니다.
[앵커]
그럴 때는 어떻게 푸세요? 담고 있으면 병이 될 텐데, 잘못하면.
[인터뷰]
그렇죠. 아니, 그냥 이 어떤 상황을 모면하려는 그런 순간이구나, 어색함을 넘기려는. 아니면 어떤 그 사람의 상처가 쌓이고 쌓여서 지금 흘러나오는 상황...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214132819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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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om/남의 말에 상처받지 않는 네 가지 방법 Ytn
■ 신동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 윤영미, 전 아나운서
[앵커]
즐거워야 할 명절이지만 명절이 지난 뒤, 괴로워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바로 '말' 때문인데요. 상대방이 의도적으로 한 말, 혹은 무심코 던진 말 한 마디가 듣는 사람의 가슴에는 풀리지 않는 멍울이 되기도 합니다.
[앵커]
말로 인한 상처는 건강까지 해치게 되는데요. 다른 사람의 말에 상처받는 않는 방법은 없을까요? 신동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그리고 윤영미 전 아나운서와 함께 말에 상처 받지 않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안녕하세요. 오늘 정말 중요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일단 명절 스트레스,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말로 인해서 받는 스트레스가 적지 않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그렇죠. 명절 때 오랜만에 친척분들을 만나게 되면 어색하잖아요. 그러니까 뭔가 이야기를 해야 되는데 특별한 화제가 없어요, 그렇죠? 우리가 매일 만나는 사람과는 이야깃거리가 많지만 오랫동안 만나면 잘 있었느냐는 말밖에 없잖아요. 그러니까 건드리면 정말 터지는 그런 상처받는 부위를 건드릴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많이 발생하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출산, 결혼, 입시, 성적, 집은 샀냐, 남편은 승진했느냐는 이런 것들. 나는 하고 싶은데 나도 어쩔 수 없는 그런 것들을 관심 표명으로, 거든다는 의미로 하게 되는데 그런 게 참 상처로 얼룩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앵커]
이번 명절 때 상처 받는 말 들으셨나요?
[인터뷰]
저는 오래 된 며느리라는 괜찮았지만 시어머니께서 저희 아이들이 상당히 키가 크고 체격이 좋아요. 아휴, 우리 손주들은 아빠 닮아서 체격이 좋아라든가. 아니, 작은 놈은 엄마 닮아서 돈을 헤프게 써. 좋은 것은 아들 닮았고 나쁜 것은 며느리를 닮았다. 그냥 하시는 말씀인데 그런 것도 저는 약간 그러면 나는 뭐야, 아들들은 보통 엄마 머리 닮는다는 말이 있는데 무슨 말씀이세요, 이러면서 유머러스하게 넘기기는 하는데 그런 말이 약간 기분이, 좀 서운합니다.
[앵커]
그럴 때는 어떻게 푸세요? 담고 있으면 병이 될 텐데, 잘못하면.
[인터뷰]
그렇죠. 아니, 그냥 이 어떤 상황을 모면하려는 그런 순간이구나, 어색함을 넘기려는. 아니면 어떤 그 사람의 상처가 쌓이고 쌓여서 지금 흘러나오는 상황...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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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 다시 찬 바람...영동·충청·호남 한때 눈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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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 14 Feb 2016
- views: 77
기온이 점차 떨어지고 있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추위가 다시 찾아온 건데요.
여기에 영동과 충청, 호남 지역은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는 곳도 있습니다.
특히 영동지역은 눈이 제법 쌓여서 안전운전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서해안과 ...
기온이 점차 떨어지고 있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추위가 다시 찾아온 건데요.
여기에 영동과 충청, 호남 지역은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는 곳도 있습니다.
특히 영동지역은 눈이 제법 쌓여서 안전운전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풍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시설물관리를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에는 옷차림 더 따듯하게 해야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 -10도, 대구는 -4도까지 내려가면서 평년기온을 3~7도나 밑돌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춘천-10도 등 오늘보다 6-10도나 떨어지겠고, 경기와 강원 북부 일부 지역에는 다시 한파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도 등 중부 내륙은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는 아침부터 호남은 오후부터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제주 산간은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오겠고, 그 밖의 제주도와 호남은 1-5cm로 제법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화요일과 금요일에는 중북부 지방에 눈이 오겠고, 추위는 수요일부터 풀리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02141414325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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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om/날씨 오늘 다시 찬 바람...영동·충청·호남 한때 눈 Ytn
기온이 점차 떨어지고 있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추위가 다시 찾아온 건데요.
여기에 영동과 충청, 호남 지역은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는 곳도 있습니다.
특히 영동지역은 눈이 제법 쌓여서 안전운전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서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풍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시설물관리를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에는 옷차림 더 따듯하게 해야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 -10도, 대구는 -4도까지 내려가면서 평년기온을 3~7도나 밑돌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춘천-10도 등 오늘보다 6-10도나 떨어지겠고, 경기와 강원 북부 일부 지역에는 다시 한파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도 등 중부 내륙은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는 아침부터 호남은 오후부터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제주 산간은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오겠고, 그 밖의 제주도와 호남은 1-5cm로 제법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화요일과 금요일에는 중북부 지방에 눈이 오겠고, 추위는 수요일부터 풀리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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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 views: 77
한국 국민 78% "나는 어차피 흙수저"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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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tion: 2:06
- Updated: 14 Feb 2016
- views: 130
[앵커]
부모의 사회적 지위나 경제 수준에 따라 자식의 미래도 결정된다는 금수저 흙수저 얘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요.
실제로 우리나라 국민 열 명 가운데 8명은 개인노력으로 신분상승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화제의 ...
[앵커]
부모의 사회적 지위나 경제 수준에 따라 자식의 미래도 결정된다는 금수저 흙수저 얘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요.
실제로 우리나라 국민 열 명 가운데 8명은 개인노력으로 신분상승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화제의 드라마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배우 조재현 씨의 딸 조혜정 씨.
연예인이 되기 위해 수많은 오디션과 연습생 생활을 거쳐도 기회를 잡기 어려운 다른 사람들과 비교되며 금수저 논란이 일었습니다.
그 이후 우리 사회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금수저 흙수저 계급론.
그런데 실제로 조사해보니 개인의 노력으로 사회 경제적 지위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해마다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만 13세 이상 약 4만 명을 대상으로 한 통계청 조사를 분석한 결과, 자신이 열심히 노력하면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아질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009년 37％에서 2013년 31％로 감소하다 지난해는 22％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우리 국민 열 명 가운데 8명은 개인의 노력으로 신분 상승이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부모들의 생각도 비슷했습니다.
자식 세대의 계층상승 가능성에 긍정적인 답변은 2009년 48%에서 2011년 41%, 2013년 39%, 2015년 30%로 가파르게 줄었습니다.
[한준 /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나는 위로 올라가기 어렵다는 의미에서 사람들에게 희망이라고 하는 것이 줄어들것 같고요. 사회적으로 침체되고 그런 불만들이 모여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고 그렇게 되겠죠.]
전문가들은 사회 통합 차원에서도 계층 이동의 사다리가 중요하다며, 기회의 평등을 보장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YTN 이지은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2141559509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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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om/한국 국민 78 나는 어차피 흙수저 Ytn
[앵커]
부모의 사회적 지위나 경제 수준에 따라 자식의 미래도 결정된다는 금수저 흙수저 얘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요.
실제로 우리나라 국민 열 명 가운데 8명은 개인노력으로 신분상승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화제의 드라마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배우 조재현 씨의 딸 조혜정 씨.
연예인이 되기 위해 수많은 오디션과 연습생 생활을 거쳐도 기회를 잡기 어려운 다른 사람들과 비교되며 금수저 논란이 일었습니다.
그 이후 우리 사회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금수저 흙수저 계급론.
그런데 실제로 조사해보니 개인의 노력으로 사회 경제적 지위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해마다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만 13세 이상 약 4만 명을 대상으로 한 통계청 조사를 분석한 결과, 자신이 열심히 노력하면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아질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009년 37％에서 2013년 31％로 감소하다 지난해는 22％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우리 국민 열 명 가운데 8명은 개인의 노력으로 신분 상승이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부모들의 생각도 비슷했습니다.
자식 세대의 계층상승 가능성에 긍정적인 답변은 2009년 48%에서 2011년 41%, 2013년 39%, 2015년 30%로 가파르게 줄었습니다.
[한준 /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나는 위로 올라가기 어렵다는 의미에서 사람들에게 희망이라고 하는 것이 줄어들것 같고요. 사회적으로 침체되고 그런 불만들이 모여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고 그렇게 되겠죠.]
전문가들은 사회 통합 차원에서도 계층 이동의 사다리가 중요하다며, 기회의 평등을 보장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YTN 이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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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 views: 130
신호 기다리던 화물차 들이받아 1명 부상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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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tion: 0:18
- Updated: 14 Feb 2016
- views: 63
오늘 오전 9시 반쯤 인천항 남문 주변 도로에서 57살 박 모 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신호를 기다리던 1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박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승환 [ksh@ytn.co.kr]
▶...
오늘 오전 9시 반쯤 인천항 남문 주변 도로에서 57살 박 모 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신호를 기다리던 1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박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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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om/신호 기다리던 화물차 들이받아 1명 부상 Ytn
오늘 오전 9시 반쯤 인천항 남문 주변 도로에서 57살 박 모 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신호를 기다리던 1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박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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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published: 14 Feb 2016
- views: 63
"한국 가요만 불러요" 터키 가수 '시넴'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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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tion: 2:04
- Updated: 13 Feb 2016
- views: 402
[앵커]
요즘 케이팝 열기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데요.
터키의 한 가수는 오로지 한국 노래만을 부르며 활동하고 있을 정도라고요.
강하나 리포터와 함께 만나보시죠.
[기자]
한국 프로그램의 판권을 산 터키판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입니다.
터키 현지에서 꽤 인기를 끌고 있는 이...
[앵커]
요즘 케이팝 열기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데요.
터키의 한 가수는 오로지 한국 노래만을 부르며 활동하고 있을 정도라고요.
강하나 리포터와 함께 만나보시죠.
[기자]
한국 프로그램의 판권을 산 터키판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입니다.
터키 현지에서 꽤 인기를 끌고 있는 이 프로그램에 한 터키 여인이 손님으로 출연해 우리 가요를 부릅니다.
유창한 발음과 노래 실력에 큰 박수가 쏟아집니다.
한국 가요만을 부르는 가수 시넴입니다.
[시넴 카드오울루 / 가수 : 저는 처음에 한국 드라마를 보았어요. 한국 드라마를 노래를 통해 케이팝 노래를 듣게 되었죠.]
아직 정식 앨범을 낸 것은 아니지만 케이팝 경연대회에 참가해 2등을 한 이후 각종 행사와 방송을 누비며 우리 가요를 부르고 있습니다.
공연이나 방송 출연이 없는 날에는 혼자 거리 공연을 펼칠 정도로 한국의 가요에 대한 사랑이 남다릅니다.
[시넴 카드오울루 / 가수 : 한국을 좋아하기 때문에 한국 노래를 좋아하게 됐어요.]
3년 전부터 시작한 그녀의 활동은 이미 페이스북과 유투브에서도 화제가 됐습니다.
19살의 어린 나이에 정식 데뷔 앨범도 없지만, 벌써 그녀만의 팬들이 있습니다.
[로자 / 시넴의 팬 : k-pop을 노래하는 그녀의 목소리를 좋아하게 되었고, 팬이 되었어요.]
얼마 전부터는 정식으로 한국말을 배우며 한국에 대한 사랑을 키우고 있습니다.
[시넴 카드오울루 / 가수 : 먼저는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요. 너무 저에게 중요해요. 저는 한국에서 가수를 하고 싶어요.]
가수의 꿈을 안고 있는 그녀는 현지에서 한국의 최신곡을 가장 먼저 알리며 케이팝 전파를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YTN 월드 강하나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602140700528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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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wn.com/한국 가요만 불러요 터키 가수 '시넴' Ytn
[앵커]
요즘 케이팝 열기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데요.
터키의 한 가수는 오로지 한국 노래만을 부르며 활동하고 있을 정도라고요.
강하나 리포터와 함께 만나보시죠.
[기자]
한국 프로그램의 판권을 산 터키판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입니다.
터키 현지에서 꽤 인기를 끌고 있는 이 프로그램에 한 터키 여인이 손님으로 출연해 우리 가요를 부릅니다.
유창한 발음과 노래 실력에 큰 박수가 쏟아집니다.
한국 가요만을 부르는 가수 시넴입니다.
[시넴 카드오울루 / 가수 : 저는 처음에 한국 드라마를 보았어요. 한국 드라마를 노래를 통해 케이팝 노래를 듣게 되었죠.]
아직 정식 앨범을 낸 것은 아니지만 케이팝 경연대회에 참가해 2등을 한 이후 각종 행사와 방송을 누비며 우리 가요를 부르고 있습니다.
공연이나 방송 출연이 없는 날에는 혼자 거리 공연을 펼칠 정도로 한국의 가요에 대한 사랑이 남다릅니다.
[시넴 카드오울루 / 가수 : 한국을 좋아하기 때문에 한국 노래를 좋아하게 됐어요.]
3년 전부터 시작한 그녀의 활동은 이미 페이스북과 유투브에서도 화제가 됐습니다.
19살의 어린 나이에 정식 데뷔 앨범도 없지만, 벌써 그녀만의 팬들이 있습니다.
[로자 / 시넴의 팬 : k-pop을 노래하는 그녀의 목소리를 좋아하게 되었고, 팬이 되었어요.]
얼마 전부터는 정식으로 한국말을 배우며 한국에 대한 사랑을 키우고 있습니다.
[시넴 카드오울루 / 가수 : 먼저는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요. 너무 저에게 중요해요. 저는 한국에서 가수를 하고 싶어요.]
가수의 꿈을 안고 있는 그녀는 현지에서 한국의 최신곡을 가장 먼저 알리며 케이팝 전파를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YTN 월드 강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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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3 Feb 2016
- views: 402
[날씨] 다시 한파주의보…내일 아침 서울 -10℃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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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tion: 1:15
- Updated: 14 Feb 2016
- views: 73
엿새만에 다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경기도와 강원, 충북 북부, 영남 지역인데요.
이들 지역은 내일 아침 기온이 -12도 이하로 떨어지거나 오늘보다 10도 이상 내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부터 살펴보면, 서울과 춘천 -10도 등 오늘보다 6~10도나 떨어지겠습니...
엿새만에 다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경기도와 강원, 충북 북부, 영남 지역인데요.
이들 지역은 내일 아침 기온이 -12도 이하로 떨어지거나 오늘보다 10도 이상 내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부터 살펴보면, 서울과 춘천 -10도 등 오늘보다 6~10도나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낮 기온은 서울 -2도 등 오늘보다 1~2도 낮겠습니다.
현재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영동과 충청, 호남을 중심으로 약하게 눈이 내리는 곳이 있는데요.
내일은 전국이 맑겠지만 제주도는 아침부터, 호남은 오후부터 눈이 내리겠습니다.
제주 산간에는 최고 10cm, 그 밖의 제주도와 호남은 1~5cm로 제법 많은 양이 내려쌓이겠습니다.
바람도 무척 강한데요.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풍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화요일과 금요일에는 중북부 지방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 추위는 수요일에 풀리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0214165209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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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om/날씨 다시 한파주의보…내일 아침 서울 10℃ Ytn
엿새만에 다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경기도와 강원, 충북 북부, 영남 지역인데요.
이들 지역은 내일 아침 기온이 -12도 이하로 떨어지거나 오늘보다 10도 이상 내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부터 살펴보면, 서울과 춘천 -10도 등 오늘보다 6~10도나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낮 기온은 서울 -2도 등 오늘보다 1~2도 낮겠습니다.
현재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영동과 충청, 호남을 중심으로 약하게 눈이 내리는 곳이 있는데요.
내일은 전국이 맑겠지만 제주도는 아침부터, 호남은 오후부터 눈이 내리겠습니다.
제주 산간에는 최고 10cm, 그 밖의 제주도와 호남은 1~5cm로 제법 많은 양이 내려쌓이겠습니다.
바람도 무척 강한데요.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풍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화요일과 금요일에는 중북부 지방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 추위는 수요일에 풀리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0214165209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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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published: 14 Feb 2016
- views: 73
-
與 공천관리위, 공천 심사기준 결정 '끝장토론' / YTN
4.13 총선 후보를 선출하는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천 심사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끝장토론에 들어갔습니다. 공천관리위는 어제 오후 5시부터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4차 전체회의를 열고 총선에 적용될 공천 자격 심사와 여론조사 기준 등을 논의 중입니다. 회의에선 특히 현역 의원을 포함해 예비후보 가운데 부적격자를 걸러낼 장치를 보고받고, 우선·단수추천 소위에서 마련한 당헌·당규에 따라 우선 추천이나 단수추천 대상으로 분류될 지역도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각 소위에서 논의한 심사 기준 등에 대한 전체적인 논의 과정이 필요하다면서 예민한 내용이 많아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 -
[날씨] 엿새만의 한파주의보...오늘 강추위, 서울 -10℃ / YTN
겨울에 끝자락에서 다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경기도와 강원도, 충북 북부와 영남지역에는 한파주의보도 내려졌는데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등 평년기온을 7도나 밑돌면서 무척 춥겠습니다. 그밖의 지역도 아침기온부터 보면 춘천이 영하 10도, 대전과 청주 영하 8도, 대구 영하 6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어제보다 6도에서 10도가량 낮겠고요.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떨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2도 등 중부내륙 지역은 종일 영하권에 머무르겠습니다.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추위가 나타난 건데요. 동시에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 다만 호남과 제주도는 눈이 계속 이어지겠는데요. 제주산간에는 최고 10cm, 그밖의 제주도와 호남지역에는 1 -
입주기업 지원 위한 경제계 협력 요청 / YTN
[앵커] 정부가 민관합동 간담회를 열어 경제 단체에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당사자인 입주기업들은 간담회에서 빠졌고, 구속력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어려워 실효성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김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되고 북한의 추방 조치가 내려진 뒤 입주기업들의 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관계 부처 장관과 경제단체 회장단이 만나 머리를 맞댔습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제계가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위해 '상부상조'의 정신을 발휘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일호 /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경제계 전체가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십사… -
북한 작가 단편집 '고발'...세계 출판계 관심 / YTN
'북한의 솔제니친'으로 불리는 북한 작가의 단편집 '고발'이 세계 출판업계에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반디'라는 필명의 이 작가의 에이전트인 바바라 지트워는 미국과 영국에서 많은 출판 선점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에 사는 반디의 단편들은 1990년대 북한을 배경으로 합니다. 기아 속에서 아침 식사를 만들려고 시도하는 한 부인의 얘기, 노동당의 선의를 믿고 친구를 비난하지 않으려는 공장 감독자 얘기 등을 담고 있다고 가디언은 소개했습니다. '고발'의 영국 출판권을 지닌 한나 웨스트랜드는 솔제니친 작품처럼 그의 작품은 권위를 꾸짖고 권력 앞에서 진실을 말하는 단순 명쾌함을 지닌 중편소설로 기획된 단편집이라고 말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 -
[날씨] 엿새만의 한파주의보...오늘 서울 영하 10도 / YTN
[앵커] 봄이 오는가 싶을 정도로 기온이 크게 오르더니 다시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중부와 영남 지방에는 엿새 만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 오늘 서울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봄이 오는가 싶더니 겨울이 심술을 부렸습니다. 흐린 날씨에 눈이 날리고 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영하권에 머물렀습니다. 이틀 새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변덕스런 날씨입니다. 다시 찾아온 추위에 사람들의 옷차림도 두꺼워졌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날씨는 더 추워지겠습니다. 오늘은 서울 등 내륙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경기와 강원, 충북·영남 일부 지역에는 엿새 만에 다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대관령 아침 -
강정호, 5개월 만에 수비 훈련 / YTN
무릎 부상 이후 재활에 집중하고 있는 강정호가 다섯 달 만에 수비 훈련을 소화하며 오는 4월 복귀에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미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는 비교적 평범한 땅볼을 잡아내 송구 연결 동작까지 이어지는 훈련을 반복했고, 미국의 폭스스포츠는 "강정호가 부상 이후 5개월 만에 땅볼 타구를 잡았다"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강정호는 지난해 9월 수비 도중에 상대 주자의 태클에 무릎을 다쳐 수술을 받고 재활에 들어갔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7_20160214090915711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우리카드, 3연패 탈출...알렉산더, 서브에이스 6개 / YTN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KB손해보험을 완파하고 3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우리카드는 서브에이스 6개를 꽂아넣은 알렉산더의 활약을 앞세워 KB손해보험을 3대 0으로 눌렀습니다. 여자부 경기에선 흥국생명이 선두 IBK기업은행을 3대 1로 제압하고 포스트시즌 진출이 가능한 3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정유신 [yusin@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7_20160214184736487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강경보수' 미국 대법관 타계...후임 두고 민주·공화 갈등 / YTN
[앵커] 강경 보수 성향의 미국 연방대법원 대법관이 노환으로 타계하면서 대선을 앞둔 미국 정치계가 혼란스럽습니다. 후임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정치 지형이 흔들릴 수 있는 만큼 민주 공화 양당이 후임 지명을 놓고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안소영 기자입니다. [기자] 79살의 나이로 타계한 앤터닌 스캘리아 미국 연방대법원 대법관은 총기 허용과 낙태, 동성애 문제에 반대해 온 강경 보수파입니다. 그의 후임 문제가 대선을 앞둔 미국 정치계에 주요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스캘리아 대법관을 포함해 보수 성향 대법관 5명, 진보 성향 4명으로 구성된 연방 대법원. 오바마 대통령이 진보 성향의 대법관을 임명하면 수십 년 동안 보수적 판결을 이끌어 온 대법원이 진보 우위로 돌아설 수 있습니다. -
한국인 셰프, 미슐랭 '별' 획득...재불 한국인으로 처음 / YTN
[앵커] 세계 최고 권위의 레스토랑 평가·안내서로 유명한 프랑스 미슐랭 가이드가 발표한 2016년 판 가이드에서 33살 이영훈 셰프가 운영하는 식당 '르 파스 탕'이 별 하나를 받았습니다. 프랑스에서 한국인이 미슐랭 가이드의 별을 받은 것은 처음입니다. 한상옥 기자입니다. [기자] 프랑스 리옹에 있는 레스토랑 '르 파스 탕'. '기분 전환'이라는 뜻의 이곳은 이영훈 셰프를 비롯해 소믈리에와 요리사 등 직원 모두가 한국사람입니다. 이 식당이 세계 최고 권위의 레스토랑 평가·안내서로 유명한 프랑스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을 받았습니다. [이영훈 / 셰프·미슐랭 가이드 별 하나 획득 : 저와 제 팀에게 커다란 영광이고 기쁨입니다. 저는 처음으로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 하나를 받은 한국인입니다.] 200 -
박근혜 대통령, 16일 국회 연설 확정 / YTN
[앵커] 북한 핵 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잇따른 도발과 관련한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본회의 연설이 오는 16일로 확정됐습니다. 당초, 연설 시점을 놓고 야당이 문제 제기를 했지만, 여야 원내대표가 오늘 저녁 비공개 회동을 통해 시점을 최종 합의했습니다. 정치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승현 기자! 청와대의 요청대로 모레 박 대통령의 국회 연설이 진행된다고요?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6일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에서 개성공단 가동 중단에 따른 대책을 직접 설명합니다. 새누리당 원유철,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오늘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비공개 회동을 진행했는데요, 양당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이 요청한 16일 국회 방문 연설 계획을 수용하기로 합의 -
미 국방부 "北 이동식 ICBM 'KN-08' 美 안보 최대 위협" / YTN
[앵커] ICBM이라 불리는 대륙간탄도미사일은 엄청난 사거리로 인해 위협적인데, 이 미사일을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쏠 수 있다면 더 큰 위협이 되겠죠? 북한이 개발 중인 이동식 ICBM, 이른바 'KN-08'이 미국 안보의 가장 큰 위협이라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김기봉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북한이 지난 2012년 열병식에서 처음 선보인 이동식 ICBM, 'KN-08'. 16개의 바퀴가 달린 거대한 차량에 실린 무게 42톤의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입니다. 당시 열병식에 등장한 미사일이 종이로 만든 가짜라는 분석도 있었지만, 최근 미국 정보당국은 KN-08의 실체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는 현지 시간 12일 미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북한이 사정거리 5,500㎞ 이상의 KN- -
한미 이번주 첫 사드 공식 회의...미 전략자산 추가 배치 / YTN
[앵커] 한국과 미국이 이번 주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 배치에 대한 첫 회의를 엽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은 핵심전력을 추가로 한반도에 전개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김세호 기자입니다. [기자] 한미 간 사드 배치 협의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방부와 주한미군사령부 관계자로 구성된 한미 공동실무단은 이번 주 사드 배치 문제를 놓고 첫 회의를 엽니다. 양국은 주한미군에 사드 1개 포대를 배치하되, 운영 비용은 미국, 부지 기반시설은 한국이 제공한다는 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사드의 유해 전자파 논란으로 해당 지자체와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돼 배치 지역을 놓고 고민을 거듭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은 전략 자산을 추가로 한반도에 전개합니다. 우선, 이번 주 토마 -
[단독] 미군, 北 영변 핵시설 타격 훈련 첫 공개 / YTN
[앵커]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북한의 영변 핵시설 타격을 목표로 진행한 미 육군의 기습작전 훈련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한반도 유사시 북한 핵시설을 선점하기 위해 미군은 2014년부터 북한을 겨냥해 정례적으로 훈련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권민석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미군 수송 헬기들이 원자력 발전소 내부로 기민하게 침투합니다. 각종 화기로 완전무장한 병력은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원자로 냉각탑 주변을 포위합니다. 이윽고 발전소 핵심 건물 안으로 진격한 뒤엔 적들과 격렬한 교전이 펼쳐집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작전을 수행하는 미 육군 1군단의 핵시설 타격훈련 모습입니다. 2014년 11월, 미국 워싱턴 -
정부 "개성공단 임금 70%, 북 노동당 상납...핵 미사일 개발" / YTN
[앵커] 개성공단에서 북한이 가져가는 현금의 70%가 노동당 서기실에 상납되고 있다고 정부가 밝혔습니다. 개성공단에서 벌어들인 미 달러가 북한의 핵 개발 사업과 사치품 구입 등에 쓰인다는 뜻입니다. 김희준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 개성공단 근로자들에게 지급되는 임금의 70%는 노동당 서기실에 상납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통일부는 입장 자료에서 현금인 미 달러로 지급되는 개성공단 임금과 기타 비용이 다른 외화의 흐름과 마찬가지로 북한 당국에 고스란히 전달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개성공단 임금이 핵 개발 등에 사용됐다는 자료를 갖고 있다고 밝힌 뒤 논란이 불거지자 이를 공식화한 겁니다. [홍용표 /통일부 장관 (12일) : 임금 등 여러 가지 그런 현금이 대량 -
개성공단 돈 챙긴 김정은의 비밀 지갑, '39호실' / YTN
[앵커] 북한은 개성공단 자금 등 외화 상당 부분을 노동당 39호실이나 서기실에 보관하고, 이런 돈을 핵·미사일 개발과 사치품 구입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개성공단 폐쇄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는 노동당 39호실이 어떤 곳인지 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3호 청사의 9호실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진 '39호실'. 1970년대 중반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만들어 통치의 발판으로 삼은 곳입니다. 북한 외화벌이를 '총괄'하는 39호실은 북한 외화벌이를 비롯해 대외경제 정책을 담당하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사실상 김정일과 김정은의 통치자금을 대를 이어 맡아 관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제 김정일 위원장은 생전에 39호실 자금으로 고위간부를 초청해, -
1조 넘는 손실, 하지만 보험 안 되는 개성공단? / YTN
[앵커]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은 자산 동결로 설비는 물론 매출 손실에다 완제품도 대부분 잃게 돼 손해가 큽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대비해 만든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단 한 곳도 없어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종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개성공단에 묶인 정부와 민간 기업의 투자액은 공식 확인된 것만 1조 190억 원. 매출 손실과 두고 온 완제품 등까지 합치면 손해는 훨씬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을 대비해 입주 기업이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은 교역보험과 남북경협보험으로 나뉩니다. 교역보험은 공단 가동이 2주일 이상 중단될 경우 개성으로 보낸 자재비의 70%, 납품 계약액의 10%를 10억 원 한도로 보장합니다. 하지만 가입한 업체가 전혀 없어, 고스란히 손해를 볼 가능 -
[날씨] 엿새만의 한파주의보...내일 서울 영하 10도 / YTN
[앵커] 봄이 오는가 싶을 정도로 기온이 크게 오르더니 다시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중부와 영남 지방에는 엿새 만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 내일 서울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봄이 오는가 싶더니 겨울이 심술을 부렸습니다. 흐린 날씨에 눈이 날리고 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영하권에 머물렀습니다. 이틀 새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변덕스런 날씨입니다. 다시 찾아온 추위에 사람들의 옷차림도 두꺼워졌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날씨는 더 추워지겠습니다. 내일은 서울 등 내륙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경기와 강원, 충북·영남 일부 지역에는 엿새 만에 다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대관령 아침 -
사흘 이어진 비로 농작물 생기...가뭄 해소 큰 도움 / YTN
[앵커] 그동안 겨울이지만 눈다운 눈이나 충분한 비가 내리지 않아 겨울 가뭄이 심각한 상태였죠 이런 가운데 이번에 사흘 동안 내린 비가 겨울 가뭄 해소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김동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생기를 잃어가던 시금치와 보리,마늘 등 겨울 농작물이 활기를 되찾기 시작했습니다. 한 동안 가뭄에 시달리던 농작물이 제법 비가 내려 물기를 흠뻑 빨아들였기 때문입니다. 눈 마저도 오지 않아 바짝 메말라 있던 논과 밭도 듬뿍 물기를 머금고 있습니다. [유용 / 청주시 분평동 : 요즘 농촌에 많이 가물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이틀 동안 많은 비가 와서 그나마 가물었던 것이 해소가 되었습니다. 아주 약비 였습니다.] 식수난을 겪었던 전국의 일부 산골 마을도 이번 비로 한 시름 놓았습니다 -
뇌출혈 환자 50대 이상이 82% 넘어 / YTN
[앵커] 뇌혈관 출혈로 나타나는 뇌혈관 장애가 뇌출혈인데 50대 이상 환자가 전체의 82%를 넘습니다. 갑작스러운 의식장애, 반신불수 등을 일으키는 뇌졸중을 불러오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예방하거나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상황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영길 씨는 설날 아침 일어나는데 어지러움을 느꼈습니다. 구토까지 동반돼 단순히 소화가 안 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소화제를 먹어도 상태가 좋아지지 않아 다음 날 병원을 찾았습니다. [김영길 / 뇌출혈 환자 : (MRI 등) 3개 찍었는데 여기 어디가 안으로 피가 샌다고. 그런데 한 2주 전인가도 샜고 그날도 샜고 그렇다고 그러네요.] 김 씨처럼 뇌출혈로 진료받는 인원은 지난 2010년 7만7천여
與 공천관리위, 공천 심사기준 결정 '끝장토론'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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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 14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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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후보를 선출하는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천 심사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끝장토론에 들어갔습니다.
공천관리위는 어제 오후 5시부터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4차 전체회의를 열고 총선에 적용될 공천 자격 심사와 여론조사 기준 등을 논의 중입니다.
회의에선 특히 현역 ...
4.13 총선 후보를 선출하는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천 심사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끝장토론에 들어갔습니다.
공천관리위는 어제 오후 5시부터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4차 전체회의를 열고 총선에 적용될 공천 자격 심사와 여론조사 기준 등을 논의 중입니다.
회의에선 특히 현역 의원을 포함해 예비후보 가운데 부적격자를 걸러낼 장치를 보고받고, 우선·단수추천 소위에서 마련한 당헌·당규에 따라 우선 추천이나 단수추천 대상으로 분류될 지역도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각 소위에서 논의한 심사 기준 등에 대한 전체적인 논의 과정이 필요하다면서 예민한 내용이 많아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215005931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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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om/與 공천관리위, 공천 심사기준 결정 '끝장토론' Ytn
4.13 총선 후보를 선출하는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천 심사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끝장토론에 들어갔습니다.
공천관리위는 어제 오후 5시부터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4차 전체회의를 열고 총선에 적용될 공천 자격 심사와 여론조사 기준 등을 논의 중입니다.
회의에선 특히 현역 의원을 포함해 예비후보 가운데 부적격자를 걸러낼 장치를 보고받고, 우선·단수추천 소위에서 마련한 당헌·당규에 따라 우선 추천이나 단수추천 대상으로 분류될 지역도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각 소위에서 논의한 심사 기준 등에 대한 전체적인 논의 과정이 필요하다면서 예민한 내용이 많아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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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 views: 20
[날씨] 엿새만의 한파주의보...오늘 강추위, 서울 -10℃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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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 14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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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끝자락에서 다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경기도와 강원도, 충북 북부와 영남지역에는 한파주의보도 내려졌는데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등 평년기온을 7도나 밑돌면서 무척 춥겠습니다.
그밖의 지역도 아침기온부터 보면 춘천이 영하 10도, 대전과 청주 영하 8도, 대구 영...
겨울에 끝자락에서 다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경기도와 강원도, 충북 북부와 영남지역에는 한파주의보도 내려졌는데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등 평년기온을 7도나 밑돌면서 무척 춥겠습니다.
그밖의 지역도 아침기온부터 보면 춘천이 영하 10도, 대전과 청주 영하 8도, 대구 영하 6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어제보다 6도에서 10도가량 낮겠고요.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떨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2도 등 중부내륙 지역은 종일 영하권에 머무르겠습니다.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추위가 나타난 건데요.
동시에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
다만 호남과 제주도는 눈이 계속 이어지겠는데요.
제주산간에는 최고 10cm, 그밖의 제주도와 호남지역에는 1~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바람이 무척 강합니다.
특히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오늘까지 강풍이 예상됩니다.
시설물 관리도 잘 해 주시길 바랍니다.
화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눈이 오겠고요.
추위는 수요일에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02150040538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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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om/날씨 엿새만의 한파주의보...오늘 강추위, 서울 10℃ Ytn
겨울에 끝자락에서 다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경기도와 강원도, 충북 북부와 영남지역에는 한파주의보도 내려졌는데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등 평년기온을 7도나 밑돌면서 무척 춥겠습니다.
그밖의 지역도 아침기온부터 보면 춘천이 영하 10도, 대전과 청주 영하 8도, 대구 영하 6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어제보다 6도에서 10도가량 낮겠고요.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떨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2도 등 중부내륙 지역은 종일 영하권에 머무르겠습니다.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추위가 나타난 건데요.
동시에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
다만 호남과 제주도는 눈이 계속 이어지겠는데요.
제주산간에는 최고 10cm, 그밖의 제주도와 호남지역에는 1~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바람이 무척 강합니다.
특히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오늘까지 강풍이 예상됩니다.
시설물 관리도 잘 해 주시길 바랍니다.
화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눈이 오겠고요.
추위는 수요일에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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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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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기업 지원 위한 경제계 협력 요청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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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 14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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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민관합동 간담회를 열어 경제 단체에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당사자인 입주기업들은 간담회에서 빠졌고, 구속력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어려워 실효성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김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되고 북한의...
[앵커]
정부가 민관합동 간담회를 열어 경제 단체에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당사자인 입주기업들은 간담회에서 빠졌고, 구속력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어려워 실효성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김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되고 북한의 추방 조치가 내려진 뒤 입주기업들의 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관계 부처 장관과 경제단체 회장단이 만나 머리를 맞댔습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제계가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위해 '상부상조'의 정신을 발휘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일호 /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경제계 전체가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십사….]
우선 입주기업이 직면한 생산 차질을 고려해, 납품과 대금 지급기한을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유일호 /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대체 생산지 마련 등을 통해 경영 정상화를 하는 과정 동안 거래 업체들은 가급적 거래선을 유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 이러한 경제계의 지원이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회원사들의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나 피해 당사자인 입주기업들은 이번 간담회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입주기업들은 정부의 지원보다는 피해 보상이 필요하다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민관 협력 요청은 실질적인 구속력을 갖기 어렵기 때문에, 실효성 여부는 결국 경제계의 의지에 달려있습니다.
YTN 김태현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2_20160215001027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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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om/입주기업 지원 위한 경제계 협력 요청 Ytn
[앵커]
정부가 민관합동 간담회를 열어 경제 단체에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당사자인 입주기업들은 간담회에서 빠졌고, 구속력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어려워 실효성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김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되고 북한의 추방 조치가 내려진 뒤 입주기업들의 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관계 부처 장관과 경제단체 회장단이 만나 머리를 맞댔습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제계가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위해 '상부상조'의 정신을 발휘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일호 /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경제계 전체가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십사….]
우선 입주기업이 직면한 생산 차질을 고려해, 납품과 대금 지급기한을 연장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유일호 /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대체 생산지 마련 등을 통해 경영 정상화를 하는 과정 동안 거래 업체들은 가급적 거래선을 유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 이러한 경제계의 지원이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회원사들의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나 피해 당사자인 입주기업들은 이번 간담회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입주기업들은 정부의 지원보다는 피해 보상이 필요하다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민관 협력 요청은 실질적인 구속력을 갖기 어렵기 때문에, 실효성 여부는 결국 경제계의 의지에 달려있습니다.
YTN 김태현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2_20160215001027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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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 views: 36
북한 작가 단편집 '고발'...세계 출판계 관심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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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tion: 0:50
- Updated: 14 Feb 2016
- views: 74
'북한의 솔제니친'으로 불리는 북한 작가의 단편집 '고발'이 세계 출판업계에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반디'라는 필명의 이 작가의 에이전트인 바바라 지트워는 미국과 영국에서 많은 출판 선점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에 사는 반디의 단...
'북한의 솔제니친'으로 불리는 북한 작가의 단편집 '고발'이 세계 출판업계에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반디'라는 필명의 이 작가의 에이전트인 바바라 지트워는 미국과 영국에서 많은 출판 선점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에 사는 반디의 단편들은 1990년대 북한을 배경으로 합니다.
기아 속에서 아침 식사를 만들려고 시도하는 한 부인의 얘기, 노동당의 선의를 믿고 친구를 비난하지 않으려는 공장 감독자 얘기 등을 담고 있다고 가디언은 소개했습니다.
'고발'의 영국 출판권을 지닌 한나 웨스트랜드는 솔제니친 작품처럼 그의 작품은 권위를 꾸짖고 권력 앞에서 진실을 말하는 단순 명쾌함을 지닌 중편소설로 기획된 단편집이라고 말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602142124018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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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om/북한 작가 단편집 '고발'...세계 출판계 관심 Ytn
'북한의 솔제니친'으로 불리는 북한 작가의 단편집 '고발'이 세계 출판업계에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반디'라는 필명의 이 작가의 에이전트인 바바라 지트워는 미국과 영국에서 많은 출판 선점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에 사는 반디의 단편들은 1990년대 북한을 배경으로 합니다.
기아 속에서 아침 식사를 만들려고 시도하는 한 부인의 얘기, 노동당의 선의를 믿고 친구를 비난하지 않으려는 공장 감독자 얘기 등을 담고 있다고 가디언은 소개했습니다.
'고발'의 영국 출판권을 지닌 한나 웨스트랜드는 솔제니친 작품처럼 그의 작품은 권위를 꾸짖고 권력 앞에서 진실을 말하는 단순 명쾌함을 지닌 중편소설로 기획된 단편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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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 views: 74
[날씨] 엿새만의 한파주의보...오늘 서울 영하 10도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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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tion: 1:25
- Updated: 14 Feb 2016
- views: 24
[앵커]
봄이 오는가 싶을 정도로 기온이 크게 오르더니 다시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중부와 영남 지방에는 엿새 만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 오늘 서울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봄이 오는가 싶더니 겨울이 심술을 부렸습니다....
[앵커]
봄이 오는가 싶을 정도로 기온이 크게 오르더니 다시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중부와 영남 지방에는 엿새 만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 오늘 서울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봄이 오는가 싶더니 겨울이 심술을 부렸습니다.
흐린 날씨에 눈이 날리고 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영하권에 머물렀습니다.
이틀 새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변덕스런 날씨입니다.
다시 찾아온 추위에 사람들의 옷차림도 두꺼워졌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날씨는 더 추워지겠습니다.
오늘은 서울 등 내륙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경기와 강원, 충북·영남 일부 지역에는 엿새 만에 다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대관령 아침 기온이 -13도까지 떨어지겠고, 서울 -10도, 대전 -8도, 광주 -5도, 대구 -6도 등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15도 안팎에 머물 전망입니다.
[김영선 / 기상청 예보관 : 북서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진 뒤 수요일부터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추위와 함께 오늘은 서해안에, 내일은 중부 내륙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02150000549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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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봄이 오는가 싶을 정도로 기온이 크게 오르더니 다시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중부와 영남 지방에는 엿새 만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 오늘 서울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봄이 오는가 싶더니 겨울이 심술을 부렸습니다.
흐린 날씨에 눈이 날리고 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영하권에 머물렀습니다.
이틀 새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변덕스런 날씨입니다.
다시 찾아온 추위에 사람들의 옷차림도 두꺼워졌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날씨는 더 추워지겠습니다.
오늘은 서울 등 내륙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경기와 강원, 충북·영남 일부 지역에는 엿새 만에 다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대관령 아침 기온이 -13도까지 떨어지겠고, 서울 -10도, 대전 -8도, 광주 -5도, 대구 -6도 등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15도 안팎에 머물 전망입니다.
[김영선 / 기상청 예보관 : 북서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진 뒤 수요일부터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추위와 함께 오늘은 서해안에, 내일은 중부 내륙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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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 views: 24
강정호, 5개월 만에 수비 훈련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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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tion: 0:27
- Updated: 14 Feb 2016
- views: 26
무릎 부상 이후 재활에 집중하고 있는 강정호가 다섯 달 만에 수비 훈련을 소화하며 오는 4월 복귀에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미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는 비교적 평범한 땅볼을 잡아내 송구 연결 동작까지 이어지는 훈련을 반복했고, 미국의 폭스스포츠는 "강정호가 부상 이후 5개월 만에 땅...
무릎 부상 이후 재활에 집중하고 있는 강정호가 다섯 달 만에 수비 훈련을 소화하며 오는 4월 복귀에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미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는 비교적 평범한 땅볼을 잡아내 송구 연결 동작까지 이어지는 훈련을 반복했고, 미국의 폭스스포츠는 "강정호가 부상 이후 5개월 만에 땅볼 타구를 잡았다"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강정호는 지난해 9월 수비 도중에 상대 주자의 태클에 무릎을 다쳐 수술을 받고 재활에 들어갔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7_20160214090915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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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 이후 재활에 집중하고 있는 강정호가 다섯 달 만에 수비 훈련을 소화하며 오는 4월 복귀에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미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는 비교적 평범한 땅볼을 잡아내 송구 연결 동작까지 이어지는 훈련을 반복했고, 미국의 폭스스포츠는 "강정호가 부상 이후 5개월 만에 땅볼 타구를 잡았다"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강정호는 지난해 9월 수비 도중에 상대 주자의 태클에 무릎을 다쳐 수술을 받고 재활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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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 views: 26
우리카드, 3연패 탈출...알렉산더, 서브에이스 6개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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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tion: 0:20
- Updated: 14 Feb 2016
- views: 15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KB손해보험을 완파하고 3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우리카드는 서브에이스 6개를 꽂아넣은 알렉산더의 활약을 앞세워 KB손해보험을 3대 0으로 눌렀습니다.
여자부 경기에선 흥국생명이 선두 IBK기업은행을 3대 1로 제압하고 포스트시즌 진출이 가능한 3위 자리를 지켰...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KB손해보험을 완파하고 3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우리카드는 서브에이스 6개를 꽂아넣은 알렉산더의 활약을 앞세워 KB손해보험을 3대 0으로 눌렀습니다.
여자부 경기에선 흥국생명이 선두 IBK기업은행을 3대 1로 제압하고 포스트시즌 진출이 가능한 3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정유신 [yusin@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7_201602141847364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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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om/우리카드, 3연패 탈출...알렉산더, 서브에이스 6개 Ytn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KB손해보험을 완파하고 3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우리카드는 서브에이스 6개를 꽂아넣은 알렉산더의 활약을 앞세워 KB손해보험을 3대 0으로 눌렀습니다.
여자부 경기에선 흥국생명이 선두 IBK기업은행을 3대 1로 제압하고 포스트시즌 진출이 가능한 3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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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 views: 15
'강경보수' 미국 대법관 타계...후임 두고 민주·공화 갈등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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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tion: 1:59
- Updated: 14 Feb 2016
- views: 25
[앵커]
강경 보수 성향의 미국 연방대법원 대법관이 노환으로 타계하면서 대선을 앞둔 미국 정치계가 혼란스럽습니다.
후임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정치 지형이 흔들릴 수 있는 만큼 민주 공화 양당이 후임 지명을 놓고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안소영 기자입니다.
[기자]
79살의 ...
[앵커]
강경 보수 성향의 미국 연방대법원 대법관이 노환으로 타계하면서 대선을 앞둔 미국 정치계가 혼란스럽습니다.
후임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정치 지형이 흔들릴 수 있는 만큼 민주 공화 양당이 후임 지명을 놓고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안소영 기자입니다.
[기자]
79살의 나이로 타계한 앤터닌 스캘리아 미국 연방대법원 대법관은 총기 허용과 낙태, 동성애 문제에 반대해 온 강경 보수파입니다.
그의 후임 문제가 대선을 앞둔 미국 정치계에 주요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스캘리아 대법관을 포함해 보수 성향 대법관 5명, 진보 성향 4명으로 구성된 연방 대법원.
오바마 대통령이 진보 성향의 대법관을 임명하면 수십 년 동안 보수적 판결을 이끌어 온 대법원이 진보 우위로 돌아설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벌써 오바마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민주당과 공화당 사이에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빠른 지명을 촉구하는 민주당에 힘입어 오바마 대통령은 후임을 조만간 지명할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 미국 대통령 : 저는 헌법상 주어진 책임을 다하기 위해 조만간 후임자를 지명할 겁니다. 시간은 충분합니다.]
공화당은 후임 대법관 지명은 다음 정부의 몫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 유력주자 : (공화당 상원 원내 대표인) 미치 맥코넬이 할 것 아니면 모두 그만둬요. 최대한 지명 시기를 늦추라는 얘기에요.]
종신직인 연방 대법관은 보통 수십 년 동안 재직하면서 각종 판결을 통해 미국의 국가적 주요 정책 추진 방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대통령이 지명하면 상원이 승인하는데, 현재 공화당이 상원의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어 대통령이 지명한 인사가 저지당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YTN 안소영[soyoung@ytn.co.kr]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602142201065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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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om/'강경보수' 미국 대법관 타계...후임 두고 민주·공화 갈등 Ytn
[앵커]
강경 보수 성향의 미국 연방대법원 대법관이 노환으로 타계하면서 대선을 앞둔 미국 정치계가 혼란스럽습니다.
후임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정치 지형이 흔들릴 수 있는 만큼 민주 공화 양당이 후임 지명을 놓고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안소영 기자입니다.
[기자]
79살의 나이로 타계한 앤터닌 스캘리아 미국 연방대법원 대법관은 총기 허용과 낙태, 동성애 문제에 반대해 온 강경 보수파입니다.
그의 후임 문제가 대선을 앞둔 미국 정치계에 주요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스캘리아 대법관을 포함해 보수 성향 대법관 5명, 진보 성향 4명으로 구성된 연방 대법원.
오바마 대통령이 진보 성향의 대법관을 임명하면 수십 년 동안 보수적 판결을 이끌어 온 대법원이 진보 우위로 돌아설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벌써 오바마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민주당과 공화당 사이에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빠른 지명을 촉구하는 민주당에 힘입어 오바마 대통령은 후임을 조만간 지명할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 미국 대통령 : 저는 헌법상 주어진 책임을 다하기 위해 조만간 후임자를 지명할 겁니다. 시간은 충분합니다.]
공화당은 후임 대법관 지명은 다음 정부의 몫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 유력주자 : (공화당 상원 원내 대표인) 미치 맥코넬이 할 것 아니면 모두 그만둬요. 최대한 지명 시기를 늦추라는 얘기에요.]
종신직인 연방 대법관은 보통 수십 년 동안 재직하면서 각종 판결을 통해 미국의 국가적 주요 정책 추진 방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대통령이 지명하면 상원이 승인하는데, 현재 공화당이 상원의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어 대통령이 지명한 인사가 저지당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YTN 안소영[soyoung@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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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 views: 25
한국인 셰프, 미슐랭 '별' 획득...재불 한국인으로 처음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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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tion: 1:32
- Updated: 14 Feb 2016
- views: 117
[앵커]
세계 최고 권위의 레스토랑 평가·안내서로 유명한 프랑스 미슐랭 가이드가 발표한 2016년 판 가이드에서 33살 이영훈 셰프가 운영하는 식당 '르 파스 탕'이 별 하나를 받았습니다.
프랑스에서 한국인이 미슐랭 가이드의 별을 받은 것은 처음입니다.
한상옥 기자입니다.
[기...
[앵커]
세계 최고 권위의 레스토랑 평가·안내서로 유명한 프랑스 미슐랭 가이드가 발표한 2016년 판 가이드에서 33살 이영훈 셰프가 운영하는 식당 '르 파스 탕'이 별 하나를 받았습니다.
프랑스에서 한국인이 미슐랭 가이드의 별을 받은 것은 처음입니다.
한상옥 기자입니다.
[기자]
프랑스 리옹에 있는 레스토랑 '르 파스 탕'.
'기분 전환'이라는 뜻의 이곳은 이영훈 셰프를 비롯해 소믈리에와 요리사 등 직원 모두가 한국사람입니다.
이 식당이 세계 최고 권위의 레스토랑 평가·안내서로 유명한 프랑스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을 받았습니다.
[이영훈 / 셰프·미슐랭 가이드 별 하나 획득 : 저와 제 팀에게 커다란 영광이고 기쁨입니다. 저는 처음으로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 하나를 받은 한국인입니다.]
2009년 프랑스로 건너가 요리를 공부한 이영훈 셰프는 2014년 4월 프랑스에서도 미식의 도시로 유명한 리옹에서 식당을 열었습니다.
처음에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정성이 담긴 음식을 만들어 내면서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르 파스 탕'의 대표 요리는 한국 수제비에서 모티브를 따 온 푸아그라 요리.
팬에 구운 오리 간에 계절 채소와 쪽파, 김 가루 등에 멸치 육수를 부은 겁니다.
[이영훈 / 셰프·미슐랭 가이드 별 하나 획득 : 한국 요리는 가벼운 음식이 대부분이지만 맵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요리에 매운맛을 내는 요소들을 넣는데 익숙합니다. 그리고 국물 요리를 많이 합니다.]
어릴 때부터 요리를 좋아했던 이 셰프는 레스토랑을 열 때 미슐랭 가이드 별을 받는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1차 목표를 달성한 이 셰프는 앞으로 리옹과 한국에 레스토랑을 더 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YTN 한상옥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60214230103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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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om/한국인 셰프, 미슐랭 '별' 획득...재불 한국인으로 처음 Ytn
[앵커]
세계 최고 권위의 레스토랑 평가·안내서로 유명한 프랑스 미슐랭 가이드가 발표한 2016년 판 가이드에서 33살 이영훈 셰프가 운영하는 식당 '르 파스 탕'이 별 하나를 받았습니다.
프랑스에서 한국인이 미슐랭 가이드의 별을 받은 것은 처음입니다.
한상옥 기자입니다.
[기자]
프랑스 리옹에 있는 레스토랑 '르 파스 탕'.
'기분 전환'이라는 뜻의 이곳은 이영훈 셰프를 비롯해 소믈리에와 요리사 등 직원 모두가 한국사람입니다.
이 식당이 세계 최고 권위의 레스토랑 평가·안내서로 유명한 프랑스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을 받았습니다.
[이영훈 / 셰프·미슐랭 가이드 별 하나 획득 : 저와 제 팀에게 커다란 영광이고 기쁨입니다. 저는 처음으로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 하나를 받은 한국인입니다.]
2009년 프랑스로 건너가 요리를 공부한 이영훈 셰프는 2014년 4월 프랑스에서도 미식의 도시로 유명한 리옹에서 식당을 열었습니다.
처음에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정성이 담긴 음식을 만들어 내면서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르 파스 탕'의 대표 요리는 한국 수제비에서 모티브를 따 온 푸아그라 요리.
팬에 구운 오리 간에 계절 채소와 쪽파, 김 가루 등에 멸치 육수를 부은 겁니다.
[이영훈 / 셰프·미슐랭 가이드 별 하나 획득 : 한국 요리는 가벼운 음식이 대부분이지만 맵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요리에 매운맛을 내는 요소들을 넣는데 익숙합니다. 그리고 국물 요리를 많이 합니다.]
어릴 때부터 요리를 좋아했던 이 셰프는 레스토랑을 열 때 미슐랭 가이드 별을 받는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1차 목표를 달성한 이 셰프는 앞으로 리옹과 한국에 레스토랑을 더 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YTN 한상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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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ews: 117
박근혜 대통령, 16일 국회 연설 확정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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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tion: 1:58
- Updated: 14 Feb 2016
- views: 25
[앵커]
북한 핵 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잇따른 도발과 관련한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본회의 연설이 오는 16일로 확정됐습니다.
당초, 연설 시점을 놓고 야당이 문제 제기를 했지만, 여야 원내대표가 오늘 저녁 비공개 회동을 통해 시점을 최종 합의했습니다.
정치부 취재기자 연결해...
[앵커]
북한 핵 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잇따른 도발과 관련한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본회의 연설이 오는 16일로 확정됐습니다.
당초, 연설 시점을 놓고 야당이 문제 제기를 했지만, 여야 원내대표가 오늘 저녁 비공개 회동을 통해 시점을 최종 합의했습니다.
정치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승현 기자!
청와대의 요청대로 모레 박 대통령의 국회 연설이 진행된다고요?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6일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에서 개성공단 가동 중단에 따른 대책을 직접 설명합니다.
새누리당 원유철,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오늘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비공개 회동을 진행했는데요, 양당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이 요청한 16일 국회 방문 연설 계획을 수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배석자들이 전했습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오늘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개성공단 전면 중단 등 최근 안보 위기와 관련해 국회 연설을 요청했습니다.
예산안이 아닌 다른 국정 현안으로 국회를 방문해 연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박 대통령은 우선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헌법상 책임을 다하는 한편 북한의 추가 도발을 막기 위한 국민 단합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또,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입법을 책임지고 있는 국회가 관련 법안 처리에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은 연설을 전후해 법안 처리 등을 위해 여야 대표 등과의 만남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16일에는 이종걸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예정돼 있었지만, 박 대통령에게 일정을 양보하고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루 미루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원내대표는 17일 오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게 되고, 17일부터 이틀 동안 예정됐던 국회 대정부질문도 하루씩 순연됩니다.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YTN 이승현[hyun@ytn.co.kr]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2142158343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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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om/박근혜 대통령, 16일 국회 연설 확정 Ytn
[앵커]
북한 핵 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잇따른 도발과 관련한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본회의 연설이 오는 16일로 확정됐습니다.
당초, 연설 시점을 놓고 야당이 문제 제기를 했지만, 여야 원내대표가 오늘 저녁 비공개 회동을 통해 시점을 최종 합의했습니다.
정치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승현 기자!
청와대의 요청대로 모레 박 대통령의 국회 연설이 진행된다고요?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6일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에서 개성공단 가동 중단에 따른 대책을 직접 설명합니다.
새누리당 원유철,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오늘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비공개 회동을 진행했는데요, 양당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이 요청한 16일 국회 방문 연설 계획을 수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배석자들이 전했습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오늘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개성공단 전면 중단 등 최근 안보 위기와 관련해 국회 연설을 요청했습니다.
예산안이 아닌 다른 국정 현안으로 국회를 방문해 연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박 대통령은 우선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헌법상 책임을 다하는 한편 북한의 추가 도발을 막기 위한 국민 단합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또,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입법을 책임지고 있는 국회가 관련 법안 처리에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은 연설을 전후해 법안 처리 등을 위해 여야 대표 등과의 만남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16일에는 이종걸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예정돼 있었지만, 박 대통령에게 일정을 양보하고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루 미루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원내대표는 17일 오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게 되고, 17일부터 이틀 동안 예정됐던 국회 대정부질문도 하루씩 순연됩니다.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YTN 이승현[hyu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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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 views: 25
미 국방부 "北 이동식 ICBM 'KN-08' 美 안보 최대 위협"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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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tion: 2:01
- Updated: 14 Feb 2016
- views: 20
[앵커]
ICBM이라 불리는 대륙간탄도미사일은 엄청난 사거리로 인해 위협적인데, 이 미사일을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쏠 수 있다면 더 큰 위협이 되겠죠?
북한이 개발 중인 이동식 ICBM, 이른바 'KN-08'이 미국 안보의 가장 큰 위협이라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김기봉 특파원의...
[앵커]
ICBM이라 불리는 대륙간탄도미사일은 엄청난 사거리로 인해 위협적인데, 이 미사일을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쏠 수 있다면 더 큰 위협이 되겠죠?
북한이 개발 중인 이동식 ICBM, 이른바 'KN-08'이 미국 안보의 가장 큰 위협이라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김기봉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북한이 지난 2012년 열병식에서 처음 선보인 이동식 ICBM, 'KN-08'.
16개의 바퀴가 달린 거대한 차량에 실린 무게 42톤의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입니다.
당시 열병식에 등장한 미사일이 종이로 만든 가짜라는 분석도 있었지만, 최근 미국 정보당국은 KN-08의 실체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는 현지 시간 12일 미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북한이 사정거리 5,500㎞ 이상의 KN-08 미사일 6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N-08의 사거리는 미국 본토 상당 부분을 타격할 수 있으면서도 고정 발사 미사일보다 탐지가 훨씬 더 힘들어 미국 안보의 가장 큰 위협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는 지난 9일 상원 정보위에서도 KN-08은 이미 실전 배치됐을 것으로 본다며 위협을 인정했습니다.
[빈센트 스튜어트 / 미국 국방정보국장 :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은 끊임없는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언제든 무기화 할 수 있는 핵분열 물질을 계속 축적하는 것도 큰 위협입니다.]
제임스 사이링 국방부 미사일방어국장은 알래스카와 캘리포니아주에 배치된 30기의 요격 미사일 수를 44기로 늘리기로 한 것도 'KN-08'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대륙간탄도미사일은 결함을 바로잡기 위해 수차례 비행실험이 필수적인데, 아직은 북한이 KN-08의 발사 실험을 한 증거는 없다는 게 미국 정보당국의 분석입니다.
따라서 KN-08이 당장 실전 무기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LA에서 YTN 김기봉[kgb@ytn.co.kr]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602142156547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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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om/미 국방부 北 이동식 Icbm 'KN 08' 美 안보 최대 위협 Ytn
[앵커]
ICBM이라 불리는 대륙간탄도미사일은 엄청난 사거리로 인해 위협적인데, 이 미사일을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쏠 수 있다면 더 큰 위협이 되겠죠?
북한이 개발 중인 이동식 ICBM, 이른바 'KN-08'이 미국 안보의 가장 큰 위협이라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김기봉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북한이 지난 2012년 열병식에서 처음 선보인 이동식 ICBM, 'KN-08'.
16개의 바퀴가 달린 거대한 차량에 실린 무게 42톤의 이동식 대륙간탄도미사일입니다.
당시 열병식에 등장한 미사일이 종이로 만든 가짜라는 분석도 있었지만, 최근 미국 정보당국은 KN-08의 실체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는 현지 시간 12일 미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북한이 사정거리 5,500㎞ 이상의 KN-08 미사일 6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N-08의 사거리는 미국 본토 상당 부분을 타격할 수 있으면서도 고정 발사 미사일보다 탐지가 훨씬 더 힘들어 미국 안보의 가장 큰 위협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는 지난 9일 상원 정보위에서도 KN-08은 이미 실전 배치됐을 것으로 본다며 위협을 인정했습니다.
[빈센트 스튜어트 / 미국 국방정보국장 :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은 끊임없는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언제든 무기화 할 수 있는 핵분열 물질을 계속 축적하는 것도 큰 위협입니다.]
제임스 사이링 국방부 미사일방어국장은 알래스카와 캘리포니아주에 배치된 30기의 요격 미사일 수를 44기로 늘리기로 한 것도 'KN-08'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대륙간탄도미사일은 결함을 바로잡기 위해 수차례 비행실험이 필수적인데, 아직은 북한이 KN-08의 발사 실험을 한 증거는 없다는 게 미국 정보당국의 분석입니다.
따라서 KN-08이 당장 실전 무기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LA에서 YTN 김기봉[kgb@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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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published: 14 Feb 2016
- views: 20
한미 이번주 첫 사드 공식 회의...미 전략자산 추가 배치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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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tion: 1:27
- Updated: 14 Feb 2016
- views: 29
[앵커]
한국과 미국이 이번 주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 배치에 대한 첫 회의를 엽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은 핵심전력을 추가로 한반도에 전개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김세호 기자입니다.
[기자]
한미 간 사드 배치 협의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방부와 주한미군사령부...
[앵커]
한국과 미국이 이번 주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 배치에 대한 첫 회의를 엽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은 핵심전력을 추가로 한반도에 전개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김세호 기자입니다.
[기자]
한미 간 사드 배치 협의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방부와 주한미군사령부 관계자로 구성된 한미 공동실무단은 이번 주 사드 배치 문제를 놓고 첫 회의를 엽니다.
양국은 주한미군에 사드 1개 포대를 배치하되, 운영 비용은 미국, 부지 기반시설은 한국이 제공한다는 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사드의 유해 전자파 논란으로 해당 지자체와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돼 배치 지역을 놓고 고민을 거듭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은 전략 자산을 추가로 한반도에 전개합니다.
우선, 이번 주 토마호크 순항미사일과 533밀리 어뢰를 장착한 핵 추진 잠수함인 '노스캐롤라이나 함'을 우리나라에 급파합니다.
[양욱 /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 12발의 토마호크 미사일로 북한 지도부를 파괴할 수 있고네이비 실과 같은 특수부대를 침투시켜 참수 작전을 수행할 수 있어 참수 작전의 공격과 침투라는 두 가지 측면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전력입니다.]
또 다음 달 실시 되는 한미 연합훈련인 키리졸브·독수리 훈련에 대비해 핵 추진 항공모함 존C, 스테니스호도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도발에 대한 한미 군 당국의 무력 시위가 더욱 구체화 되고 있습니다.
YTN 김세호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2142156124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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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om/한미 이번주 첫 사드 공식 회의...미 전략자산 추가 배치 Ytn
[앵커]
한국과 미국이 이번 주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 배치에 대한 첫 회의를 엽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은 핵심전력을 추가로 한반도에 전개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김세호 기자입니다.
[기자]
한미 간 사드 배치 협의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방부와 주한미군사령부 관계자로 구성된 한미 공동실무단은 이번 주 사드 배치 문제를 놓고 첫 회의를 엽니다.
양국은 주한미군에 사드 1개 포대를 배치하되, 운영 비용은 미국, 부지 기반시설은 한국이 제공한다는 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사드의 유해 전자파 논란으로 해당 지자체와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돼 배치 지역을 놓고 고민을 거듭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은 전략 자산을 추가로 한반도에 전개합니다.
우선, 이번 주 토마호크 순항미사일과 533밀리 어뢰를 장착한 핵 추진 잠수함인 '노스캐롤라이나 함'을 우리나라에 급파합니다.
[양욱 /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 12발의 토마호크 미사일로 북한 지도부를 파괴할 수 있고네이비 실과 같은 특수부대를 침투시켜 참수 작전을 수행할 수 있어 참수 작전의 공격과 침투라는 두 가지 측면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전력입니다.]
또 다음 달 실시 되는 한미 연합훈련인 키리졸브·독수리 훈련에 대비해 핵 추진 항공모함 존C, 스테니스호도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도발에 대한 한미 군 당국의 무력 시위가 더욱 구체화 되고 있습니다.
YTN 김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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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published: 14 Feb 2016
- views: 29
[단독] 미군, 北 영변 핵시설 타격 훈련 첫 공개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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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tion: 2:22
- Updated: 14 Feb 2016
- views: 43
[앵커]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북한의 영변 핵시설 타격을 목표로 진행한 미 육군의 기습작전 훈련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한반도 유사시 북한 핵시설을 선점하기 위해 미군은 2014년부터 북한을 겨냥해 정례적으로...
[앵커]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북한의 영변 핵시설 타격을 목표로 진행한 미 육군의 기습작전 훈련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한반도 유사시 북한 핵시설을 선점하기 위해 미군은 2014년부터 북한을 겨냥해 정례적으로 훈련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권민석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미군 수송 헬기들이 원자력 발전소 내부로 기민하게 침투합니다.
각종 화기로 완전무장한 병력은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원자로 냉각탑 주변을 포위합니다.
이윽고 발전소 핵심 건물 안으로 진격한 뒤엔 적들과 격렬한 교전이 펼쳐집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작전을 수행하는 미 육군 1군단의 핵시설 타격훈련 모습입니다.
2014년 11월, 미국 워싱턴주 올림피아 남부의 폐쇄된 SATSOP 핵 발전소에서 진행됐습니다.
폭발물 처리반과 정보부대, 보병 등 1군단 예하 부대 병력 천4백여 명이 투입돼 10일 동안 훈련했습니다.
[미 육군 1군단 관계자 : 이 훈련은 기동부대와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준 사람들의 호흡이 잘 맞물려 매우 훌륭했습니다.]
유사시 한반도에 전개될 미 육군 1군단의 핵시설 기습 타격훈련 목표는 북한입니다.
미군은 북한의 영변 핵시설을 무력화해 핵무기를 쓰지 못하도록 선제 대응하기 위해 2014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훈련을 정례화했습니다.
미군이 북한 핵시설을 겨냥해 기습공격을 감행하는 훈련 영상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대영 /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 미국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유사시에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즉 핵이나 화학무기가 사용되거나 아니면 제3국으로 반출되는 것입니다. 폐원자로를 이용해서 훈련했다는 걸 보면 아무래도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에 크게 주목을 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가운데 적 주요 시설 파괴와 요인 암살 등 참수작전을 주 임무로 하는 미 제1공수 특전단과 75레인저 연대 소속 특수전 병력은 현재 우리 특전사와 연합 훈련을 벌이며 김정은 정권을 향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YTN 권민석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2142156357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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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om/단독 미군, 北 영변 핵시설 타격 훈련 첫 공개 Ytn
[앵커]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북한의 영변 핵시설 타격을 목표로 진행한 미 육군의 기습작전 훈련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한반도 유사시 북한 핵시설을 선점하기 위해 미군은 2014년부터 북한을 겨냥해 정례적으로 훈련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권민석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미군 수송 헬기들이 원자력 발전소 내부로 기민하게 침투합니다.
각종 화기로 완전무장한 병력은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원자로 냉각탑 주변을 포위합니다.
이윽고 발전소 핵심 건물 안으로 진격한 뒤엔 적들과 격렬한 교전이 펼쳐집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작전을 수행하는 미 육군 1군단의 핵시설 타격훈련 모습입니다.
2014년 11월, 미국 워싱턴주 올림피아 남부의 폐쇄된 SATSOP 핵 발전소에서 진행됐습니다.
폭발물 처리반과 정보부대, 보병 등 1군단 예하 부대 병력 천4백여 명이 투입돼 10일 동안 훈련했습니다.
[미 육군 1군단 관계자 : 이 훈련은 기동부대와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준 사람들의 호흡이 잘 맞물려 매우 훌륭했습니다.]
유사시 한반도에 전개될 미 육군 1군단의 핵시설 기습 타격훈련 목표는 북한입니다.
미군은 북한의 영변 핵시설을 무력화해 핵무기를 쓰지 못하도록 선제 대응하기 위해 2014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훈련을 정례화했습니다.
미군이 북한 핵시설을 겨냥해 기습공격을 감행하는 훈련 영상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대영 /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 미국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유사시에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즉 핵이나 화학무기가 사용되거나 아니면 제3국으로 반출되는 것입니다. 폐원자로를 이용해서 훈련했다는 걸 보면 아무래도 북한의 대량살상무기에 크게 주목을 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가운데 적 주요 시설 파괴와 요인 암살 등 참수작전을 주 임무로 하는 미 제1공수 특전단과 75레인저 연대 소속 특수전 병력은 현재 우리 특전사와 연합 훈련을 벌이며 김정은 정권을 향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YTN 권민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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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 views: 43
정부 "개성공단 임금 70%, 북 노동당 상납...핵 미사일 개발"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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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tion: 1:54
- Updated: 14 Feb 2016
- views: 23
[앵커]
개성공단에서 북한이 가져가는 현금의 70%가 노동당 서기실에 상납되고 있다고 정부가 밝혔습니다.
개성공단에서 벌어들인 미 달러가 북한의 핵 개발 사업과 사치품 구입 등에 쓰인다는 뜻입니다.
김희준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 개성공단 근로자들에게 지급되는 임금의 70%는 ...
[앵커]
개성공단에서 북한이 가져가는 현금의 70%가 노동당 서기실에 상납되고 있다고 정부가 밝혔습니다.
개성공단에서 벌어들인 미 달러가 북한의 핵 개발 사업과 사치품 구입 등에 쓰인다는 뜻입니다.
김희준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 개성공단 근로자들에게 지급되는 임금의 70%는 노동당 서기실에 상납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통일부는 입장 자료에서 현금인 미 달러로 지급되는 개성공단 임금과 기타 비용이 다른 외화의 흐름과 마찬가지로 북한 당국에 고스란히 전달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개성공단 임금이 핵 개발 등에 사용됐다는 자료를 갖고 있다고 밝힌 뒤 논란이 불거지자 이를 공식화한 겁니다.
[홍용표 /통일부 장관 (12일) : 임금 등 여러 가지 그런 현금이 대량살상무기에 사용된다는 그런 우려는 여러 측에서 우려가 있었고요, 또 여러 가지 관련 자료를 정부는 가지고 있고….]
홍 장관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서도 북한 당·정·군이 외화를 벌어들이면 당 서기실이나 김정은의 비자금을 관리하는 39호실로 이관되고, 이 돈이 핵·미사일 개발과 사치품 구입에 사용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럼에도 개성공단의 의미와 효과를 고려해 운영해 왔지만,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에 더욱 매달리면서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가동중단 조치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자료를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피해 기업에 대해 신속하게 맞춤형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YTN 김희준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2142154592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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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om/정부 개성공단 임금 70 , 북 노동당 상납...핵 미사일 개발 Ytn
[앵커]
개성공단에서 북한이 가져가는 현금의 70%가 노동당 서기실에 상납되고 있다고 정부가 밝혔습니다.
개성공단에서 벌어들인 미 달러가 북한의 핵 개발 사업과 사치품 구입 등에 쓰인다는 뜻입니다.
김희준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 개성공단 근로자들에게 지급되는 임금의 70%는 노동당 서기실에 상납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통일부는 입장 자료에서 현금인 미 달러로 지급되는 개성공단 임금과 기타 비용이 다른 외화의 흐름과 마찬가지로 북한 당국에 고스란히 전달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개성공단 임금이 핵 개발 등에 사용됐다는 자료를 갖고 있다고 밝힌 뒤 논란이 불거지자 이를 공식화한 겁니다.
[홍용표 /통일부 장관 (12일) : 임금 등 여러 가지 그런 현금이 대량살상무기에 사용된다는 그런 우려는 여러 측에서 우려가 있었고요, 또 여러 가지 관련 자료를 정부는 가지고 있고….]
홍 장관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서도 북한 당·정·군이 외화를 벌어들이면 당 서기실이나 김정은의 비자금을 관리하는 39호실로 이관되고, 이 돈이 핵·미사일 개발과 사치품 구입에 사용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럼에도 개성공단의 의미와 효과를 고려해 운영해 왔지만,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에 더욱 매달리면서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가동중단 조치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자료를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면서 피해 기업에 대해 신속하게 맞춤형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YTN 김희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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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 views: 23
개성공단 돈 챙긴 김정은의 비밀 지갑, '39호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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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tion: 1:49
- Updated: 14 Feb 2016
- views: 54
[앵커]
북한은 개성공단 자금 등 외화 상당 부분을 노동당 39호실이나 서기실에 보관하고, 이런 돈을 핵·미사일 개발과 사치품 구입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개성공단 폐쇄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는 노동당 39호실이 어떤 곳인지 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
[앵커]
북한은 개성공단 자금 등 외화 상당 부분을 노동당 39호실이나 서기실에 보관하고, 이런 돈을 핵·미사일 개발과 사치품 구입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개성공단 폐쇄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는 노동당 39호실이 어떤 곳인지 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3호 청사의 9호실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진 '39호실'.
1970년대 중반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만들어 통치의 발판으로 삼은 곳입니다.
북한 외화벌이를 '총괄'하는 39호실은 북한 외화벌이를 비롯해 대외경제 정책을 담당하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사실상 김정일과 김정은의 통치자금을 대를 이어 맡아 관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제 김정일 위원장은 생전에 39호실 자금으로 고위간부를 초청해, 호화파티를 벌이고 고급 수입품을 뿌리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9호실은 주로 무역과 인력 파견 사업 등을 통해 비자금을 축적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달러 위조와 지하자원 개발, 마약 거래와 무기 판매 등 국제사회에서의 불법 행위를 저지르는 것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2010년 미국 재무부는 39호실과 관련 있는 개인과 기업에 대한 금융제재를 선언했습니다.
39호실은 또 '대성그룹'으로 알려진 국영기업을 중심으로 인삼과 보석, 원석 등을 판매하는 합법적인 사업도 합니다.
이처럼 39호실은 수많은 합법, 불법적인 사업을 통해 연간 수십억 달러 규모의 현금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개성공단 자금도 당 39호실이나 서기실로 곧장 들어가 보관되고 있고, 이런 돈이 핵·미사일 개발이나 사치품 구입 등에 사용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YTN 박영진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2142154335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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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om/개성공단 돈 챙긴 김정은의 비밀 지갑, '39호실' Ytn
[앵커]
북한은 개성공단 자금 등 외화 상당 부분을 노동당 39호실이나 서기실에 보관하고, 이런 돈을 핵·미사일 개발과 사치품 구입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개성공단 폐쇄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는 노동당 39호실이 어떤 곳인지 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3호 청사의 9호실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진 '39호실'.
1970년대 중반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만들어 통치의 발판으로 삼은 곳입니다.
북한 외화벌이를 '총괄'하는 39호실은 북한 외화벌이를 비롯해 대외경제 정책을 담당하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사실상 김정일과 김정은의 통치자금을 대를 이어 맡아 관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제 김정일 위원장은 생전에 39호실 자금으로 고위간부를 초청해, 호화파티를 벌이고 고급 수입품을 뿌리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9호실은 주로 무역과 인력 파견 사업 등을 통해 비자금을 축적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달러 위조와 지하자원 개발, 마약 거래와 무기 판매 등 국제사회에서의 불법 행위를 저지르는 것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2010년 미국 재무부는 39호실과 관련 있는 개인과 기업에 대한 금융제재를 선언했습니다.
39호실은 또 '대성그룹'으로 알려진 국영기업을 중심으로 인삼과 보석, 원석 등을 판매하는 합법적인 사업도 합니다.
이처럼 39호실은 수많은 합법, 불법적인 사업을 통해 연간 수십억 달러 규모의 현금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개성공단 자금도 당 39호실이나 서기실로 곧장 들어가 보관되고 있고, 이런 돈이 핵·미사일 개발이나 사치품 구입 등에 사용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YTN 박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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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 views: 54
1조 넘는 손실, 하지만 보험 안 되는 개성공단?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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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tion: 2:15
- Updated: 14 Feb 2016
- views: 17
[앵커]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은 자산 동결로 설비는 물론 매출 손실에다 완제품도 대부분 잃게 돼 손해가 큽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대비해 만든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단 한 곳도 없어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종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개성공단에 묶인 정부와 민간...
[앵커]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은 자산 동결로 설비는 물론 매출 손실에다 완제품도 대부분 잃게 돼 손해가 큽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대비해 만든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단 한 곳도 없어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종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개성공단에 묶인 정부와 민간 기업의 투자액은 공식 확인된 것만 1조 190억 원.
매출 손실과 두고 온 완제품 등까지 합치면 손해는 훨씬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을 대비해 입주 기업이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은 교역보험과 남북경협보험으로 나뉩니다.
교역보험은 공단 가동이 2주일 이상 중단될 경우 개성으로 보낸 자재비의 70%, 납품 계약액의 10%를 10억 원 한도로 보장합니다.
하지만 가입한 업체가 전혀 없어, 고스란히 손해를 볼 가능성이 큽니다.
입주 기업들은 교역보험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경우도 있고, 수출입은행이 인력이 부족하다며 사실상 가입을 받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수출입은행은 가입을 여러 차례 독려했지만, 기업들이 거래마다 자료를 전산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꺼렸다고 반박했습니다.
설비투자비 등을 최대 90%까지, 70억 원 한도로 보장하는 경협보험의 경우 입주 업체 120여 개 가운데 63%만 가입했습니다.
기업들은 2013년 가동 중단 때 보험금을 받았다가 가동 재개 뒤 반환한 점을 들어, 보험금 역할을 못 한다고 주장합니다.
반면, 수출입은행은 경협보험은 투자금에 대한 것이지 영업 손실까지 보전하는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조봉현/ IBK경제연구소 연구위원 :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개성공단을 비롯한 남북 경협 재가동에 대비하는 차원에서라도, 가입 조건 완화와 한도 확대, 절차 간소화 등의 제도 개선을 계속해나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수출입은행의 인력과 관리 체계 확충 등이 필요할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YTN 김종욱[jwkim@ytn.co.kr]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2_20160214215405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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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om/1조 넘는 손실, 하지만 보험 안 되는 개성공단 Ytn
[앵커]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은 자산 동결로 설비는 물론 매출 손실에다 완제품도 대부분 잃게 돼 손해가 큽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대비해 만든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단 한 곳도 없어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종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개성공단에 묶인 정부와 민간 기업의 투자액은 공식 확인된 것만 1조 190억 원.
매출 손실과 두고 온 완제품 등까지 합치면 손해는 훨씬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을 대비해 입주 기업이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은 교역보험과 남북경협보험으로 나뉩니다.
교역보험은 공단 가동이 2주일 이상 중단될 경우 개성으로 보낸 자재비의 70%, 납품 계약액의 10%를 10억 원 한도로 보장합니다.
하지만 가입한 업체가 전혀 없어, 고스란히 손해를 볼 가능성이 큽니다.
입주 기업들은 교역보험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경우도 있고, 수출입은행이 인력이 부족하다며 사실상 가입을 받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수출입은행은 가입을 여러 차례 독려했지만, 기업들이 거래마다 자료를 전산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꺼렸다고 반박했습니다.
설비투자비 등을 최대 90%까지, 70억 원 한도로 보장하는 경협보험의 경우 입주 업체 120여 개 가운데 63%만 가입했습니다.
기업들은 2013년 가동 중단 때 보험금을 받았다가 가동 재개 뒤 반환한 점을 들어, 보험금 역할을 못 한다고 주장합니다.
반면, 수출입은행은 경협보험은 투자금에 대한 것이지 영업 손실까지 보전하는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조봉현/ IBK경제연구소 연구위원 :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개성공단을 비롯한 남북 경협 재가동에 대비하는 차원에서라도, 가입 조건 완화와 한도 확대, 절차 간소화 등의 제도 개선을 계속해나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수출입은행의 인력과 관리 체계 확충 등이 필요할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YTN 김종욱[jw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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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published: 14 Feb 2016
- views: 17
[날씨] 엿새만의 한파주의보...내일 서울 영하 10도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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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tion: 1:20
- Updated: 14 Feb 2016
- views: 15
[앵커]
봄이 오는가 싶을 정도로 기온이 크게 오르더니 다시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중부와 영남 지방에는 엿새 만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 내일 서울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봄이 오는가 싶더니 겨울이 심술을 부렸습니다....
[앵커]
봄이 오는가 싶을 정도로 기온이 크게 오르더니 다시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중부와 영남 지방에는 엿새 만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 내일 서울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봄이 오는가 싶더니 겨울이 심술을 부렸습니다.
흐린 날씨에 눈이 날리고 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영하권에 머물렀습니다.
이틀 새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변덕스런 날씨입니다.
다시 찾아온 추위에 사람들의 옷차림도 두꺼워졌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날씨는 더 추워지겠습니다.
내일은 서울 등 내륙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경기와 강원, 충북·영남 일부 지역에는 엿새 만에 다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대관령 아침 기온이 -13도까지 떨어지겠고, 서울 -10도, 대전 -8도, 광주 -5도, 대구 -6도 등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15도 안팎에 머물 전망입니다.
[김영선 / 기상청 예보관 : 북서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까지 이어진 뒤 수요일부터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추위와 함께 내일은 서해안에, 모레는 중부 내륙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02142153241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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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om/날씨 엿새만의 한파주의보...내일 서울 영하 10도 Ytn
[앵커]
봄이 오는가 싶을 정도로 기온이 크게 오르더니 다시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중부와 영남 지방에는 엿새 만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 내일 서울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봄이 오는가 싶더니 겨울이 심술을 부렸습니다.
흐린 날씨에 눈이 날리고 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영하권에 머물렀습니다.
이틀 새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변덕스런 날씨입니다.
다시 찾아온 추위에 사람들의 옷차림도 두꺼워졌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날씨는 더 추워지겠습니다.
내일은 서울 등 내륙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경기와 강원, 충북·영남 일부 지역에는 엿새 만에 다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대관령 아침 기온이 -13도까지 떨어지겠고, 서울 -10도, 대전 -8도, 광주 -5도, 대구 -6도 등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15도 안팎에 머물 전망입니다.
[김영선 / 기상청 예보관 : 북서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까지 이어진 뒤 수요일부터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추위와 함께 내일은 서해안에, 모레는 중부 내륙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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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published: 14 Feb 2016
- views: 15
사흘 이어진 비로 농작물 생기...가뭄 해소 큰 도움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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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tion: 1:38
- Updated: 14 Feb 2016
- views: 12
[앵커]
그동안 겨울이지만 눈다운 눈이나 충분한 비가 내리지 않아 겨울 가뭄이 심각한 상태였죠
이런 가운데 이번에 사흘 동안 내린 비가 겨울 가뭄 해소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김동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생기를 잃어가던 시금치와 보리,마늘 등 겨울 농작물이 활기를 되찾...
[앵커]
그동안 겨울이지만 눈다운 눈이나 충분한 비가 내리지 않아 겨울 가뭄이 심각한 상태였죠
이런 가운데 이번에 사흘 동안 내린 비가 겨울 가뭄 해소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김동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생기를 잃어가던 시금치와 보리,마늘 등 겨울 농작물이 활기를 되찾기 시작했습니다.
한 동안 가뭄에 시달리던 농작물이 제법 비가 내려 물기를 흠뻑 빨아들였기 때문입니다.
눈 마저도 오지 않아 바짝 메말라 있던 논과 밭도 듬뿍 물기를 머금고 있습니다.
[유용 / 청주시 분평동 : 요즘 농촌에 많이 가물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이틀 동안 많은 비가 와서 그나마 가물었던 것이 해소가 되었습니다. 아주 약비 였습니다.]
식수난을 겪었던 전국의 일부 산골 마을도 이번 비로 한 시름 놓았습니다.
전국 평균 65%를 밑돌던 농업용 저수율도 봄 농사를 위해서는 아직 부족하지만 다소 향상되었습니다.
이번에 내린 비는 겨울비 치고는 제법 많은 양입니다.
[안규호/ 강원도 춘천시 : 많이 물이 빠져 가지고 관광객들이 많이 실망을 했는데요겨울에 며칠 비가 많이 와서 관광객들이 많이 오셔서 흡족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요.]
워낙 가뭄이 심해 해갈에 충분하지는 않지만 일단 이번 비는 겨울 농작물 가뭄 해소에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본격적 밭농사가 시작되는 다음 달 중순부터는 이번에 내린 비로는 아직 부족하다고 농민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YTN 김동우[kim114@ytn.co.kr]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602142152529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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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om/사흘 이어진 비로 농작물 생기...가뭄 해소 큰 도움 Ytn
[앵커]
그동안 겨울이지만 눈다운 눈이나 충분한 비가 내리지 않아 겨울 가뭄이 심각한 상태였죠
이런 가운데 이번에 사흘 동안 내린 비가 겨울 가뭄 해소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김동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생기를 잃어가던 시금치와 보리,마늘 등 겨울 농작물이 활기를 되찾기 시작했습니다.
한 동안 가뭄에 시달리던 농작물이 제법 비가 내려 물기를 흠뻑 빨아들였기 때문입니다.
눈 마저도 오지 않아 바짝 메말라 있던 논과 밭도 듬뿍 물기를 머금고 있습니다.
[유용 / 청주시 분평동 : 요즘 농촌에 많이 가물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이틀 동안 많은 비가 와서 그나마 가물었던 것이 해소가 되었습니다. 아주 약비 였습니다.]
식수난을 겪었던 전국의 일부 산골 마을도 이번 비로 한 시름 놓았습니다.
전국 평균 65%를 밑돌던 농업용 저수율도 봄 농사를 위해서는 아직 부족하지만 다소 향상되었습니다.
이번에 내린 비는 겨울비 치고는 제법 많은 양입니다.
[안규호/ 강원도 춘천시 : 많이 물이 빠져 가지고 관광객들이 많이 실망을 했는데요겨울에 며칠 비가 많이 와서 관광객들이 많이 오셔서 흡족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요.]
워낙 가뭄이 심해 해갈에 충분하지는 않지만 일단 이번 비는 겨울 농작물 가뭄 해소에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본격적 밭농사가 시작되는 다음 달 중순부터는 이번에 내린 비로는 아직 부족하다고 농민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YTN 김동우[kim11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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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 views: 12
뇌출혈 환자 50대 이상이 82% 넘어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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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tion: 1:56
- Updated: 14 Feb 2016
- views: 11
[앵커]
뇌혈관 출혈로 나타나는 뇌혈관 장애가 뇌출혈인데 50대 이상 환자가 전체의 82%를 넘습니다.
갑작스러운 의식장애, 반신불수 등을 일으키는 뇌졸중을 불러오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예방하거나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상황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상호 기자의...
[앵커]
뇌혈관 출혈로 나타나는 뇌혈관 장애가 뇌출혈인데 50대 이상 환자가 전체의 82%를 넘습니다.
갑작스러운 의식장애, 반신불수 등을 일으키는 뇌졸중을 불러오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예방하거나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상황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영길 씨는 설날 아침 일어나는데 어지러움을 느꼈습니다.
구토까지 동반돼 단순히 소화가 안 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소화제를 먹어도 상태가 좋아지지 않아 다음 날 병원을 찾았습니다.
[김영길 / 뇌출혈 환자 : (MRI 등) 3개 찍었는데 여기 어디가 안으로 피가 샌다고. 그런데 한 2주 전인가도 샜고 그날도 샜고 그렇다고 그러네요.]
김 씨처럼 뇌출혈로 진료받는 인원은 지난 2010년 7만7천여 명에서 2014년 8만3천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나이별로 봤더니 50대 이상이 전체의 80%를 넘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진료 인원을 살펴보니 60대까지는 남성환자가 많았는데 70대 이상에서는 여성환자가 조금 많았습니다.
뇌출혈은 목 뒤쪽 통증 외에 현기증과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발작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시기적으로는 겨울에 많이 발생하고 밤보다는 낮에, 그리고 활동을 하고 있을 때 많이 발생하지만, 긴장이나 흥분, 과로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권택현 / 고대 구로병원 신경외과 교수 : 고혈압이 있는 분들은 특히 이런 동절기에 뇌출혈 발병이 증가하니까 혈압관리에 더 주의해야 될 거고 또 뇌혈관 질환이 있는 분들은 특히 뇌출혈의 위험이 증가하니까 미리 신경외과 전문의와 상의해서 치료와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하고.]
뇌출혈은 한 번 발생하면 많은 경우 후유증을 남겨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고 몸에 이상이 있을 때 빨리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YTN 임상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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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om/뇌출혈 환자 50대 이상이 82 넘어 Ytn
[앵커]
뇌혈관 출혈로 나타나는 뇌혈관 장애가 뇌출혈인데 50대 이상 환자가 전체의 82%를 넘습니다.
갑작스러운 의식장애, 반신불수 등을 일으키는 뇌졸중을 불러오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예방하거나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상황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영길 씨는 설날 아침 일어나는데 어지러움을 느꼈습니다.
구토까지 동반돼 단순히 소화가 안 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소화제를 먹어도 상태가 좋아지지 않아 다음 날 병원을 찾았습니다.
[김영길 / 뇌출혈 환자 : (MRI 등) 3개 찍었는데 여기 어디가 안으로 피가 샌다고. 그런데 한 2주 전인가도 샜고 그날도 샜고 그렇다고 그러네요.]
김 씨처럼 뇌출혈로 진료받는 인원은 지난 2010년 7만7천여 명에서 2014년 8만3천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나이별로 봤더니 50대 이상이 전체의 80%를 넘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진료 인원을 살펴보니 60대까지는 남성환자가 많았는데 70대 이상에서는 여성환자가 조금 많았습니다.
뇌출혈은 목 뒤쪽 통증 외에 현기증과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발작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시기적으로는 겨울에 많이 발생하고 밤보다는 낮에, 그리고 활동을 하고 있을 때 많이 발생하지만, 긴장이나 흥분, 과로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권택현 / 고대 구로병원 신경외과 교수 : 고혈압이 있는 분들은 특히 이런 동절기에 뇌출혈 발병이 증가하니까 혈압관리에 더 주의해야 될 거고 또 뇌혈관 질환이 있는 분들은 특히 뇌출혈의 위험이 증가하니까 미리 신경외과 전문의와 상의해서 치료와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하고.]
뇌출혈은 한 번 발생하면 많은 경우 후유증을 남겨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고 몸에 이상이 있을 때 빨리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YTN 임상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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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 views: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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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급랭...北 사이버 도발 가능성 / YTN
■ 조봉현, IBK 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앵커]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이어 사이버테러 위협까지 제기되면서 긴장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북한 관련 이슈들 전문가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고 가겠습니다. 조봉현 IBK 경제연구소 수석 연구위원 수석연구위원 그리고 김주환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나오셨습니다. 조금 전에 오늘 오후에 있었죠. 우리 군이 북한의 사이버테러 대응 단계를 한 단계 높였다, 인포콘을 3단계로 격상했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이게 뭘 얘기하는 겁니까? [인터뷰] 인포콘 발령 주최는 합참의장이 하게 되어 있습니다. 평소 5단계인데 지난 1월 6일 핵실험 이후에 이것을 격상을 했죠. 이걸 준비태세라고 하는데, 이번에 2월 7일 장거리 미사일 시 -
軍 "북한 사이버 도발 가능성 커" / YTN
■ 김진무,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 조봉현, IBK 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앵커] 우리 군이 북한의 사이버테러에 대비한 대비태세를 격상시켰다고 조금 전에 밝혔습니다. [앵커] 사이버 도발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김진무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조봉현 IBK 경제연구소 소석연구위원, 김주환 정치안보 전문기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먼저 조금 전에 속보가 전해 졌었는데 우리 군이 인포콘을 3단계로 격상시켰다, 이게 정확하게 무슨 얘기인 건가요? [인터뷰] 아마 평상시에 정보경계태세를 아마 정상적인 평시에서 비정상적인 상태로 올렸다, 이렇게 보시면 될 -
北 김정은 정권 폭주 어디까지? / YTN
■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김광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 [앵커] 두 분의 전문가를 초대했습니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남북관계 전문가고요. 그리고 북한 권부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김광진 국가안보전략 연구원 연구위원 초대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우선 지금 전체적으로 보면 김정은 정권이 거칠 것이 없다고 할 수 있는 누구도 통제하거나 제어할 수가 없는 그야말로 폭주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선 어제 전해진 북한 권부가 과연 안정되어 있는 것인가. 왜 그 수족 같은 사람들을, 가장 최고위급들을 계속해서 처형하는 것인가. 거기에 대한 분석부터 들어보고 싶습니다. 조 박사님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인터뷰] 저는 김정은 정권 집권 이후에 불안정 -
[YTN 스페셜] 정주영 탄생 100주년 특집 - 大한국인 정주영 1부. 나는 머무르지 않는다 / YTN
[YTN 스페셜] 정주영 탄생 100주년 특집 - 대한국인 정주영 1부. 나는 머무르지 않는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pn/0465_20151121192146160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개성공단 가동 전면중단...오늘부터 단계적 철수 / YTN
■ 김희준, YTN 통일·외교 전문기자 /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앵커]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이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에 대한 제재 효과. 얼마나 있을까요, 그리고 오늘부터 시작되는 철수 조치에 돌발상황은 없을지 지금부터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용현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교수, 김희준 통일외교전문기자 자리 함께 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먼저 교수님, 전문가 입장에서는 이번 전면중단 어떻게 평가를 하시겠습니까? [인터뷰] 두 가지 측면을 봐야 될 것 같습니다. 하나는 현재 북한의 핵실험과 로켓 발사 이후에 국면 속에서 한국 정부가 취할 수 있는 대북 제재 수단, 이 자체가 사실은 개성공단 밖에 없다. 그 개성공단을 제재 수단으로 선제적으로 썼다 이 -
개성공단 자금 흘러들어간 '노동당 39호실' 어떤 곳? / YTN
■ 정영태, YTN 객원 해설위원 / 김영희, 산업은행 북한경제팀장 [앵커] 앞서 개성공단으로 유입되는 자금의 70%가 당서기실에 상납되고 있다라고 보도를 해 드렸었는데요. 오늘 통일부 장관이 밝힌 내용이죠. 유입된 자금은 핵미사일 개발이나 사치품 구입에 쓰인다고 하는데 이 내용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영태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그리고 김영희 산업은행 미래통일사업본부 북한경제팀장 두 분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앞서 그동안에도 사실 많은 추정이 나오기는 했었는데 북한의 개성공단 자금이 대부분, 70%가 당서기실과 39호실로 들어가고 있다고 오늘 홍용표 장관이 공식적으로 이야기를 하기는 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70%라는 금액, 상당한 금액 아닙니까? -
개성공단 조업 전면 중단..."북 리영길 총참모장 처형" / YTN
■ 이인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 / 조봉현, IBK 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앵커] 출연자분들과 자세한 내용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주환 선임기자, 일단 조업중단이라고 했는데 사실상 폐쇄한 것 아닙니까? [기자] 그렇죠. 관심있게 봐야 될 것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 이번에 폐쇄 결정을 중국이 그동안 북한 제재에 대해서 비공식으로 한국의 개성공단 문제를 사실 거론한 게 많았거든요.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한국은 북한근로자를 사용하면서 우리보고 쓰지 말라고 하느냐고 했는데 이번에 선제적으로 우리가 이런 대응을 함으로써 북한 근로자들을 사용하는 중국이나 러시아로 하여금 우리가 당사자로서 주도권을 가짐으로써 이 두 나라로 하여금 당신들도 북한근로자를 불법으 -
매력을 품은 도시, 홍콩을 거닐다 / YTN 사이언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35&s;_hcd=&key;=201307200452547764 아시아에 속해 있으면서도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져 독특한 조화를 이뤄내고 있는 홍콩은 쇼핑과 식도락의 천국으로 알려지며 매년 수많은 여행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150년 간 영국의 통치를 받았던 홍콩은 1997년 7월 1일 중국에 반환된 이후 세계를 이어주는 교차로 역할을 하면서 문화와 예술 분야에 있어 새... -
2월 14일 시청자의 눈 / YTN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YTN 시청자를 위한 옴부즈만 프로그램 '시청자의 눈'입니다. 1. 뉴스 진단 먼저 '뉴스 진단' 시간입니다. 이번 주엔 '개성공단 폐쇄 관련 보도'를 모니터했습니다. 강혜원 시청자 평가원과 정치부 김주환 기자 함께 하겠습니다. 2. 내가 본 마이티엔 지상파 디엠비 채널인 YTN DMB 프로그램을 평가하는 '내가 본 마이티엔' 순서입니다. 이번 주엔 '캐스터들의 수다'와 '지카 바이러스 확산 관련 보도'에 대한 곽정래 평가원의 의견을 들어보겠습니다. 3. 모니터 보고 이번 순서는 시청자들의 지적 사항을 정리한 '모니터 보고' 시간입니다. YTN 뉴스를 시청하다 보면 정확한 의미 전달이 필요한 자막이나, 내용을 자세히 알 수 없는 자막이 종종 나타나는데, 시 -
[YTN 스페셜] 한국 차, 명품에 도전하다 / YTN
[YTN 스페셜] 한국 차, 명품에 도전하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pn/0465_20160130113327060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주한미군, 패트리엇 미사일 증강 배치 / YTN
■ 김대영,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 이윤걸,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 소장 / 김희준, YTN 통일·외교 전문기자 [앵커] 남북 관계가 강대강으로 맞서면서 격랑 속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전문가와 함께 진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대영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이윤걸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 소장, 김희준 YTN 통일외교 전문기자 나와 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오늘 새벽 미국 의회가 아주 고강도의 대북 제재를 통과시켰습니다. 먼저 이 법안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기자] 아주 포괄적인 대북 제재안을 담고 있는 법안입니다. 미국 의회가 북한만을 겨냥해서 이 같은 제재 법안을 통과시킨 것은 처음인데요. 내용에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대량살상무기에 사용되는 돈줄을 죄는 다 -
[YTN 스페셜] 정주영 탄생 100주년 특집 - 大한국인 정주영 2부. 사람이 희망이다 / YTN
[YTN 스페셜] 정주영 탄생 100주년 특집 - 大한국인 정주영 2부. 사람이 희망이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pn/0465_20151122205640646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2회 본방] LPG 승용차, 언제까지 못 살까요? / YTN
[2회 본방] LPG 승용차, 언제까지 못 살까요?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pn/0481_20150716201751523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YTN 사이언스 포럼] 6부 양자 역학이 본 복잡한 세계의 단순성 / YTN 사이언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5&s;_hcd=&key;=201307291336303380 20세기의 과학혁명, 현대 기술의 기반이 된 양자물리학. 세계적 석학 김필립 교수가 풀어낸 복잡하고도 단순한 미시의 세계.불규칙적인 현상에서 질서와 법칙을 찾아내는 방법은?물리학계의 난제 '호프스태터의 나비'를 통해 과학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
北 도발 대응...美 패트리엇 추가 배치 / YTN
■ 이인배 / 한반도미래포럼 이사 , 조봉현 / IBK 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김대영 /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앵커]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정면 중단 조치에 맞서서 북한이 군사적 선포로 맞서면서 남북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주한 미군이 오늘 오전이죠. 북한 미사일 위협에 대비해서 패트리엇3 미사일 부대를 한국에 추가 배치했는데요. 도무지 출구가 보이지 않는 남북관계, 전문가와 함께 진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자리에 조봉현 IBK 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또 이인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 그리고 김대영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오전에 나온 보도인데요. 주한미군이 패트리엇 미사일을 주한미군도 가지고 있고 우리 군 -
北, 동창리 발사장에서 장거리 로켓 발사 / YTN
■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연구교수 [앵커] 북한이 로켓을 발사했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어제 갑자기 장거리 로켓 발사 기간을 앞당긴 북한이 예정기간 첫날인 오늘 발사를 감행했습니다. 평안북도 철산운 동창리 서해 발사장에서 장거리 로켓을 발사했습니다. 북한이 로켓을 쏘겠다고 국제기구에 통보한 날짜가 오늘부터 오는 14일까지로, 그러니까 바로 첫날에 기습 발사를 감행한 것입니다. 우리 군 감시전력이 실시간으로 로켓 궤적을 추적하는 만큼 로켓 발사가 성공했는지 여부를 곧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이로써 지난 1998년 이후 6번째로 장거리 로켓을 발사했으며 지난달 6일 4차 핵실험 이후 한 달 만에 국제사회를 향한 무력도발을 감행했습니다. -
[YTN 스페셜] 거리의 노인들(1부:퇴적공간의 노인들) / YTN
[YTN 스페셜] 거리의 노인들(1부:퇴적공간의 노인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pn/0465_20150516163523806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수학 정복의 꿀팁 - 수다학 명강연 BEST 8 / YTN 사이언스
1부 수학을 잘하는 사람들은 공부하는 방법도 남다르다. 천명의 공부의 신들을 분석하고 수치화 한 강성태 대표, 수학의 여신 곽현화, 풍생고등학교 교사 김세식, 교육 컨설턴트 민성원. 그동안 자신들이 모아온 수학 학습의 노하우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오답노트 만드는 법부터, 시험을 활용하는 법, 문제집 활용법, 시간 사용법까지 다양한 학습의 노하우들이 공개된다 2부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의 공통점은 수학 자체에 흥미가 없다는 것이다. 수다학에 출연했던 많은 전문가들은 아이들이 수학에 흥미를 붙일 수 있도록 일상에서 수학을 경험하게 하라고 강조한다. 하지만 부모가 일상에서 수학을 알려주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수다학 2부에서는 동산초등학교 백다은 교사, 수학 박물관 관장 장훈 교수, 광신 고등학교 김흥규
남북관계 급랭...北 사이버 도발 가능성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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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봉현, IBK 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앵커]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이어 사이버테러 위협까지 제기되면서 긴장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북한 관련 이슈들 전문가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고 가겠습니다. 조봉현 IBK 경제연구소 수석 연구위원...
■ 조봉현, IBK 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앵커]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이어 사이버테러 위협까지 제기되면서 긴장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북한 관련 이슈들 전문가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고 가겠습니다. 조봉현 IBK 경제연구소 수석 연구위원 수석연구위원 그리고 김주환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나오셨습니다. 조금 전에 오늘 오후에 있었죠. 우리 군이 북한의 사이버테러 대응 단계를 한 단계 높였다, 인포콘을 3단계로 격상했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이게 뭘 얘기하는 겁니까?
[인터뷰]
인포콘 발령 주최는 합참의장이 하게 되어 있습니다. 평소 5단계인데 지난 1월 6일 핵실험 이후에 이것을 격상을 했죠. 이걸 준비태세라고 하는데, 이번에 2월 7일 장거리 미사일 시험 이후 다시 올려서 3단계, 이른바 형성된 준비태세. 이렇게 되면 군 관련 사이버 요원들이 24시간 증강배치해서 사이버 관련 사태를 점검을 하게 됩니다. 이와는 별도로 국가정보원도 사이버 관련 대응 조치를 내렸고요. 그리고 미래창조과학부도 대응 수위를 높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앵커]
그런데 지금 사이버테러의 공격 대상이 어디가 될 것인가. 물론 지금 실제적인 위협이 올지 좀더 지켜 봐야 되겠지만 우리 관계기관들, 대비를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인터뷰]
일단 북한 입장에서는 사이버 테러가 어떻게 보면 손쉽게 할 수 있는 일종의 공격 무기라고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국가기관을 비롯해서 국민들한테 혼란을 줄 수 있는 금융기관을 비롯한 여러 기관에 대해서 사이버테러를 할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사이버 테러 얘기가 나오기 때문에게 제가 북한의 IT 인력에 대해서 얘기를 하겠는데요. 북한에는 주로 IT인력을 어디서 양성하냐 하면 김책공대에서 많은 인력을 양성한다고 하는데 IT관련해서는 리과대학에서 양성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서 양성을 하고 있습니다.
일종에 전국에 있는 수재들을 다 모아서 이과인력을 양성을 하고 있는데, 물론 3만여 명이 사이버테러요원은 아니고요. IT관련 전문인력들로 양성하고 있고요. 사이버 테러를 하게 되면 주로 중국이나 연변, 이런 쪽에 일종의 설치를 해 놓고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쪽에서 여러 가지 인터넷 PC망을 통해서 집중적으로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입장에서는 특히 사이버 테러 같은 경...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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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이어 사이버테러 위협까지 제기되면서 긴장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북한 관련 이슈들 전문가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고 가겠습니다. 조봉현 IBK 경제연구소 수석 연구위원 수석연구위원 그리고 김주환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나오셨습니다. 조금 전에 오늘 오후에 있었죠. 우리 군이 북한의 사이버테러 대응 단계를 한 단계 높였다, 인포콘을 3단계로 격상했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이게 뭘 얘기하는 겁니까?
[인터뷰]
인포콘 발령 주최는 합참의장이 하게 되어 있습니다. 평소 5단계인데 지난 1월 6일 핵실험 이후에 이것을 격상을 했죠. 이걸 준비태세라고 하는데, 이번에 2월 7일 장거리 미사일 시험 이후 다시 올려서 3단계, 이른바 형성된 준비태세. 이렇게 되면 군 관련 사이버 요원들이 24시간 증강배치해서 사이버 관련 사태를 점검을 하게 됩니다. 이와는 별도로 국가정보원도 사이버 관련 대응 조치를 내렸고요. 그리고 미래창조과학부도 대응 수위를 높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앵커]
그런데 지금 사이버테러의 공격 대상이 어디가 될 것인가. 물론 지금 실제적인 위협이 올지 좀더 지켜 봐야 되겠지만 우리 관계기관들, 대비를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인터뷰]
일단 북한 입장에서는 사이버 테러가 어떻게 보면 손쉽게 할 수 있는 일종의 공격 무기라고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국가기관을 비롯해서 국민들한테 혼란을 줄 수 있는 금융기관을 비롯한 여러 기관에 대해서 사이버테러를 할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사이버 테러 얘기가 나오기 때문에게 제가 북한의 IT 인력에 대해서 얘기를 하겠는데요. 북한에는 주로 IT인력을 어디서 양성하냐 하면 김책공대에서 많은 인력을 양성한다고 하는데 IT관련해서는 리과대학에서 양성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서 양성을 하고 있습니다.
일종에 전국에 있는 수재들을 다 모아서 이과인력을 양성을 하고 있는데, 물론 3만여 명이 사이버테러요원은 아니고요. IT관련 전문인력들로 양성하고 있고요. 사이버 테러를 하게 되면 주로 중국이나 연변, 이런 쪽에 일종의 설치를 해 놓고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쪽에서 여러 가지 인터넷 PC망을 통해서 집중적으로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입장에서는 특히 사이버 테러 같은 경...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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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무,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 조봉현, IBK 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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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이 북한의 사이버테러에 대비한 대비태세를 격상시켰다고 조금 전에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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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무,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 조봉현, IBK 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앵커]
우리 군이 북한의 사이버테러에 대비한 대비태세를 격상시켰다고 조금 전에 밝혔습니다.
[앵커]
사이버 도발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김진무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조봉현 IBK 경제연구소 소석연구위원, 김주환 정치안보 전문기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먼저 조금 전에 속보가 전해 졌었는데 우리 군이 인포콘을 3단계로 격상시켰다, 이게 정확하게 무슨 얘기인 건가요?
[인터뷰]
아마 평상시에 정보경계태세를 아마 정상적인 평시에서 비정상적인 상태로 올렸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이게 사이버테러에 대비한 군의 대비태세를 격상시켰다고 볼 수 있겠군요. 어떤 조짐이 있었던 걸까요?
[인터뷰]
아니죠. 물론 조짐이 정보당국에서는 있을 수 있겠죠. 우리가 잘 모르는. 그렇지만 어쨌든 지금 남북 관계 상황을 봐서 북한을 면밀하게 들여다 볼 필요가 있죠. 북한에서 나오는 정보를 우리가 좀더 대비테세를 높였서 봐야죠, 도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앵커]
지금 그래픽에서 보시는 것처럼 국정원이 3대 도발 시나리오를 예상을 했거든요. 그중 하나가 이번 사이버테러 공격이었는데 이것에 대비해서 인포콘을 3단계로 격상시켰다는 소식이 들어와 있습니다. 김주환 기자, 우리 YTN이 특히나 북한의 사이버테러에 대해서 안 좋은 기억이 있지 않습니까? 2013년도에 이미 사이버테러를 한 번 당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그러면 여러 가지 사이버테러가 실질적인 위협으로 올 수 있다, 이렇게 봐야 될까요?
[기자]
그렇죠. 사이버테러의 유형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우리가 상상을 못할 정도로 많기 때문에 이게 꼭 군에서 격상시켰다고 해서 군부대에 국한된 것이 아니고요. 민간 기관이라든가 금융 기관, 특히 국가방호시설은 말할 것도 없고요. 개인의 금융 거래를 통한 공격이 있을 수도 있고요. 그래서 우리가 컴퓨터, 스마트폰을 굉장히 많이 쓰기 때문에 모든 분야에서 굉장히 좀 조심을 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특히 금융 기관에서도 한번 공격을 당한 적이 있지 않습니까. 사이버테러, 실제로 이루...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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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om/軍 북한 사이버 도발 가능성 커 Ytn
■ 김진무,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 조봉현, IBK 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앵커]
우리 군이 북한의 사이버테러에 대비한 대비태세를 격상시켰다고 조금 전에 밝혔습니다.
[앵커]
사이버 도발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데요.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김진무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조봉현 IBK 경제연구소 소석연구위원, 김주환 정치안보 전문기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먼저 조금 전에 속보가 전해 졌었는데 우리 군이 인포콘을 3단계로 격상시켰다, 이게 정확하게 무슨 얘기인 건가요?
[인터뷰]
아마 평상시에 정보경계태세를 아마 정상적인 평시에서 비정상적인 상태로 올렸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이게 사이버테러에 대비한 군의 대비태세를 격상시켰다고 볼 수 있겠군요. 어떤 조짐이 있었던 걸까요?
[인터뷰]
아니죠. 물론 조짐이 정보당국에서는 있을 수 있겠죠. 우리가 잘 모르는. 그렇지만 어쨌든 지금 남북 관계 상황을 봐서 북한을 면밀하게 들여다 볼 필요가 있죠. 북한에서 나오는 정보를 우리가 좀더 대비테세를 높였서 봐야죠, 도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앵커]
지금 그래픽에서 보시는 것처럼 국정원이 3대 도발 시나리오를 예상을 했거든요. 그중 하나가 이번 사이버테러 공격이었는데 이것에 대비해서 인포콘을 3단계로 격상시켰다는 소식이 들어와 있습니다. 김주환 기자, 우리 YTN이 특히나 북한의 사이버테러에 대해서 안 좋은 기억이 있지 않습니까? 2013년도에 이미 사이버테러를 한 번 당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그러면 여러 가지 사이버테러가 실질적인 위협으로 올 수 있다, 이렇게 봐야 될까요?
[기자]
그렇죠. 사이버테러의 유형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우리가 상상을 못할 정도로 많기 때문에 이게 꼭 군에서 격상시켰다고 해서 군부대에 국한된 것이 아니고요. 민간 기관이라든가 금융 기관, 특히 국가방호시설은 말할 것도 없고요. 개인의 금융 거래를 통한 공격이 있을 수도 있고요. 그래서 우리가 컴퓨터, 스마트폰을 굉장히 많이 쓰기 때문에 모든 분야에서 굉장히 좀 조심을 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특히 금융 기관에서도 한번 공격을 당한 적이 있지 않습니까. 사이버테러, 실제로 이루...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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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 views: 140
北 김정은 정권 폭주 어디까지?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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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tion: 24:08
- Updated: 11 Feb 2016
- views: 10458
■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김광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
[앵커]
두 분의 전문가를 초대했습니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남북관계 전문가고요. 그리고 북한 권부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김광진 국가안보전략 연구원 연구위원 초대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김광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
[앵커]
두 분의 전문가를 초대했습니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남북관계 전문가고요. 그리고 북한 권부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김광진 국가안보전략 연구원 연구위원 초대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우선 지금 전체적으로 보면 김정은 정권이 거칠 것이 없다고 할 수 있는 누구도 통제하거나 제어할 수가 없는 그야말로 폭주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선 어제 전해진 북한 권부가 과연 안정되어 있는 것인가. 왜 그 수족 같은 사람들을, 가장 최고위급들을 계속해서 처형하는 것인가. 거기에 대한 분석부터 들어보고 싶습니다. 조 박사님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인터뷰]
저는 김정은 정권 집권 이후에 불안정성에 주목을 하는 사람이고요. 크게 보면 김정은 정권 집권 이후에 안정성과 불안정성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면 경제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큰 변동은 없습니다. 악화되거나 그런 것보다도 미미하나마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그러나 권력부분에서 김정은이 2011년 12월에 집권을 해서 4년이 지나는 과정에 상당수의 어떤 정치적인 거물들을 제거했어요. 제거를 하고 쉽게 말하면 정치적으로 권력기반을 장악하는 것처럼 보이는 거죠.
그러나 지금 조금 아까 모두에 말씀하셨듯이 수족과 같은 사람들이 너무 빈번하게 교체된다는 거죠. 작년부터 지금까지만 보더라도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이 제거됐고 사형된 게 확인됐죠. 당국에. 그다음에 교통사고로 처리됐지만 김양건 당비서가 대남을 총책임졌던 사람이 사망했고요. 그다음에 2월 초에 리영길 총참모장까지 제거됐다고 하면 사실은 대단히 급격한 변화가 있는 거죠.
예를 들면 북한의 군부 서열을 따진다고 하면 황병서가 총참모장으로 있었는데 정치군인입니다. 총책임자고요. 그다음 인민무력부장, 국방부장관이 있고 총참모장은 우리로 치면 합참의장입니다. 그런 사람이 죽은 거거든요. 그러니까 1년도 안 되는 사이에 국방부 장관과 합참의장이 모두 반역 내지는 다른 비리혐의로 처형된 거죠. 그렇게 본다면 김정은 집권 이후에 큰 흐름으로 보면 리영길 총참모장부터 시작해서. 숙청 사례를 보면 크게 보면 크게 보면 야전군 세력들을 제거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별을 뗐다 붙였다 하는 견장정치도 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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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om/北 김정은 정권 폭주 어디까지 Ytn
■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김광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
[앵커]
두 분의 전문가를 초대했습니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남북관계 전문가고요. 그리고 북한 권부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김광진 국가안보전략 연구원 연구위원 초대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우선 지금 전체적으로 보면 김정은 정권이 거칠 것이 없다고 할 수 있는 누구도 통제하거나 제어할 수가 없는 그야말로 폭주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선 어제 전해진 북한 권부가 과연 안정되어 있는 것인가. 왜 그 수족 같은 사람들을, 가장 최고위급들을 계속해서 처형하는 것인가. 거기에 대한 분석부터 들어보고 싶습니다. 조 박사님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인터뷰]
저는 김정은 정권 집권 이후에 불안정성에 주목을 하는 사람이고요. 크게 보면 김정은 정권 집권 이후에 안정성과 불안정성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면 경제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큰 변동은 없습니다. 악화되거나 그런 것보다도 미미하나마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그러나 권력부분에서 김정은이 2011년 12월에 집권을 해서 4년이 지나는 과정에 상당수의 어떤 정치적인 거물들을 제거했어요. 제거를 하고 쉽게 말하면 정치적으로 권력기반을 장악하는 것처럼 보이는 거죠.
그러나 지금 조금 아까 모두에 말씀하셨듯이 수족과 같은 사람들이 너무 빈번하게 교체된다는 거죠. 작년부터 지금까지만 보더라도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이 제거됐고 사형된 게 확인됐죠. 당국에. 그다음에 교통사고로 처리됐지만 김양건 당비서가 대남을 총책임졌던 사람이 사망했고요. 그다음에 2월 초에 리영길 총참모장까지 제거됐다고 하면 사실은 대단히 급격한 변화가 있는 거죠.
예를 들면 북한의 군부 서열을 따진다고 하면 황병서가 총참모장으로 있었는데 정치군인입니다. 총책임자고요. 그다음 인민무력부장, 국방부장관이 있고 총참모장은 우리로 치면 합참의장입니다. 그런 사람이 죽은 거거든요. 그러니까 1년도 안 되는 사이에 국방부 장관과 합참의장이 모두 반역 내지는 다른 비리혐의로 처형된 거죠. 그렇게 본다면 김정은 집권 이후에 큰 흐름으로 보면 리영길 총참모장부터 시작해서. 숙청 사례를 보면 크게 보면 크게 보면 야전군 세력들을 제거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별을 뗐다 붙였다 하는 견장정치도 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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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1 Feb 2016
- views: 10458
[YTN 스페셜] 정주영 탄생 100주년 특집 - 大한국인 정주영 1부. 나는 머무르지 않는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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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tion: 27:03
- Updated: 21 Nov 2015
- views: 5008
[YTN 스페셜] 정주영 탄생 100주년 특집 - 대한국인 정주영 1부. 나는 머무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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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스페셜] 정주영 탄생 100주년 특집 - 대한국인 정주영 1부. 나는 머무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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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om/Ytn 스페셜 정주영 탄생 100주년 특집 大한국인 정주영 1부. 나는 머무르지 않는다 Ytn
[YTN 스페셜] 정주영 탄생 100주년 특집 - 대한국인 정주영 1부. 나는 머무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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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21 Nov 2015
- views: 5008
개성공단 가동 전면중단...오늘부터 단계적 철수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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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tion: 20:40
- Updated: 11 Feb 2016
- views: 1298
■ 김희준, YTN 통일·외교 전문기자 /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앵커]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이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에 대한 제재 효과. 얼마나 있을까요, 그리고 오늘부터 시작되는 철수 조치에 돌발상황은 없을지 지금부터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용현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 김희준, YTN 통일·외교 전문기자 /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앵커]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이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에 대한 제재 효과. 얼마나 있을까요, 그리고 오늘부터 시작되는 철수 조치에 돌발상황은 없을지 지금부터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용현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교수, 김희준 통일외교전문기자 자리 함께 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먼저 교수님, 전문가 입장에서는 이번 전면중단 어떻게 평가를 하시겠습니까?
[인터뷰]
두 가지 측면을 봐야 될 것 같습니다. 하나는 현재 북한의 핵실험과 로켓 발사 이후에 국면 속에서 한국 정부가 취할 수 있는 대북 제재 수단, 이 자체가 사실은 개성공단 밖에 없다. 그 개성공단을 제재 수단으로 선제적으로 썼다 이 부분에 대한 것이 상당한 논란으로 갈 수도 있는 이런 상황들 속에서 어쨌든 정부가 적극적인 선제적인 행동을 했다, 이 부분을 하나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고요. 또 하나의 측면은 과연 이 시점이 개성공단을 중단시키는 시점이었느냐, 다시 말씀을 드리면 현재 우리가 갖고 있는 카드 자체가 하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남북관계에 거의 하나밖에 없는 이 통로 자체를 봉쇄하는 것이 지금 시점에서 꼭 필요한 것인가, 이 부분에 대해서 좀더 신중하게 접근했어야 되지 않느냐 하는 그런 입장이 있을 수 있다 그 부분에서는 좀더 남북관계에 전반적인, 중장기적인 것까지 고려를 해 봤을 때 좀더 신중했어야 한다 이런 이야기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두 가지 측면이 있다는 점을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실상 이번이 폐쇄다 이렇게까지 볼 수가 있는 건가요, 어떻습니까?
[기자]
정부가 이번에 개성공단 폐쇄 조치를 발표하면서 한 해 그동안 북측에 유입된 것이 6000억원이 넘는 돈이 유입이 됐다, 이 돈이 사실상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개발에 쓰인 것으로 우려가 된다라는 점을 강조를 했거든요. 그렇다면 정부가 이 개성공단 잠정조치를 풀기 위해서는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포기해야 한다는 그런 어떤 성의있는 조치가 있어야만 이 공단을 다시 가동할 수 있다는 의미고 그렇다면 북한이 쉽사리 어떤 비핵화의 길로 들어서지 않는다고 할 때는 이것이 사실상의 폐쇄라고 볼 수도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그러면 그 점은 어떻게 보십니까? 이렇게 우리가 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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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om/개성공단 가동 전면중단...오늘부터 단계적 철수 Ytn
■ 김희준, YTN 통일·외교 전문기자 /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앵커]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이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에 대한 제재 효과. 얼마나 있을까요, 그리고 오늘부터 시작되는 철수 조치에 돌발상황은 없을지 지금부터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용현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교수, 김희준 통일외교전문기자 자리 함께 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먼저 교수님, 전문가 입장에서는 이번 전면중단 어떻게 평가를 하시겠습니까?
[인터뷰]
두 가지 측면을 봐야 될 것 같습니다. 하나는 현재 북한의 핵실험과 로켓 발사 이후에 국면 속에서 한국 정부가 취할 수 있는 대북 제재 수단, 이 자체가 사실은 개성공단 밖에 없다. 그 개성공단을 제재 수단으로 선제적으로 썼다 이 부분에 대한 것이 상당한 논란으로 갈 수도 있는 이런 상황들 속에서 어쨌든 정부가 적극적인 선제적인 행동을 했다, 이 부분을 하나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고요. 또 하나의 측면은 과연 이 시점이 개성공단을 중단시키는 시점이었느냐, 다시 말씀을 드리면 현재 우리가 갖고 있는 카드 자체가 하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남북관계에 거의 하나밖에 없는 이 통로 자체를 봉쇄하는 것이 지금 시점에서 꼭 필요한 것인가, 이 부분에 대해서 좀더 신중하게 접근했어야 되지 않느냐 하는 그런 입장이 있을 수 있다 그 부분에서는 좀더 남북관계에 전반적인, 중장기적인 것까지 고려를 해 봤을 때 좀더 신중했어야 한다 이런 이야기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두 가지 측면이 있다는 점을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실상 이번이 폐쇄다 이렇게까지 볼 수가 있는 건가요, 어떻습니까?
[기자]
정부가 이번에 개성공단 폐쇄 조치를 발표하면서 한 해 그동안 북측에 유입된 것이 6000억원이 넘는 돈이 유입이 됐다, 이 돈이 사실상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개발에 쓰인 것으로 우려가 된다라는 점을 강조를 했거든요. 그렇다면 정부가 이 개성공단 잠정조치를 풀기 위해서는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포기해야 한다는 그런 어떤 성의있는 조치가 있어야만 이 공단을 다시 가동할 수 있다는 의미고 그렇다면 북한이 쉽사리 어떤 비핵화의 길로 들어서지 않는다고 할 때는 이것이 사실상의 폐쇄라고 볼 수도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그러면 그 점은 어떻게 보십니까? 이렇게 우리가 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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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published: 11 Feb 2016
- views: 1298
개성공단 자금 흘러들어간 '노동당 39호실' 어떤 곳?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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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tion: 29:35
- Updated: 14 Feb 2016
- views: 205
■ 정영태, YTN 객원 해설위원 / 김영희, 산업은행 북한경제팀장
[앵커]
앞서 개성공단으로 유입되는 자금의 70%가 당서기실에 상납되고 있다라고 보도를 해 드렸었는데요. 오늘 통일부 장관이 밝힌 내용이죠. 유입된 자금은 핵미사일 개발이나 사치품 구입에 쓰인다고 하는데 이 내용 자...
■ 정영태, YTN 객원 해설위원 / 김영희, 산업은행 북한경제팀장
[앵커]
앞서 개성공단으로 유입되는 자금의 70%가 당서기실에 상납되고 있다라고 보도를 해 드렸었는데요. 오늘 통일부 장관이 밝힌 내용이죠. 유입된 자금은 핵미사일 개발이나 사치품 구입에 쓰인다고 하는데 이 내용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영태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그리고 김영희 산업은행 미래통일사업본부 북한경제팀장 두 분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앞서 그동안에도 사실 많은 추정이 나오기는 했었는데 북한의 개성공단 자금이 대부분, 70%가 당서기실과 39호실로 들어가고 있다고 오늘 홍용표 장관이 공식적으로 이야기를 하기는 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70%라는 금액, 상당한 금액 아닙니까?
[인터뷰]
그렇죠. 개성공단 수입 자체가 노동자 임금이라든가 수입 자체가 한 연 1억불 정도 된다고 추정이 되니까 그러면 여기에서 70%면 상당한 금액이라는 것은 바로 나오는 것이죠. 이것 자체에 대해서 우리 정부도 사실상 오래 전부터 여러 가지 자료를 통해서 당 자금으로, 특히 당 자금이라고 하는 것이 김정은 개인 통치자금이라고 봐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우리가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심증이라든가 첩보라든가 이런 것을 종합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어떤 면에서 남북한간의 소위 민족사업이다, 소위 특수성을 가진 사업이기 때문이다, 이건 그래도 우리가 지금까지 이걸 받아들이면서 지속해 왔다는 그런 의미를 지녔다고 보죠.
[앵커]
그동안에도 말씀을 하신 것처럼 많은 추정은 있었지만 이렇게 공식적으로 발표를 한 것은 이번에 처음 인것 같아요.
[인터뷰]
네, 그렇습니다. 이때까지는 흘러들어갔을 것이다, 이렇게 추정만 됐을 뿐이고요. 이번에는 통일부에서 공식 발표를 했기 때문에 70% 정도가 흘러들어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의 발표는 믿어야 되겠죠. 그런데 사실 북한에 들어가는 돈이 중앙은행에 들어가서 그게 어떻게 배분이 되는지 명확하게 나와 있다면, 출처가 명확하다면 모르겠는데 이게 출처가 명확하지 않으니까 설사, 거기에 안 썼다고 하더라도 썼다고 볼 수밖에 없죠. 개성공단에서 들어간 돈이 중앙특구를 통해서 39호실이나 서기실로 들어가서 어디에 쓰는지 하나도 보여지지 않으니까. 북한의 국가예산 같...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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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om/개성공단 자금 흘러들어간 '노동당 39호실' 어떤 곳 Ytn
■ 정영태, YTN 객원 해설위원 / 김영희, 산업은행 북한경제팀장
[앵커]
앞서 개성공단으로 유입되는 자금의 70%가 당서기실에 상납되고 있다라고 보도를 해 드렸었는데요. 오늘 통일부 장관이 밝힌 내용이죠. 유입된 자금은 핵미사일 개발이나 사치품 구입에 쓰인다고 하는데 이 내용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영태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그리고 김영희 산업은행 미래통일사업본부 북한경제팀장 두 분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앞서 그동안에도 사실 많은 추정이 나오기는 했었는데 북한의 개성공단 자금이 대부분, 70%가 당서기실과 39호실로 들어가고 있다고 오늘 홍용표 장관이 공식적으로 이야기를 하기는 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70%라는 금액, 상당한 금액 아닙니까?
[인터뷰]
그렇죠. 개성공단 수입 자체가 노동자 임금이라든가 수입 자체가 한 연 1억불 정도 된다고 추정이 되니까 그러면 여기에서 70%면 상당한 금액이라는 것은 바로 나오는 것이죠. 이것 자체에 대해서 우리 정부도 사실상 오래 전부터 여러 가지 자료를 통해서 당 자금으로, 특히 당 자금이라고 하는 것이 김정은 개인 통치자금이라고 봐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우리가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심증이라든가 첩보라든가 이런 것을 종합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어떤 면에서 남북한간의 소위 민족사업이다, 소위 특수성을 가진 사업이기 때문이다, 이건 그래도 우리가 지금까지 이걸 받아들이면서 지속해 왔다는 그런 의미를 지녔다고 보죠.
[앵커]
그동안에도 말씀을 하신 것처럼 많은 추정은 있었지만 이렇게 공식적으로 발표를 한 것은 이번에 처음 인것 같아요.
[인터뷰]
네, 그렇습니다. 이때까지는 흘러들어갔을 것이다, 이렇게 추정만 됐을 뿐이고요. 이번에는 통일부에서 공식 발표를 했기 때문에 70% 정도가 흘러들어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의 발표는 믿어야 되겠죠. 그런데 사실 북한에 들어가는 돈이 중앙은행에 들어가서 그게 어떻게 배분이 되는지 명확하게 나와 있다면, 출처가 명확하다면 모르겠는데 이게 출처가 명확하지 않으니까 설사, 거기에 안 썼다고 하더라도 썼다고 볼 수밖에 없죠. 개성공단에서 들어간 돈이 중앙특구를 통해서 39호실이나 서기실로 들어가서 어디에 쓰는지 하나도 보여지지 않으니까. 북한의 국가예산 같...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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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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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조업 전면 중단..."북 리영길 총참모장 처형"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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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 10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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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 / 조봉현, IBK 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앵커]
출연자분들과 자세한 내용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주환 선임기자, 일단 조업중단이라고 했는데 사실상 폐쇄한 것 아닙니까?
[기자]
그렇죠. 관심있게 봐야 ...
■ 이인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 / 조봉현, IBK 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앵커]
출연자분들과 자세한 내용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주환 선임기자, 일단 조업중단이라고 했는데 사실상 폐쇄한 것 아닙니까?
[기자]
그렇죠. 관심있게 봐야 될 것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 이번에 폐쇄 결정을 중국이 그동안 북한 제재에 대해서 비공식으로 한국의 개성공단 문제를 사실 거론한 게 많았거든요.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한국은 북한근로자를 사용하면서 우리보고 쓰지 말라고 하느냐고 했는데 이번에 선제적으로 우리가 이런 대응을 함으로써 북한 근로자들을 사용하는 중국이나 러시아로 하여금 우리가 당사자로서 주도권을 가짐으로써 이 두 나라로 하여금 당신들도 북한근로자를 불법으로 하지 말아라, 이런 결연한 의지를 중국과 러시아에 보여줬다라는 것으로 저는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정부 발표 내용을 들으면 내일부터 생산 인력은 못 들어가는 것이고요. 지금 철수를 위한 인력만 들어갈 수 있다고 이야기를 했어요. 사실상 언제부터 중단이 된다고 보면 되는 건가요?
[기자]
일단 지금 발표 내용으로 보면 생산품은 당장 내일부터 공장 라인을 가동을 하지 않겠다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니까 그렇게 되면 기본적으로 5만여 명 이상되는 개성 구시가지에서 개성공단 북한 근로자들이 출퇴근을 하는 개념이거든요. 출근버스가 일단 설 수있는 개연성이 크죠. 그러면 일단 이런 부분에 대해서 발표는 5시에 했습니다마는 1시간 전쯤에 우리의 의견들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지기 때문에 북측은 나름대로 이에 따른 절차를 밟으리라고 봅니다.
[앵커]
이인배 이사님 질문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오늘 사전에 백브리핑한 내용을 보면 정부에서 만약에 개성공단에서 나오는 기업들이 있으면 대체지역, 그러니까 다른 지역에 공장을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이야기가 있거든요. 여태까지는 없던 새로운 내용인데 어떻게 평가를 하십니까, 그러면 개성공단을 완전히 없애고 다른 곳에 기업들이 제조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도 됩니까?
[인터뷰]
일단 보면 개성공단에 시설투자비로 5000억원 이상 들어갔습니다. 베트남이나 중국 같은 경우에는 한국기업이 들어갈 경우에는 중국이든 베트남에 전액 다 지원을 해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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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om/개성공단 조업 전면 중단... 북 리영길 총참모장 처형 Ytn
■ 이인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 / 조봉현, IBK 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앵커]
출연자분들과 자세한 내용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주환 선임기자, 일단 조업중단이라고 했는데 사실상 폐쇄한 것 아닙니까?
[기자]
그렇죠. 관심있게 봐야 될 것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 이번에 폐쇄 결정을 중국이 그동안 북한 제재에 대해서 비공식으로 한국의 개성공단 문제를 사실 거론한 게 많았거든요.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한국은 북한근로자를 사용하면서 우리보고 쓰지 말라고 하느냐고 했는데 이번에 선제적으로 우리가 이런 대응을 함으로써 북한 근로자들을 사용하는 중국이나 러시아로 하여금 우리가 당사자로서 주도권을 가짐으로써 이 두 나라로 하여금 당신들도 북한근로자를 불법으로 하지 말아라, 이런 결연한 의지를 중국과 러시아에 보여줬다라는 것으로 저는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정부 발표 내용을 들으면 내일부터 생산 인력은 못 들어가는 것이고요. 지금 철수를 위한 인력만 들어갈 수 있다고 이야기를 했어요. 사실상 언제부터 중단이 된다고 보면 되는 건가요?
[기자]
일단 지금 발표 내용으로 보면 생산품은 당장 내일부터 공장 라인을 가동을 하지 않겠다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니까 그렇게 되면 기본적으로 5만여 명 이상되는 개성 구시가지에서 개성공단 북한 근로자들이 출퇴근을 하는 개념이거든요. 출근버스가 일단 설 수있는 개연성이 크죠. 그러면 일단 이런 부분에 대해서 발표는 5시에 했습니다마는 1시간 전쯤에 우리의 의견들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지기 때문에 북측은 나름대로 이에 따른 절차를 밟으리라고 봅니다.
[앵커]
이인배 이사님 질문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오늘 사전에 백브리핑한 내용을 보면 정부에서 만약에 개성공단에서 나오는 기업들이 있으면 대체지역, 그러니까 다른 지역에 공장을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이야기가 있거든요. 여태까지는 없던 새로운 내용인데 어떻게 평가를 하십니까, 그러면 개성공단을 완전히 없애고 다른 곳에 기업들이 제조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도 됩니까?
[인터뷰]
일단 보면 개성공단에 시설투자비로 5000억원 이상 들어갔습니다. 베트남이나 중국 같은 경우에는 한국기업이 들어갈 경우에는 중국이든 베트남에 전액 다 지원을 해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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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published: 10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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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을 품은 도시, 홍콩을 거닐다 /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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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tion: 40:46
- Updated: 24 Jul 2013
- views: 28521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35&s;_hcd=&key;=201307200452547764
아시아에 속해 있으면서도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져 독특한 조화를 이뤄내고 있는 홍콩은...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35&s;_hcd=&key;=201307200452547764
아시아에 속해 있으면서도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져 독특한 조화를 이뤄내고 있는 홍콩은 쇼핑과 식도락의 천국으로 알려지며 매년 수많은 여행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150년 간 영국의 통치를 받았던 홍콩은 1997년 7월 1일 중국에 반환된 이후 세계를 이어주는 교차로 역할을 하면서 문화와 예술 분야에 있어 새...
wn.com/매력을 품은 도시, 홍콩을 거닐다 Ytn 사이언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35&s;_hcd=&key;=201307200452547764
아시아에 속해 있으면서도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져 독특한 조화를 이뤄내고 있는 홍콩은 쇼핑과 식도락의 천국으로 알려지며 매년 수많은 여행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150년 간 영국의 통치를 받았던 홍콩은 1997년 7월 1일 중국에 반환된 이후 세계를 이어주는 교차로 역할을 하면서 문화와 예술 분야에 있어 새...
- published: 24 Jul 2013
- views: 28521
2월 14일 시청자의 눈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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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tion: 25:14
- Updated: 13 Feb 2016
- views: 140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YTN 시청자를 위한 옴부즈만 프로그램 '시청자의 눈'입니다.
1. 뉴스 진단
먼저 '뉴스 진단' 시간입니다.
이번 주엔 '개성공단 폐쇄 관련 보도'를 모니터했습니다.
강혜원 시청자 평가원과 정치부 김주환 기자 함께 하겠습니다.
2. 내가 본 마...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YTN 시청자를 위한 옴부즈만 프로그램 '시청자의 눈'입니다.
1. 뉴스 진단
먼저 '뉴스 진단' 시간입니다.
이번 주엔 '개성공단 폐쇄 관련 보도'를 모니터했습니다.
강혜원 시청자 평가원과 정치부 김주환 기자 함께 하겠습니다.
2. 내가 본 마이티엔
지상파 디엠비 채널인 YTN DMB 프로그램을 평가하는 '내가 본 마이티엔' 순서입니다.
이번 주엔 '캐스터들의 수다'와 '지카 바이러스 확산 관련 보도'에 대한 곽정래 평가원의 의견을 들어보겠습니다.
3. 모니터 보고
이번 순서는 시청자들의 지적 사항을 정리한 '모니터 보고' 시간입니다.
YTN 뉴스를 시청하다 보면 정확한 의미 전달이 필요한 자막이나, 내용을 자세히 알 수 없는 자막이 종종 나타나는데, 시청자들은 좀 더 명확한 뉴스의 제공을 당부했습니다.
4. 매체 비평
언론 전문가로부터 우리 언론의 문제점과 발전 방향 등을 들어 보는 '매체 비평' 시간입니다.
오늘은 최충웅 경남대학교 교수로부터 '청소년 보호를 위한 미디어 교육'이라는 주제의 논평 들어보시겠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pn/0429_201602140142503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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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om/2월 14일 시청자의 눈 Ytn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YTN 시청자를 위한 옴부즈만 프로그램 '시청자의 눈'입니다.
1. 뉴스 진단
먼저 '뉴스 진단' 시간입니다.
이번 주엔 '개성공단 폐쇄 관련 보도'를 모니터했습니다.
강혜원 시청자 평가원과 정치부 김주환 기자 함께 하겠습니다.
2. 내가 본 마이티엔
지상파 디엠비 채널인 YTN DMB 프로그램을 평가하는 '내가 본 마이티엔' 순서입니다.
이번 주엔 '캐스터들의 수다'와 '지카 바이러스 확산 관련 보도'에 대한 곽정래 평가원의 의견을 들어보겠습니다.
3. 모니터 보고
이번 순서는 시청자들의 지적 사항을 정리한 '모니터 보고' 시간입니다.
YTN 뉴스를 시청하다 보면 정확한 의미 전달이 필요한 자막이나, 내용을 자세히 알 수 없는 자막이 종종 나타나는데, 시청자들은 좀 더 명확한 뉴스의 제공을 당부했습니다.
4. 매체 비평
언론 전문가로부터 우리 언론의 문제점과 발전 방향 등을 들어 보는 '매체 비평' 시간입니다.
오늘은 최충웅 경남대학교 교수로부터 '청소년 보호를 위한 미디어 교육'이라는 주제의 논평 들어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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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3 Feb 2016
- views: 140
[YTN 스페셜] 한국 차, 명품에 도전하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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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tion: 21:46
- Updated: 30 Jan 2016
- views: 580
[YTN 스페셜] 한국 차, 명품에 도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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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스페셜] 한국 차, 명품에 도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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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30 Jan 2016
- views: 580
주한미군, 패트리엇 미사일 증강 배치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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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tion: 28:19
- Updated: 13 Feb 2016
- views: 179
■ 김대영,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 이윤걸,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 소장 / 김희준, YTN 통일·외교 전문기자
[앵커]
남북 관계가 강대강으로 맞서면서 격랑 속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전문가와 함께 진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대영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이윤걸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
■ 김대영,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 이윤걸,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 소장 / 김희준, YTN 통일·외교 전문기자
[앵커]
남북 관계가 강대강으로 맞서면서 격랑 속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전문가와 함께 진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대영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이윤걸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 소장, 김희준 YTN 통일외교 전문기자 나와 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오늘 새벽 미국 의회가 아주 고강도의 대북 제재를 통과시켰습니다. 먼저 이 법안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기자]
아주 포괄적인 대북 제재안을 담고 있는 법안입니다. 미국 의회가 북한만을 겨냥해서 이 같은 제재 법안을 통과시킨 것은 처음인데요. 내용에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대량살상무기에 사용되는 돈줄을 죄는 다양한 방법들이 들어있는 것은 물론이고 사이버테러나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제재까지 가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북한과 거래하는 미국 기업뿐만 아니라 북한과 거래하는 제3국의 기업과 개인들까지 제재할 수 있는 이른바 세컨더리 보이콧을 행정부 재량으로 이것을 발동할 수 있는 권한까지 부여해서 북한의 본격적인 돈줄 죄기가 가능한 그런 법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앞서도 말씀해 주셨지만 세컨더리 보이콧라고 하면 사실 과거에 이란압박했던 한 방식이기도 했었는데 이번에 다른 점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기자]
세컨더리 보이콧 개념 자체는 똑같습니다. 다만 이란과 북한에 미치는 영향이 좀 다르다고 할 수 있겠죠. 이란은 원유, 그러니까 세계 3, 4위의 원유 매장량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이 원유 수출로 벌어들이는 돈이 한 해에 1000억달러에 가까웠습니다.
따라서 여러 나라들과 거래를 하기 때문에 세컨더리 보이콧 제재가 먹혀들어서 1000달러였던 원유 수출 금액이 250달러, 4분의 1로 급감할 정도로 큰 영향을 미쳤고 이로써 자본주의의 맛을 봤던 이란 주민들에게 큰 고통이 따르면서 결국은 비핵화의 길로 나서게 됐는데요.
북한의 경우에는 무역구조가 특별하지 않습니까? 한 해 60~70억 정도의 대외무역 가운데 90% 이상을 중국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 세컨더리 보이콧의 효용성도 중국에 관련된 기업들을 얼마나 제재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이번 북한의 광물수출 제재에...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213165828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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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영,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 이윤걸,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 소장 / 김희준, YTN 통일·외교 전문기자
[앵커]
남북 관계가 강대강으로 맞서면서 격랑 속에 휘말리고 있습니다. 전문가와 함께 진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대영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이윤걸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 소장, 김희준 YTN 통일외교 전문기자 나와 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오늘 새벽 미국 의회가 아주 고강도의 대북 제재를 통과시켰습니다. 먼저 이 법안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기자]
아주 포괄적인 대북 제재안을 담고 있는 법안입니다. 미국 의회가 북한만을 겨냥해서 이 같은 제재 법안을 통과시킨 것은 처음인데요. 내용에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대량살상무기에 사용되는 돈줄을 죄는 다양한 방법들이 들어있는 것은 물론이고 사이버테러나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제재까지 가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북한과 거래하는 미국 기업뿐만 아니라 북한과 거래하는 제3국의 기업과 개인들까지 제재할 수 있는 이른바 세컨더리 보이콧을 행정부 재량으로 이것을 발동할 수 있는 권한까지 부여해서 북한의 본격적인 돈줄 죄기가 가능한 그런 법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앞서도 말씀해 주셨지만 세컨더리 보이콧라고 하면 사실 과거에 이란압박했던 한 방식이기도 했었는데 이번에 다른 점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기자]
세컨더리 보이콧 개념 자체는 똑같습니다. 다만 이란과 북한에 미치는 영향이 좀 다르다고 할 수 있겠죠. 이란은 원유, 그러니까 세계 3, 4위의 원유 매장량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이 원유 수출로 벌어들이는 돈이 한 해에 1000억달러에 가까웠습니다.
따라서 여러 나라들과 거래를 하기 때문에 세컨더리 보이콧 제재가 먹혀들어서 1000달러였던 원유 수출 금액이 250달러, 4분의 1로 급감할 정도로 큰 영향을 미쳤고 이로써 자본주의의 맛을 봤던 이란 주민들에게 큰 고통이 따르면서 결국은 비핵화의 길로 나서게 됐는데요.
북한의 경우에는 무역구조가 특별하지 않습니까? 한 해 60~70억 정도의 대외무역 가운데 90% 이상을 중국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 세컨더리 보이콧의 효용성도 중국에 관련된 기업들을 얼마나 제재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이번 북한의 광물수출 제재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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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3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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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스페셜] 정주영 탄생 100주년 특집 - 大한국인 정주영 2부. 사람이 희망이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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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 22 Nov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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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스페셜] 정주영 탄생 100주년 특집 - 大한국인 정주영 2부. 사람이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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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스페셜] 정주영 탄생 100주년 특집 - 大한국인 정주영 2부. 사람이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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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22 Nov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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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본방] LPG 승용차, 언제까지 못 살까요?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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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tion: 49:37
- Updated: 17 Jul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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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본방] LPG 승용차, 언제까지 못 살까요?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pn/0481_20150716201751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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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본방] LPG 승용차, 언제까지 못 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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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om/2회 본방 Lpg 승용차, 언제까지 못 살까요 Ytn
[2회 본방] LPG 승용차, 언제까지 못 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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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7 Jul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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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사이언스 포럼] 6부 양자 역학이 본 복잡한 세계의 단순성 /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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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tion: 40:39
- Updated: 05 Aug 2013
- views: 38613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5&s;_hcd=&key;=201307291336303380
20세기의 과학혁명, 현대 기술의 기반이 된 양자물리학. 세계적 석학 김필립 교수가 풀어낸...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5&s;_hcd=&key;=201307291336303380
20세기의 과학혁명, 현대 기술의 기반이 된 양자물리학. 세계적 석학 김필립 교수가 풀어낸 복잡하고도 단순한 미시의 세계.불규칙적인 현상에서 질서와 법칙을 찾아내는 방법은?물리학계의 난제 '호프스태터의 나비'를 통해 과학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wn.com/Ytn 사이언스 포럼 6부 양자 역학이 본 복잡한 세계의 단순성 Ytn 사이언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5&s;_hcd=&key;=201307291336303380
20세기의 과학혁명, 현대 기술의 기반이 된 양자물리학. 세계적 석학 김필립 교수가 풀어낸 복잡하고도 단순한 미시의 세계.불규칙적인 현상에서 질서와 법칙을 찾아내는 방법은?물리학계의 난제 '호프스태터의 나비'를 통해 과학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 published: 05 Aug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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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도발 대응...美 패트리엇 추가 배치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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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tion: 30:10
- Updated: 13 Feb 2016
- views: 269
■ 이인배 / 한반도미래포럼 이사 , 조봉현 / IBK 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김대영 /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앵커]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정면 중단 조치에 맞서서 북한이 군사적 선포로 맞서면서 남북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주한 미군이 오늘 오전이죠. 북한...
■ 이인배 / 한반도미래포럼 이사 , 조봉현 / IBK 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김대영 /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앵커]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정면 중단 조치에 맞서서 북한이 군사적 선포로 맞서면서 남북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주한 미군이 오늘 오전이죠. 북한 미사일 위협에 대비해서 패트리엇3 미사일 부대를 한국에 추가 배치했는데요.
도무지 출구가 보이지 않는 남북관계, 전문가와 함께 진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자리에 조봉현 IBK 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또 이인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 그리고 김대영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오전에 나온 보도인데요. 주한미군이 패트리엇 미사일을 주한미군도 가지고 있고 우리 군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주한미군이 패트리엇3 미사일을 증강배치했다고 하는데 어디에 증강배치한 것입니까?
[인터뷰]
지금 주한미군은 수원과 오산에서 지금 패트리엇 미사일을 운용 중에 있고요. 또 한국의 미8군 예하에 35 방공여단이라고 해서 패트리엇과 또 여러 가지 방공 무기를 운용하는 부대가 지금 주둔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텍사스에서 또 1개 포대를 한반도에 전개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최근에 북한의 핵실험이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비해서 미국이 우리에게 제공하기로 되어 있는 확장적 억제전략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 안에 보면 3가지 무기 체계가 있는데 첫 번째가 핵미사일이나 아니면 핵폭탄을 투발할 수 있는 전략핵폭격기라든가 이런 것이 있고 두 번째는 최첨단 재래식 무기 스텔스 전투기 그리고 마지막이 미사일 방어체계입니다.
그래서 그중에 하나가 패트리엇도 들어갈 수 있고 또 지금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사드도 그 안에 포함이 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이번 북한으로 인한 위기 상황에 맞춰서 우리 한미 연합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임시적으로 전개를 하는 것 같습니다.
[앵커]
이전에는 전략무기를 배치하고 했었는데 패트리엇 미사일을 증강배치했다는 것은 이전과는 다른 차원이라고 봐야 되는 겁니까?
[인터뷰]
넓은 의미에서 보면 이번 패트리엇 미사일의 배치도 어떻게 보면 전략자산의 하나로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지난번 핵실험 이후에 B-52 폭격기가 왔었던 것처럼 전략자산 전개가 있지 ...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213114142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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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om/北 도발 대응...美 패트리엇 추가 배치 Ytn
■ 이인배 / 한반도미래포럼 이사 , 조봉현 / IBK 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김대영 /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앵커]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정면 중단 조치에 맞서서 북한이 군사적 선포로 맞서면서 남북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주한 미군이 오늘 오전이죠. 북한 미사일 위협에 대비해서 패트리엇3 미사일 부대를 한국에 추가 배치했는데요.
도무지 출구가 보이지 않는 남북관계, 전문가와 함께 진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자리에 조봉현 IBK 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또 이인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 그리고 김대영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오전에 나온 보도인데요. 주한미군이 패트리엇 미사일을 주한미군도 가지고 있고 우리 군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주한미군이 패트리엇3 미사일을 증강배치했다고 하는데 어디에 증강배치한 것입니까?
[인터뷰]
지금 주한미군은 수원과 오산에서 지금 패트리엇 미사일을 운용 중에 있고요. 또 한국의 미8군 예하에 35 방공여단이라고 해서 패트리엇과 또 여러 가지 방공 무기를 운용하는 부대가 지금 주둔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텍사스에서 또 1개 포대를 한반도에 전개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최근에 북한의 핵실험이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비해서 미국이 우리에게 제공하기로 되어 있는 확장적 억제전략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 안에 보면 3가지 무기 체계가 있는데 첫 번째가 핵미사일이나 아니면 핵폭탄을 투발할 수 있는 전략핵폭격기라든가 이런 것이 있고 두 번째는 최첨단 재래식 무기 스텔스 전투기 그리고 마지막이 미사일 방어체계입니다.
그래서 그중에 하나가 패트리엇도 들어갈 수 있고 또 지금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사드도 그 안에 포함이 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이번 북한으로 인한 위기 상황에 맞춰서 우리 한미 연합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임시적으로 전개를 하는 것 같습니다.
[앵커]
이전에는 전략무기를 배치하고 했었는데 패트리엇 미사일을 증강배치했다는 것은 이전과는 다른 차원이라고 봐야 되는 겁니까?
[인터뷰]
넓은 의미에서 보면 이번 패트리엇 미사일의 배치도 어떻게 보면 전략자산의 하나로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지난번 핵실험 이후에 B-52 폭격기가 왔었던 것처럼 전략자산 전개가 있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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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3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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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창리 발사장에서 장거리 로켓 발사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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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tion: 36:21
- Updated: 07 Feb 2016
- views: 114
■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연구교수
[앵커]
북한이 로켓을 발사했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어제 갑자기 장거리 로켓 발사 기간을 앞당긴 북한이 예정기간 첫날인 오늘 발사를 감행했습니다. 평안북도 철산운 동창리 서해 발사장에서 장거리 로켓을...
■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연구교수
[앵커]
북한이 로켓을 발사했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어제 갑자기 장거리 로켓 발사 기간을 앞당긴 북한이 예정기간 첫날인 오늘 발사를 감행했습니다. 평안북도 철산운 동창리 서해 발사장에서 장거리 로켓을 발사했습니다. 북한이 로켓을 쏘겠다고 국제기구에 통보한 날짜가 오늘부터 오는 14일까지로, 그러니까 바로 첫날에 기습 발사를 감행한 것입니다.
우리 군 감시전력이 실시간으로 로켓 궤적을 추적하는 만큼 로켓 발사가 성공했는지 여부를 곧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이로써 지난 1998년 이후 6번째로 장거리 로켓을 발사했으며 지난달 6일 4차 핵실험 이후 한 달 만에 국제사회를 향한 무력도발을 감행했습니다.
[앵커]
한미일뿐만 아니라 UN안전보장이사회에서 핵실험에 대한 제재를 논의하던 중 또다시 로켓발사라는 도발을 감행한 만큼 강도 높은 제재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기상으로는 오는 16일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74주년 생일이기 때문에 이에 맞춰서 주민들에게 로켓발사 성과를 대대적으로 선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외적으로는 미국이 현재 시각으로 7일 저녁, 그러니까 우리 시각으로 내일 아침 스포츠 최대 이벤트 프로미식축구 결승전인 슈퍼볼이 예정돼 있어서 이를 의식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앵커]
전문가와 함께 현재 상황 다시 한 번 파악을 해 보겠습니다. 김 교수님, 결국 북한이 로켓을 발사를 했어요.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예정했던 대로 날짜를 8일에서 17일로 앞당겼기 때문에 가장 기상상황이 좋았던 7일을 자기들이 선택, 다른 어떤 요인들을 배제하고 선택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그런데 조금 전만 해도 가림막 철거 여부를 저희가 파악한다고 했는데 불과 몇 분 사이에 발사가 됐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가림막 철거 여부는 제대로 파악이 안 된 것 같죠?
[인터뷰]
저희 군 당국에서 아마 제가 생각하기에는 저희들한테 정보를 이야기를 했지만 상당 부분 미리 가림막을 철거한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저는 판단을 합니다. 그렇게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에게 의도적으로 그렇게 하려는 것은 아니고요. 확인 중이다 정도로 해서 설명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오늘 로켓발사 가능성이 높다. 저희가 계속 전해드렸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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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연구교수
[앵커]
북한이 로켓을 발사했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어제 갑자기 장거리 로켓 발사 기간을 앞당긴 북한이 예정기간 첫날인 오늘 발사를 감행했습니다. 평안북도 철산운 동창리 서해 발사장에서 장거리 로켓을 발사했습니다. 북한이 로켓을 쏘겠다고 국제기구에 통보한 날짜가 오늘부터 오는 14일까지로, 그러니까 바로 첫날에 기습 발사를 감행한 것입니다.
우리 군 감시전력이 실시간으로 로켓 궤적을 추적하는 만큼 로켓 발사가 성공했는지 여부를 곧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이로써 지난 1998년 이후 6번째로 장거리 로켓을 발사했으며 지난달 6일 4차 핵실험 이후 한 달 만에 국제사회를 향한 무력도발을 감행했습니다.
[앵커]
한미일뿐만 아니라 UN안전보장이사회에서 핵실험에 대한 제재를 논의하던 중 또다시 로켓발사라는 도발을 감행한 만큼 강도 높은 제재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기상으로는 오는 16일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74주년 생일이기 때문에 이에 맞춰서 주민들에게 로켓발사 성과를 대대적으로 선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외적으로는 미국이 현재 시각으로 7일 저녁, 그러니까 우리 시각으로 내일 아침 스포츠 최대 이벤트 프로미식축구 결승전인 슈퍼볼이 예정돼 있어서 이를 의식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앵커]
전문가와 함께 현재 상황 다시 한 번 파악을 해 보겠습니다. 김 교수님, 결국 북한이 로켓을 발사를 했어요.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예정했던 대로 날짜를 8일에서 17일로 앞당겼기 때문에 가장 기상상황이 좋았던 7일을 자기들이 선택, 다른 어떤 요인들을 배제하고 선택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그런데 조금 전만 해도 가림막 철거 여부를 저희가 파악한다고 했는데 불과 몇 분 사이에 발사가 됐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가림막 철거 여부는 제대로 파악이 안 된 것 같죠?
[인터뷰]
저희 군 당국에서 아마 제가 생각하기에는 저희들한테 정보를 이야기를 했지만 상당 부분 미리 가림막을 철거한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저는 판단을 합니다. 그렇게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에게 의도적으로 그렇게 하려는 것은 아니고요. 확인 중이다 정도로 해서 설명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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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07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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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스페셜] 거리의 노인들(1부:퇴적공간의 노인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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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 16 May 2015
- views: 22831
[YTN 스페셜] 거리의 노인들(1부:퇴적공간의 노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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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스페셜] 거리의 노인들(1부:퇴적공간의 노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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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com/Ytn 스페셜 거리의 노인들(1부 퇴적공간의 노인들) Ytn
[YTN 스페셜] 거리의 노인들(1부:퇴적공간의 노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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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6 May 2015
- views: 22831
수학 정복의 꿀팁 - 수다학 명강연 BEST 8 /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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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ation: 51:35
- Updated: 22 Jun 2015
- views: 4922
1부
수학을 잘하는 사람들은 공부하는 방법도 남다르다. 천명의 공부의 신들을 분석하고 수치화 한 강성태 대표, 수학의 여신 곽현화, 풍생고등학교 교사 김세식, 교육 컨설턴트 민성원. 그동안 자신들이 모아온 수학 학습의 노하우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오답노트 만드는 법부터, 시험을 활용하...
1부
수학을 잘하는 사람들은 공부하는 방법도 남다르다. 천명의 공부의 신들을 분석하고 수치화 한 강성태 대표, 수학의 여신 곽현화, 풍생고등학교 교사 김세식, 교육 컨설턴트 민성원. 그동안 자신들이 모아온 수학 학습의 노하우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오답노트 만드는 법부터, 시험을 활용하는 법, 문제집 활용법, 시간 사용법까지 다양한 학습의 노하우들이 공개된다
2부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의 공통점은 수학 자체에 흥미가 없다는 것이다. 수다학에 출연했던 많은 전문가들은 아이들이 수학에 흥미를 붙일 수 있도록 일상에서 수학을 경험하게 하라고 강조한다. 하지만 부모가 일상에서 수학을 알려주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수다학 2부에서는 동산초등학교 백다은 교사, 수학 박물관 관장 장훈 교수, 광신 고등학교 김흥규 교사, 동산 초등학교 송재환 교사가 현장에서 직접 활용하는 체험 수학법을 공개한다. 집안의 간단한 물건들을 활용한 수학 원리 배우기부터, 미술 속에서 발견하는 수학의 재미, 교과서를 활용한 수학 공부까지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 수학 공부의 팁을 알려준다.
3부
그동안 수다학으로 도착했던 시청자들의 수학 궁금증을 모아 다시 한 번 해법을 알아본다. 간단한 수학 문제 풀이의 원리부터 실수를 바로잡는 법, 공식 외우는 법 등 다양한 고민들의 구체적인 해결법이 제시된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1099&s;_hcd=&key;=201506221031304882
wn.com/수학 정복의 꿀팁 수다학 명강연 Best 8 Ytn 사이언스
1부
수학을 잘하는 사람들은 공부하는 방법도 남다르다. 천명의 공부의 신들을 분석하고 수치화 한 강성태 대표, 수학의 여신 곽현화, 풍생고등학교 교사 김세식, 교육 컨설턴트 민성원. 그동안 자신들이 모아온 수학 학습의 노하우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오답노트 만드는 법부터, 시험을 활용하는 법, 문제집 활용법, 시간 사용법까지 다양한 학습의 노하우들이 공개된다
2부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의 공통점은 수학 자체에 흥미가 없다는 것이다. 수다학에 출연했던 많은 전문가들은 아이들이 수학에 흥미를 붙일 수 있도록 일상에서 수학을 경험하게 하라고 강조한다. 하지만 부모가 일상에서 수학을 알려주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수다학 2부에서는 동산초등학교 백다은 교사, 수학 박물관 관장 장훈 교수, 광신 고등학교 김흥규 교사, 동산 초등학교 송재환 교사가 현장에서 직접 활용하는 체험 수학법을 공개한다. 집안의 간단한 물건들을 활용한 수학 원리 배우기부터, 미술 속에서 발견하는 수학의 재미, 교과서를 활용한 수학 공부까지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 수학 공부의 팁을 알려준다.
3부
그동안 수다학으로 도착했던 시청자들의 수학 궁금증을 모아 다시 한 번 해법을 알아본다. 간단한 수학 문제 풀이의 원리부터 실수를 바로잡는 법, 공식 외우는 법 등 다양한 고민들의 구체적인 해결법이 제시된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1099&s;_hcd=&key;=201506221031304882
- published: 22 Jun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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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30 Jul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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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30 Jul 2015
- views: 8885049
0:16
승용차가 갓길 주차된 크레인 추돌...운전자 중태 / YTN
어제 오후 5시 반쯤 서울 잠실동 탄천2교 삼거리에서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된 15톤짜리 크레인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48살 원 모 씨가 크...
published: 14 Feb 2016
승용차가 갓길 주차된 크레인 추돌...운전자 중태 / YTN
승용차가 갓길 주차된 크레인 추돌...운전자 중태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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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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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오늘부터 2월 임시국회 본격 가동...'일하는 국회' 될까 / YTN
[앵커]
4월 총선 전 사실상 마지막 국회인 2월 임시국회가 오늘부터 본격 가동됩니다.
여야가 각종 쟁점법안으로 대치하는 가운데, 대북 이슈까지 새로 등장한 상...
published: 14 Feb 2016
오늘부터 2월 임시국회 본격 가동...'일하는 국회' 될까 / YTN
오늘부터 2월 임시국회 본격 가동...'일하는 국회' 될까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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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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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단독] 미군, 北 영변 핵시설 타격 훈련 첫 공개 / YTN
[앵커]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북한의 영변 핵시설 타격을 목표로 진행한 미 육군의 기습작전 훈...
published: 13 Feb 2016
[단독] 미군, 北 영변 핵시설 타격 훈련 첫 공개 / YTN
[단독] 미군, 北 영변 핵시설 타격 훈련 첫 공개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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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3 Feb 2016
- views: 2725
1:02
[영상] 중상 입고도 끝까지 범죄자 추적한 신입 경찰 / YTN
가스 충전 후 요금을 내지 않고 도망간 택시 기사가 검거 도중 경찰에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오늘 오전 8시 50분쯤 강원도 삼척시 마달동에 있는 가스 충전소에서...
published: 14 Feb 2016
[영상] 중상 입고도 끝까지 범죄자 추적한 신입 경찰 / YTN
[영상] 중상 입고도 끝까지 범죄자 추적한 신입 경찰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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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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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재석' 코난 오브라이언이 왔다...인천공항 북새통 / YTN
[앵커]
미국 유명 토크쇼 진행자이자 코미디언인 코난 오브라이언이 토크쇼 촬영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닷새간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자신의 이름을 ...
published: 14 Feb 2016
'미국의 유재석' 코난 오브라이언이 왔다...인천공항 북새통 / YTN
'미국의 유재석' 코난 오브라이언이 왔다...인천공항 북새통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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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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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건, 핵실험 반대하다가 암살당해" / YTN
■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
[앵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사이에, 올해 초까지 북한에서는 예측하기 힘든 일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났습니다. 모란봉악단 철수도 있...
published: 26 Jan 2016
"김양건, 핵실험 반대하다가 암살당해" / YTN
"김양건, 핵실험 반대하다가 암살당해"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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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26 Jan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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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북, KN-08 미사일 실전배치 임박 / YTN
[앵커]
지난 1980년대부터 꾸준히 미사일 성능을 개량해 온 북한의 미사일 위협이 심상치 않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타격이 쉽지 않은 이동식 발사대를 갖춘 대륙...
published: 14 Feb 2016
북, KN-08 미사일 실전배치 임박 / YTN
북, KN-08 미사일 실전배치 임박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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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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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돈 챙긴 김정은의 비밀 지갑, '39호실' / YTN
[앵커]
북한은 개성공단 자금 등 외화 상당 부분을 노동당 39호실이나 서기실에 보관하고, 이런 돈을 핵·미사일 개발과 사치품 구입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ublished: 14 Feb 2016
개성공단 돈 챙긴 김정은의 비밀 지갑, '39호실' / YTN
개성공단 돈 챙긴 김정은의 비밀 지갑, '39호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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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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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비바람에 높아진 파도...낚시꾼 고립돼 '쩔쩔' / YTN
강한 바람을 타고 파도가 거세게 밀려옵니다.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앞에 두고 두 사람이 어찌할 줄 모릅니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 갯바위에 고립됐던 ...
published: 13 Feb 2016
강한 비바람에 높아진 파도...낚시꾼 고립돼 '쩔쩔' / YTN
강한 비바람에 높아진 파도...낚시꾼 고립돼 '쩔쩔'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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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3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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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1
사드 배치 이번주 공식 협의 시작 / YTN
■ 정영태, YTN 객원 해설위원 / 정영태, YTN 객원 해설위원 /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앵커]
홍용포 통일뷰장관이 개성공단 임금의 70%가 ...
published: 14 Feb 2016
사드 배치 이번주 공식 협의 시작 / YTN
사드 배치 이번주 공식 협의 시작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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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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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모레 오전 국회 연설 요청 / YTN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과 관련해 모레(16일) 오전 국회 연설을 요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회 연설에서 북...
published: 14 Feb 2016
박근혜 대통령, 모레 오전 국회 연설 요청 / YTN
박근혜 대통령, 모레 오전 국회 연설 요청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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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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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선수 대상 '곤지암 어린이 스키 대회' 개최 / YTN
국내 스키 저변 확대와 어린이 선수 육성을 위해 마련된 '곤지암 어린이 스키대회'가 꿈나무 선수들을 대상으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 스키 역사상 처...
published: 14 Feb 2016
꿈나무 선수 대상 '곤지암 어린이 스키 대회' 개최 / YTN
꿈나무 선수 대상 '곤지암 어린이 스키 대회' 개최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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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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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하다 경찰에 흉기 휘두른 택시 기사 검거 / YTN
[앵커]
가스 충전소에서 요금을 내지 않고 달아나던 택시기사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검거 과정에서 흉기를 휘둘러 경찰 2명이 다쳤습니다.
입원 중인 환자가 담...
published: 14 Feb 2016
도주하다 경찰에 흉기 휘두른 택시 기사 검거 / YTN
도주하다 경찰에 흉기 휘두른 택시 기사 검거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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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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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공천관리위, 공천 심사기준 결정 '끝장토론' / YTN
4.13 총선 후보를 선출하는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천 심사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끝장토론에 들어갔습니다.
공천관리위는 어제 오후 5시부터 서울 여의도 새누...
published: 14 Feb 2016
與 공천관리위, 공천 심사기준 결정 '끝장토론' / YTN
與 공천관리위, 공천 심사기준 결정 '끝장토론'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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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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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엿새만의 한파주의보...오늘 강추위, 서울 -10℃ / YTN
겨울에 끝자락에서 다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경기도와 강원도, 충북 북부와 영남지역에는 한파주의보도 내려졌는데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등 평년기온을...
published: 14 Feb 2016
[날씨] 엿새만의 한파주의보...오늘 강추위, 서울 -10℃ / YTN
[날씨] 엿새만의 한파주의보...오늘 강추위, 서울 -10℃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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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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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기업 지원 위한 경제계 협력 요청 / YTN
[앵커]
정부가 민관합동 간담회를 열어 경제 단체에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당사자인 입주기업들은 간담회에서 빠졌고, 구속력 있는 지...
published: 14 Feb 2016
입주기업 지원 위한 경제계 협력 요청 / YTN
입주기업 지원 위한 경제계 협력 요청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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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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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작가 단편집 '고발'...세계 출판계 관심 / YTN
'북한의 솔제니친'으로 불리는 북한 작가의 단편집 '고발'이 세계 출판업계에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반디'라는 필명의...
published: 14 Feb 2016
북한 작가 단편집 '고발'...세계 출판계 관심 / YTN
북한 작가 단편집 '고발'...세계 출판계 관심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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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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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엿새만의 한파주의보...오늘 서울 영하 10도 / YTN
[앵커]
봄이 오는가 싶을 정도로 기온이 크게 오르더니 다시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중부와 영남 지방에는 엿새 만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 오늘 서울 기온이 ...
published: 14 Feb 2016
[날씨] 엿새만의 한파주의보...오늘 서울 영하 10도 / YTN
[날씨] 엿새만의 한파주의보...오늘 서울 영하 10도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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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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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5개월 만에 수비 훈련 / YTN
무릎 부상 이후 재활에 집중하고 있는 강정호가 다섯 달 만에 수비 훈련을 소화하며 오는 4월 복귀에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미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는 비교적...
published: 14 Feb 2016
강정호, 5개월 만에 수비 훈련 / YTN
강정호, 5개월 만에 수비 훈련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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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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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3연패 탈출...알렉산더, 서브에이스 6개 / YTN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KB손해보험을 완파하고 3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우리카드는 서브에이스 6개를 꽂아넣은 알렉산더의 활약을 앞세워 KB손해보험을 3대 0으로...
published: 14 Feb 2016
우리카드, 3연패 탈출...알렉산더, 서브에이스 6개 / YTN
우리카드, 3연패 탈출...알렉산더, 서브에이스 6개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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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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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보수' 미국 대법관 타계...후임 두고 민주·공화 갈등 / YTN
[앵커]
강경 보수 성향의 미국 연방대법원 대법관이 노환으로 타계하면서 대선을 앞둔 미국 정치계가 혼란스럽습니다.
후임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정치 지형이 흔들...
published: 14 Feb 2016
'강경보수' 미국 대법관 타계...후임 두고 민주·공화 갈등 / YTN
'강경보수' 미국 대법관 타계...후임 두고 민주·공화 갈등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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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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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셰프, 미슐랭 '별' 획득...재불 한국인으로 처음 / YTN
[앵커]
세계 최고 권위의 레스토랑 평가·안내서로 유명한 프랑스 미슐랭 가이드가 발표한 2016년 판 가이드에서 33살 이영훈 셰프가 운영하는 식당 '르 파스 탕...
published: 14 Feb 2016
한국인 셰프, 미슐랭 '별' 획득...재불 한국인으로 처음 / YTN
한국인 셰프, 미슐랭 '별' 획득...재불 한국인으로 처음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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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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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16일 국회 연설 확정 / YTN
[앵커]
북한 핵 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잇따른 도발과 관련한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본회의 연설이 오는 16일로 확정됐습니다.
당초, 연설 시점을 놓고 ...
published: 14 Feb 2016
박근혜 대통령, 16일 국회 연설 확정 / YTN
박근혜 대통령, 16일 국회 연설 확정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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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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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北 이동식 ICBM 'KN-08' 美 안보 최대 위협" / YTN
[앵커]
ICBM이라 불리는 대륙간탄도미사일은 엄청난 사거리로 인해 위협적인데, 이 미사일을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쏠 수 있다면 더 큰 위협이 되겠죠?
북한이 개...
published: 14 Feb 2016
미 국방부 "北 이동식 ICBM 'KN-08' 美 안보 최대 위협" / YTN
미 국방부 "北 이동식 ICBM 'KN-08' 美 안보 최대 위협"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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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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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이번주 첫 사드 공식 회의...미 전략자산 추가 배치 / YTN
[앵커]
한국과 미국이 이번 주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 배치에 대한 첫 회의를 엽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은 핵심전력을 추가로 한반도에 전개할 예정...
published: 14 Feb 2016
한미 이번주 첫 사드 공식 회의...미 전략자산 추가 배치 / YTN
한미 이번주 첫 사드 공식 회의...미 전략자산 추가 배치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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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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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미군, 北 영변 핵시설 타격 훈련 첫 공개 / YTN
[앵커]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북한의 영변 핵시설 타격을 목표로 진행한 미 육군의 기습작전 훈...
published: 14 Feb 2016
[단독] 미군, 北 영변 핵시설 타격 훈련 첫 공개 / YTN
[단독] 미군, 北 영변 핵시설 타격 훈련 첫 공개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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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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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개성공단 임금 70%, 북 노동당 상납...핵 미사일 개발" / YTN
[앵커]
개성공단에서 북한이 가져가는 현금의 70%가 노동당 서기실에 상납되고 있다고 정부가 밝혔습니다.
개성공단에서 벌어들인 미 달러가 북한의 핵 개발 사업과...
published: 14 Feb 2016
정부 "개성공단 임금 70%, 북 노동당 상납...핵 미사일 개발" / YTN
정부 "개성공단 임금 70%, 북 노동당 상납...핵 미사일 개발"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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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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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급랭...北 사이버 도발 가능성 / YTN
■ 조봉현, IBK 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앵커]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이어 사이버테러 위협까지 제기되면서 ...
published: 14 Feb 2016
남북관계 급랭...北 사이버 도발 가능성 / YTN
남북관계 급랭...北 사이버 도발 가능성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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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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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4
軍 "북한 사이버 도발 가능성 커" / YTN
■ 김진무,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 조봉현, IBK 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앵커]
우리 군이 북한의 사이버테러...
published: 14 Feb 2016
軍 "북한 사이버 도발 가능성 커" / YTN
軍 "북한 사이버 도발 가능성 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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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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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
北 김정은 정권 폭주 어디까지? / YTN
■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김광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
[앵커]
두 분의 전문가를 초대했습니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남북관계 전...
published: 11 Feb 2016
北 김정은 정권 폭주 어디까지? / YTN
北 김정은 정권 폭주 어디까지?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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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1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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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스페셜] 정주영 탄생 100주년 특집 - 大한국인 정주영 1부. 나는 머무르지 않는다 / YTN
[YTN 스페셜] 정주영 탄생 100주년 특집 - 대한국인 정주영 1부. 나는 머무르지 않는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pn/0...
published: 21 Nov 2015
[YTN 스페셜] 정주영 탄생 100주년 특집 - 大한국인 정주영 1부. 나는 머무르지 않는다 / YTN
[YTN 스페셜] 정주영 탄생 100주년 특집 - 大한국인 정주영 1부. 나는 머무르지 않는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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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21 Nov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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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
개성공단 가동 전면중단...오늘부터 단계적 철수 / YTN
■ 김희준, YTN 통일·외교 전문기자 /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앵커]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이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에 대한 제재 효과. 얼마나...
published: 11 Feb 2016
개성공단 가동 전면중단...오늘부터 단계적 철수 / YTN
개성공단 가동 전면중단...오늘부터 단계적 철수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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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1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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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5
개성공단 자금 흘러들어간 '노동당 39호실' 어떤 곳? / YTN
■ 정영태, YTN 객원 해설위원 / 김영희, 산업은행 북한경제팀장
[앵커]
앞서 개성공단으로 유입되는 자금의 70%가 당서기실에 상납되고 있다라고 보도를 해...
published: 14 Feb 2016
개성공단 자금 흘러들어간 '노동당 39호실' 어떤 곳? / YTN
개성공단 자금 흘러들어간 '노동당 39호실' 어떤 곳?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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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4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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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9
개성공단 조업 전면 중단..."북 리영길 총참모장 처형" / YTN
■ 이인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 / 조봉현, IBK 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앵커]
출연자분들과 자세한 내용 분석해 보도...
published: 10 Feb 2016
개성공단 조업 전면 중단..."북 리영길 총참모장 처형" / YTN
개성공단 조업 전면 중단..."북 리영길 총참모장 처형"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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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0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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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6
매력을 품은 도시, 홍콩을 거닐다 / YTN 사이언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35&s;_hcd=&key...;
published: 24 Jul 2013
매력을 품은 도시, 홍콩을 거닐다 / YTN 사이언스
매력을 품은 도시, 홍콩을 거닐다 /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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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24 Jul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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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시청자의 눈 / YTN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YTN 시청자를 위한 옴부즈만 프로그램 '시청자의 눈'입니다.
1. 뉴스 진단
먼저 '뉴스 진단' 시간입니다.
이번 주엔 '...
published: 13 Feb 2016
2월 14일 시청자의 눈 / YTN
2월 14일 시청자의 눈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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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3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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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스페셜] 한국 차, 명품에 도전하다 / YTN
[YTN 스페셜] 한국 차, 명품에 도전하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pn/0465_201601301133270609
▶ 제보 ...
published: 30 Jan 2016
[YTN 스페셜] 한국 차, 명품에 도전하다 / YTN
[YTN 스페셜] 한국 차, 명품에 도전하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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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30 Jan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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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패트리엇 미사일 증강 배치 / YTN
■ 김대영,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 이윤걸,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 소장 / 김희준, YTN 통일·외교 전문기자
[앵커]
남북 관계가 강대강으로 맞서면서 격랑...
published: 13 Feb 2016
주한미군, 패트리엇 미사일 증강 배치 / YTN
주한미군, 패트리엇 미사일 증강 배치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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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3 Feb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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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스페셜] 정주영 탄생 100주년 특집 - 大한국인 정주영 2부. 사람이 희망이다 / YTN
[YTN 스페셜] 정주영 탄생 100주년 특집 - 大한국인 정주영 2부. 사람이 희망이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pn/0465...
published: 22 Nov 2015
[YTN 스페셜] 정주영 탄생 100주년 특집 - 大한국인 정주영 2부. 사람이 희망이다 / YTN
[YTN 스페셜] 정주영 탄생 100주년 특집 - 大한국인 정주영 2부. 사람이 희망이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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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22 Nov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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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본방] LPG 승용차, 언제까지 못 살까요? / YTN
[2회 본방] LPG 승용차, 언제까지 못 살까요?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pn/0481_201507162017515231
▶...
published: 17 Jul 2015
[2회 본방] LPG 승용차, 언제까지 못 살까요? / YTN
[2회 본방] LPG 승용차, 언제까지 못 살까요?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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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17 Jul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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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사이언스 포럼] 6부 양자 역학이 본 복잡한 세계의 단순성 / YTN 사이언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5&s;_hcd=&key...;
published: 05 Aug 2013
[YTN 사이언스 포럼] 6부 양자 역학이 본 복잡한 세계의 단순성 / YTN 사이언스
[YTN 사이언스 포럼] 6부 양자 역학이 본 복잡한 세계의 단순성 /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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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 05 Aug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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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급랭...北 사이버 도발 가능성 / YTN...
軍 "북한 사이버 도발 가능성 커" / YTN...
北 김정은 정권 폭주 어디까지? / YTN...
![[YTN 스페셜] 정주영 탄생 100주년 특집 - 大한국인 정주영 1부. 나는 머무르지 않는다 / YTN](http://web.archive.org./web/20160215141412/http://i.ytimg.com/vi/6erlgPVrxwg/0.jpg)
[YTN 스페셜] 정주영 탄생 100주년 특집 - 大한국인 정주영 1부. 나는 머무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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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스페셜] 한국 차, 명품에 도전하다 / YTN](http://web.archive.org./web/20160215141412/http://i.ytimg.com/vi/FQJcr9IECz8/0.jpg)
[YTN 스페셜] 한국 차, 명품에 도전하다 / YTN...
주한미군, 패트리엇 미사일 증강 배치 / YTN...
![[YTN 스페셜] 정주영 탄생 100주년 특집 - 大한국인 정주영 2부. 사람이 희망이다 / YTN](http://web.archive.org./web/20160215141412/http://i.ytimg.com/vi/zVpKp5yGJnQ/0.jpg)
[YTN 스페셜] 정주영 탄생 100주년 특집 - 大한국인 정주영 2부. 사람이 희망이다 ...
![[2회 본방] LPG 승용차, 언제까지 못 살까요? / YTN](http://web.archive.org./web/20160215141412/http://i.ytimg.com/vi/f0RWciIdx0c/0.jpg)
[2회 본방] LPG 승용차, 언제까지 못 살까요? / YTN...
![[YTN 사이언스 포럼] 6부 양자 역학이 본 복잡한 세계의 단순성 / YTN 사이언스](http://web.archive.org./web/20160215141412/http://i.ytimg.com/vi/B3CtWvjTgFY/0.jpg)
[YTN 사이언스 포럼] 6부 양자 역학이 본 복잡한 세계의 단순성 / YTN 사이언스...
北 도발 대응...美 패트리엇 추가 배치 / YTN...
北, 동창리 발사장에서 장거리 로켓 발사 / YTN...
![[YTN 스페셜] 거리의 노인들(1부:퇴적공간의 노인들) / YTN](http://web.archive.org./web/20160215141412/http://i.ytimg.com/vi/IiqkvTwqxKg/0.jpg)
[YTN 스페셜] 거리의 노인들(1부:퇴적공간의 노인들) / YTN...
수학 정복의 꿀팁 - 수다학 명강연 BEST 8 /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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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AP / Matt Sayles/Invision
Kanye West Admits To Being $53 Million In Debt, Makes Shocking Announcement On Twitter
Edit Inquisitr 15 Feb 2016
Kanye West made yet another controversial Twitter post over the weekend after the rapper informed his over 18 million followers that he is in financial crisis. West tweeted that he still has 53 million dollars in personal debt before asking his fans to “Please pray we overcome.” It was not clear whether or not the talented artist is merely joking ... — KANYE WEST (@kanyewest) February 14, 2016 ... The Inquisitr News ....
photo: AP / John Bazemore
In GOP “Liar, Liar, Pants On Fire!” Debate There Were Some Truths
Edit WorldNews.com 15 Feb 2016
Article by WN.com Correspondent Dallas Darling. Using the words “lie,” “liar” and “lying” 22 times, the ninth GOP debate held in South Carolina will go down in history as the “Liar, Liar, Pants on Fire” Debate. Indeed, from billionaire Donald Trump and former Gov. Jeb Bush to Sens ... And yet, there might have actually been some truths in the midst of all of the accusations ... Consideration in a timely manner ... Indeed, then-President George W....
photo: US DoD
Isis and the Taliban are brutally carving up modern ‘Mafiastan’
Edit The Independent 14 Feb 2016
If anyone wants to understand the shame of Afghanistan - the yearly cull of civilians, the beheadings, the execution by single shots, the kidnapping of women - they have only to read the shocking UN report just published in Kabul....
photo: AP / (Kim Hong-Ji/Pool Photo via AP
N Korea 'used wages for weapons'
Edit BBC News 15 Feb 2016
South Korea claims the North used 70% of wages meant for workers in the jointly-run Kaesong industrial complex for its weapons programmes, amid growing tensions ... ....
photo: AP / Bruce Barton
Kanye West’s ‘SNL’ performance has many fans asking, ‘Who is El DeBarge?’
Edit Zap2it 15 Feb 2016
Please enable Javascript to watch this video. . During Kanye West's appearance on Saturday's (Feb. 13) episode of "Saturday Night Live," a familiar face appeared during the performance of his new track "Highlights." No, this isn't a reference to Young Thug, Kelly Price, or even The-Dream. Yes, this is all about El DeBarge. You may be scratching your head. Who's El DeBarge? Don't worry, here's a quick refresher. RELATED ... RELATE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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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 MP calls for Kim Jong-un's assassination
Edit The Independent 13 Feb 2016
“Everybody will be happy if Kim Jong-un is removed,” Mr Ha said in an interview with radio station YTN. "Kim Jong-un is a criminal ... Read more....
N. Korea praises launch, others see as covert missile test
Edit San Francisco Chronicle 07 Feb 2016
At an emergency national security council meeting in Seoul, the country's president called the firing an "intolerable provocation." ... The South Korean government couldn't immediately confirm reports by Yonhap news agency and YTN TV that the rocket might have failed ... ....
photo: AP / Ahn Young-joon
North Korea fires rocket seen as covert missile test
Edit South China Morning Post 07 Feb 2016
North Korea on Sunday defied international warnings and launched a long-range rocket that the United Nations and others call a cover for a banned test of technology for a missile that could strike the U.S. mainland ... The launch came about two hours after an eight-day launch window opened Sunday morning ... READ MORE ... Yonhap news agency and YTN TV in the South earlier reported that the rocket may have failed, but provided no other details....
‘Intolerable provocation’: North Korea’s rocket launch seen as covert missile test
Edit South China Morning Post 07 Feb 2016
North Korea on Sunday defied international warnings and launched a long-range rocket that the United Nations and others call a cover for a banned test of technology for a missile that could strike the U.S. mainland ... The launch came about two hours after an eight-day launch window opened Sunday morning ... READ MORE ... Yonhap news agency and YTN TV in the South earlier reported that the rocket may have failed, but provided no other details....
‘Intolerable provocation’: North Korea’s ‘ballistic missile technology’ launch draws condemnation
Edit South China Morning Post 07 Feb 2016
North Korea on Sunday defied international warnings and launched a long-range rocket that the United Nations and others call a cover for a banned test of technology for a missile that could strike the U.S. mainland ... The launch came about two hours after an eight-day launch window opened Sunday morning ... READ MORE ... Yonhap news agency and YTN TV in the South earlier reported that the rocket may have failed, but provided no other details....
UN condemns North Korea rocket launch
Edit Belfast Telegraph 07 Feb 2016
The UN deplored a rocket launch by North Korea warning it was in violation of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against Pyongyang's use of ballistic missile technology. A spokesman for UN Secretary-General Ban Ki-moon said the launch came despite the "united plea of the international community against such an act" ... The South Korean government could not confirm reports by Yonhap news agency and YTN TV that the rocket might have failed ... ....
North Korea praises launch of rocket, others see as covert missile test
Edit The Malta Independent 07 Feb 2016
North Korea on Sunday defied international warnings and launched a long-range rocket that the United Nations and others call a cover for a banned test of ballistic missile technology ... It vowed more such launches. A U.S. official said it might take days to assess whether the launch was a success ... mainland ... The South Korean government couldn't immediately confirm reports by Yonhap news agency and YTN TV that the rocket might have failed ... ....
North Korea says it has put a satellite into orbit with rocket launch
Edit The Los Angeles Times 07 Feb 2016
North Korea on Sunday defied international warnings and launched a long-range rocket that the United Nations and others call a cover for a banned test of technology for a missile that could strike the U.S. mainland ... It vowed more such launches. A U.S ... U.S ... Secretary of State John F ... (Jonathan Kaiman) ... The South Korean government couldn't immediately confirm reports by Yonhap news agency and YTN TV that the rocket might have failed. The U.S ... ....
North Korea's February satellite launch suspected to be missile test
Edit Yahoo Daily News 02 Feb 2016
North Korea plans to launch a four-year observation satellite into orbit in February, a UN agency announced Tuesday, intensifying worries over the reclusive country's long-range weapons programs soon after it claimed to have tested a hydrogen bomb in January ... Recommended ... is the ideal situation," Kim Han-kwon, a professor at South Korea's National Diplomatic Academy, told the YTN news network, as reported by CBS....
Tells U.N. Agencies It’s Planning Satellite Launch This Month
Edit Inquisitr 02 Feb 2016
Kim Han-kwon, a professor at the Korea National Diplomatic Academy, informed South Korea’s YTN news network that, “North Korea appears to be intent on driving a wedge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China.” and that a new long-range missile test would seduce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o push for stronger sanctions against the ......
Reports Claim North Korea Tested Components Of A Hydrogen Bomb
Edit Inquisitr 29 Jan 2016
U.S. officials are now stating that North Korea may have attempted to test components of a hydrogen bomb after initially dismissing any possibility of the secretive state’s capability of detonating such a weapon. FIRST ON CNN ... — CNN NationalSecurity (@NatSecCNN) January 28, 2016 ... An unnamed U.S ... U.S ... and China,” Kim Han-kwon, a professor at the Korea National Diplomatic Academy, told South Korea’s YTN news network....
North Korea slams Japan for territorial claims
Edit Asia Times 26 Jan 2016
(From UPI). North Korea lambasted Japan after Tokyo’s foreign minister had said a group of disputed islets is Japanese territory. Fumio Kishida had said Friday the territory is Japanese, although South Korea also lays claim to the islets known as Dokdo or Takeshima, news network YTN reported ... Read more ....
South Korean Media Uses Soviet Footage of Hydrogen Bomb, Not North Korea's
Edit Sputnik 06 Jan 2016
While everyone is panicking about North Korea using a hydrogen bomb, South Korean TV channel YTN thought it would be appropriate to show the footage of Pyongyang’s bomb testing while airing a TV program. The only problem was that YTN used 62-year-old Soviet footage while talking about their neighbors in the North, Russia’s Gazeta.ru reporte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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