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scribe : http://www.youtube.com/subscription_center?add_user=arirang Charles Montgomery, an ambassador for Korean literature With Korean literature garnering worldwide attention these days, there is someone who is taking on more work to fuel this growing interest. It's none other than Charles Montgomery, who took it upon himself to become a "global ambassador for Korean literature" by introducing Korean literary works through his blog, which is visited more than 8,000 times a month by people from 120 different countries. He relocated to Korea 6 years ago after developing a passion for Korean literature, which his close friend introduced him to, and is now teaching English Translation and Interpretation at Dongguk University. He actively promotes Korean literature, not because of any financial gain, but because he wants to show the world the distinguishing appeal of Korean literature. He explains that Korean books show the trends of the time and reveal how Korea has changed over the years. He says that some of the best aspects of living in Korea is that he has better access to translated versions of Korean literary works and has a chance to meet and have stimulating conversations with Korean writers. In addition to blogging and teaching about Korean literature, he is currently working on a project to create pages for Korean writers on Wikipedia. He decided to embark on this time-consuming project after learning that it was difficult for English speakers to retrieve information online on Korean writers, including the famous Shin Kyung-sook who had been praised by Oprah Winfrey. Charles Montgomery is introducing Korean literature on his personal blog and Korean writers through Wikipedia. Tune into The INNERview to hear the story of a man whose immense love for Korea stemmed from its literature. '한국 문학 전도사, 찰스 몽고메리' 최근 전 세계적으로 한국 문학이 관심을 받으며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요즘, 그 변화의 바람과 함께 바빠진 사람이 있다. 바로 한국 문학 블로그를 운영하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한국 문학을 알리는 전도사를 자처하는 찰스 몽고메리다. 개인 블로그일 뿐이지만 그 영향력은 상상 그 이상! 전 서계 120개국에서 매달 8천여 명이 그의 블로그를 통해 한국 문학에 대해 알아가고 있다. 미국에 있을 당시, 한국인 친구가 소개해 준 한국 문학에 매력을 느껴 6년 전 한국으로 왔다는 그는 현재 동국대학교에서 영어통번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누군가 시킨 것도, 그렇다고 돈을 버는 일도 아닌 것에 이렇게 노력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는 한국 문학이 다른 나라 문학과 다른 매력 때문이라 주저 없이 이야기 한다. 그가 이야기 하는 한국 문학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문학 속에서 시대를 볼 수 있다는 것! 시간이 날 때마다 외국인 서점에 들러 한국 문학 번역본을 보고, 한국 작가들과의 만남이 가장 즐거운 일과 중 하나라는 찰스 몽고메리는 현재 블로그 외에도 또 다른 거대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바로 영어권 최대 검색 사이트인'위키디피아'에 한국 작가들을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 오프라윈프리가 극찬한 신경숙 작가에 대해 아무리 자료를 찾아봐도 찾을 수 없었다는 그는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한다. 개인 블로그를 통해서는 한국 문학을, 위키디피아 프로젝트를 통해서는 한국의 작가를 전 세계에 알리는 찰스 몽고메리. 한국 문학으로 시작해 이제는 한국의 모든 것을 좋아한다는 그의 즐거운 인생 이야기를 '디 이너뷰'에서 들어본다.

• published: 05 Nov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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