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틈틈히... 만들어 보았다. ^^
사실 디자인이라는게 잘 풀리기 시작하면 단시간에도 많은게 나올수 있지만, 잘 안풀리면 몇날 몇일을 그냥 보내기도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주 노멀한 디자인으로 하나 더 만들고, 결정을 해야겠다.
2010/09/15 10:56 2010/09/15 10:56
완전 급하게 그려본 관리자 홈페이지 메인 화면

완전 급하게 그려본 관리자 홈페이지 메인 화면

지난 주말에 뭔가 비주얼한 작업을 해보려고 하였으나... 왠지 모르게 진도가 안나간다 싶어 생각해 봤는데.. 뭔가 정리가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작업을 해서 그런것 같다.

사실, 텍스트큐브 컨셉이 약간 마음에 안든다. 뭔가 사용자 커스터마이징 장치들이 있어 굉장히 유연한것 같은데 실제 커스터마이징을 하면 그다지 예쁘게 안나온다. 사용자들에게 너무 심하게 맡겨버린감과 뭔가 깔끔하지 못한 뒷마무리가 2% 아쉽달까... 아마 텍스트큐브이기 때문에 가능한것 같다. 굉장히 실험적이고, 그렇기 때문에 다른 툴과는 차별화가 확실히 된달까... 사실 텍큐 개발에 도움준거 있나고 물어보면 할말이 없다_ _;; 사실 텍스트큐브 개발할때 나또한 도움준게 별로 없다. 아마 그들도 환경이 조금만 더 좋았더라면 좀더 나은 텍스트큐브가 나올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그 환경에서 이만큼 나와준것도 무지 고마운 일이다.

암튼 혼자 와이어프레임부터 시작해볼까 싶다. 이러다가 수십년 걸릴것 같다.  _ _;;

아.. 누군가 왜 하냐고 물으면... 막연히 그냥하고 있는것 같다. 텍스트큐브 사용자로써, 좀 더 많은 사람이 텍스트큐브를 사용했으면 하는 마음과 절대 워드프레스에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자부심이 조금은 있는것 같다.

p.s. 이거 하면서 느낀건데... 나는 텍스트큐브 UI를 겨우 50%정도 이해하고 있는것 같다.
2010/08/16 22:08 2010/08/16 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