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4가 발매되자마자 불거진 송수신 문제에 대한 또 다른 시각을 전해 드립니다. 일단, 현재까지의 상황을 정리하자면, 새로운 아이폰 디자인의 뛰어난 점(애플 개발자 회의에서 스티브 잡스의 표현을 빌립니다)인 전화기의 옆면 전체를 감싸는 스테인리스 스틸 안테나(좀 더 정확히 말하면 기기의 왼쪽 아래 모서리 부분에 두 가지 다른 안테나가 거의 만나는 부분)가 왼손바닥으로 전화기를 쥘 때 생기는 송수신율 저하의 원인이란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더불어 애플은 불편을 접수한 사람들에게 전화기를 그렇게 잡지 마시고 그 부분을 덮는 커버를 이용하십시오라는 무성의한 대답을 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애플이 왜 그렇게 대답했는지, 그 이유에 대해 의문을 갖게 됩니다. 과연 디자인의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 궁금해지는데요. 좀 더 정황적인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전파/안테나 컨설팅 분야에 일하시는 분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아이폰4, SAR규정 지키려 안테나 왼쪽 아래 모서리에?
아이폰 4가 발매되자마자 불거진 송수신 문제에 대한 또 다른 시각을 전해 드립니다. 일단, 현재까지의 상황을 정리하자면, 새로운 아이폰 디자인의 뛰어난 점(애플 개발자 회의에서 스티브 잡스의 표현을 빌립니다)인 전화기의 옆면 전체를 감싸는 스테인리스 스틸 안테나(좀 더 정확히 말하면 기기의 왼쪽 아래 모서리 부분에 두 가지 다른 안테나가 거의 만나는 부분)가 왼손바닥으로 전화기를 쥘 때 생기는 송수신율 저하의 원인이란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더불어 애플은 불편을 접수한 사람들에게 전화기를 그렇게 잡지 마시고 그 부분을 덮는 커버를 이용하십시오라는 무성의한 대답을 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애플이 왜 그렇게 대답했는지, 그 이유에 대해 의문을 갖게 됩니다. 과연 디자인의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 궁금해지는데요. 좀 더 정황적인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전파/안테나 컨설팅 분야에 일하시는 분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윈도우 라이브 에센셜 베타버전 서비스 살펴보기
앞서서 한차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우 라이브 에센셜 (Windows Live Essential) 베타 버전의 서비스가 시작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드렸는데요. 이번에 베타 버전으로 선보인 윈도우 라이브 에센셜은 이전 버전과 비교해 소셜 네트워크와 모바일 버전에서도 연동하여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 점이 돋보이는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페이스북과 핫메일, 메신저, 무비 메이커, 포토 갤러리, 싱크, 가족 보호 기능 등과도 편리하게 연동이 되어 윈도 라이브 에센셜 하나로 소셜 프로그램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이번 베타 버전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또 다른 기능입니다. 아쉽게도 한국어 버전은 9월 중에 만날 수 있다고 했지만, 윈도 라이브 에센셜 베타 (Windows Live Essential Beta)영문 버전을 먼저 경험하고 싶은 분은 아래의 링크된 부분을 클릭하시면 다운로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이번에 선보인 기능은 다음 페이지에 정리를 해두었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Windows Live Essential Beta 다운로드]
윈도우 라이브 에센셜(Window Live Essentials) 베타버전 공개 !
얼마 전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는 윈도우 제공 필수 어플리케이션 모음인 윈도우 라이브 에센셜(Window Live Essentials) 베타버전(Beta Version)이 공개되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브라이언 홀(Brian Hall)은 적어도 사진 기능면에서는 맥(Mac)보다 윈도우 라이브 에센셜이 우월하다고 하여 사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정말로 맥보다 우월한지 확인할 방법은 직접 다운받아서 활용을 해보는 수 밖에 없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일단 영어, 중국어, 불어, 스페인어 등 7개의 언어로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한국어 서비스는 9월 중에나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윈도우 라이브 에센셜은 얼굴인식기능, 포토스티칭, 사진갤러리 뿐만 아니라 라이브메일, 무비 메이커, 메신저 Writer 및 맥과 호환이 가능한 싱크 기능 등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아이폰 4 하얀색 모델, 7월 중순까지 주문 불가 !
기다리고 기디리던 아이폰 4의 정식 판매가 시작되었는데요. 하지만, 아직 하얀색 모델은 판매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에 대해 많은 사람이 궁금해하고 있는데요. 애플이 공식적인 해명을 했습니다. 애플에 따르면 7월 중순 이전에는 아이폰 4 하얀색 모델을 주문할 수 없다고 하는데요. 하얀색 모델의 생산과정이 더 복잡해 공급이 늦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히 검은색 모델은 공급에 차질이 없다고 하니, 아이폰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분들이 미리 알고 있어야 할 정보같군요. 그런데 7월 말 발매 예정인 한국은 하얀색 모델을 제대로 공급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네요
아이폰 4 레티나 디스플레이 불량? (동영상)
24일 미국을 시작으로 다른 몇몇 나라에서 아이폰4의 정식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벌써 새 아이폰을 손에 넣은 행운아(?)들을 통해 몇 가지 문제점이 보고되고 있는데요. 레티나 LCD의 하단부 오른쪽에 노란점이 생기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일본의 한 구매자는 노란 점이 아닌 노란 선이 생기는 현상까지 발생했다고 합니다. 지난번 3GS도 문제점들이 발생하곤 했지만, 이번 경우에는 구매 첫날부터 문제가 발생한데다가 WWDC에서 잡스가 OLED보다 훨씬 뛰어난 디스플레이라는 점을 강조한 걸 생각하면 조금 석연찮은 부분이긴 합니다.
그리고 아이폰4의 수신을 담당하는 테두리의 금속 안테나 역시 문제점을 드러냈는데요. 국내에서 속칭 '핸드폰'이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말 그대로 손으로 잡고 사용하는 기기임에도 손으로 잡고 사용할 때 수신율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조금 아이러니한 부분인데요. 이러한 두 가지의 사례에 대한 문제로 저희 엔가젯US에서는 현재 설문조사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과 사진으로 확인하실 수 있듯이 다음 달 국내 판매 전까지 이와 같은 문제가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eMachines사, AMD 기반의 넷탑 PC ER1402-05 출시
eMachines에서 AMD 기반의 넷탑 PC인 ER1402-05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특징으로 1.7GHz AMD 애슬론 II 네오 K125 프로세서가 탑재되었습니다. 이외에 NVIDIA GeForce 9200 그래픽 카드, 2GB RAM, 160GB HDD, 멀티 카드 리더, 기가비트 이더넷, WiFi, 4 x USB 포트, HDMI, 운영체제로 Windows 7 Home Premium(64비트)가 탑재되었습니다. 현재 아마존에서 $299.99(약 36만원대)에 판매가 되어 있다고 소개되었습니다.
- CPU : 1.7GHz AMD Athlon II Neo K125 프로세서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9200
- RAM : 2GB RAM
- HDD : 160GB HDD
- 부가기능 : 멀티 카드 리더, WiFi, 4 x USB 포트, HDMI,
- OS : Windows 7 Home Premium (64비트)
중국 FlyTouch,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 출시
이번에도 태블릿 출시 관련 소식입니다. 사진 속에 보이는 이 제품은 중국 FlyTouch에서 출시된 것으로 안드로이드기반의 태블릿입니다. 주요 사양으로 7인치 크기의 터치스크린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와 400MHZ VIA 8505+프로세서, 256MB RAM이 탑재되었습니다. 아래에 아이패드와 같은 홈 버튼이 있어 기본 메뉴 화면으로 돌아가며 또한 홈 버튼에 충전등이 표시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1.6 버전이 탑재되었습니다. 무게 0.407kg으로 가격은 900위안( 약 16만원대)에 책정이 되었다고 소개되었습니다.
3D TV 및 3D Blu-ray, 5천 5백만 달러 이상 팔려나가...
지난 2월 시장에 처음 출시된 후 첫 삼 개월 동안 미국 시장에서 팔린 3D TV와 3D 블루레이(Blu-ray) DVD 플레이어 판매 총 합계액이 미화 5천 5백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미국 시장조사회사 NPD가 밝혔습니다. 이 판매 금액은 3D 제품 라인업이 아직 완벽하게 갖추어지지 않은 시장 환경에서 달성된 것임을 감안하면 아직 섣부른 예측이긴 하지만 3D TV 시장의 밝은 미래를 점치게 하는 예상외의 좋은 실적인 것 같습니다.
NPD의 시장 조사분석을 책임지고 있는 Ross Rubin 총괄 이사는 첫 3개월 간 예상보다 많이 팔린 것은 사실이지만 전체 TV 시장 규모와 비교하면 아직 미미한 실적이라고 말하며 3D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비추었는데요.
그는 "주요 제품군이 하반기 출시 예정인 가운데 3D 제품 판매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말하며 "3D를 찾는 소비자들이 더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TV 업계는 HD와 비슷한 3D 생태계를 곧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3DTV의 미래를 낙관하였습니다.
NPD는, 또한 3D TV 보급과 관련한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3D TV 보급 확대의 가장 큰 걸림돌로 3D 안경 착용의 필요성이 꼽혔다고 합니다. 가격 부담도 문제지만 한 업체의 3D 안경으로 다른 TV 업체의 TV를 볼 수 없는 업체 간 비호환성이 문제로 지적되었다고 합니다. .
또한, 3D 안경 사용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조사에 응한 응답자의 41%가 TV 제조업체의 3D 안경 배급이 충분하지 않다고 불평하며, 이 때문에 3DTV를 시청하는 사람들이 동시에 3D 안경을 쓰고 TV를 볼 수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고 합니다.
Android 2.2 탑재 Driod X 8월 하순 첫 선보여 ...
우리 모두 모토로라의 Droid X가 언제쯤 더 경이로운 기능을 발휘하는 스마트폰으로 환골탈퇴할 것인가 눈여겨 볼 필요가 있겠는데요. 모토로라가 운용하는 드로이드 포럼의 "매우 믿을만한" 소식통에 의하면 안드로이드 OS 2.2 버전으로 무장한 Droid X 시리즈 스마트폰이 8월 하순경에 대중들에게 선을 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앞서 7월 하순경이면, 현재 기능면에서 여러 취약한 점을 보이고 있는 Droid 시리즈에도 Froyo(프로요-안드로이드 OS 2.2 버전의 별칭)가 탑재된다고 하네요. 물론, 이 정보를 100 %믿지는 마십시오. 왜냐하면 앞서 언급된 일정에 대한 정보는 흔히 그러하듯 "현재 계획된 바에 의하면"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여름의 끝자락이면 모토로라의 주력 스마트폰들에서 Froyo의 기능을 맛볼 수도 있다는 소식은 별로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Droid 2 시리즈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을 보면 아직 이 새로운 시리즈의 출시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네요.
10월 출시 설 Windows Phone 7, 삼성 폰에 모습드러내다!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스마트폰용 Windows Phone 7 OS 를 오는 10월 경 출시할 것 같습니다. 프랑스 칸느에서 열리고 있는 칸느 국제광고제 2010 ( Cannes Lions advertising conference ) 에 참석한 이 회사 마케팅 담당 Mich Mathews 부사장이 컨퍼런스에서 밝힌 정보라고 하는데요. Mathews 부사장은 마이크로 소프트 'Live Labs'소프트웨어 개발팀 총괄 부장 Kostas Mallios 씨를 이 컨퍼런스 무대로 불러 올리면서 "오는 10월경 출시할 Windows Phone 7을 가지고 나온 Kostas 씨 "라고 소개했다는데요.
무대 위로 올라온 Kostas Mallios씨는 Windows Phone 7 이 소비자에게 줄 '끊김없는 경험(seamless experience) 이 마케터들에게 아주 유용한 광고 도구가 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는데요. 즉, 이 경험이란 소비자가 각종 소셜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앱과 미디어에 끊김없이 접속할 수 있는 기능(seamless connectivity)를 말하는데요. 그는 이런 기능때문에 Window Phone 7 탑재 폰은 결국 광고주가 소비자와 연결되도록 도와주는 'ad serving machine'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물론, 우리가 마지막으로 들은 마미크로소프트사의 Windows Phone 7 공식발표일은 2010년 휴가 무렵 (추사감사절이나 크리스마스 휴가) 입니다. 그러나, Mich Mathews 부사장의 이 발언은 출시 예정 날짜대를 좁혀 놓았을뿐만 아니라 지난번에 새어 나온 호주 통신사업자 Telstra의 Windows Phone 7 OS 탑재 스마트폰 로드맵에 쓰여진 10월 출시 설을 다시 재확인해 주었는데요. 공식발표는 아니지만, Mathews 부사장은 회사의 돌아가는 사정을 잘 아는 간부 중의 한 사람이라 신빙성이 있는 것 같군요. 시애틀 레드몬드 본사에 있는 직원들이 앞장서 확인해 줄 것 이라고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군요.
다음 페이지의 동영상에서 Kostas Malli 씨가 삼성 브랜드가 새겨진 스마트 폰에 탑재된 Windows Phone 7의 차별화된 기능을 소개하는 장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콘 타입과 다른 타일 시리즈 형태의 초기 시작 화면(start screen)을 가로 세로로 움직인 후, 하단부의 버튼을 눌러 인터넷 검색프로그램 '빙(Bing)'의 음성인식 검색엔진으로 Xbox 게임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다음 페이지 동영상 참조)